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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Why Santiago,) 잊혀진 나를 찾아가는 길 / 저자: 김상국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지식나무, 2023
청구기호
811.6 -24-50
자료실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252 p. : 삽화 ;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87170594
제어번호
MONO12024000022650
주기사항
판권기표제: 산티아고, 잊혀진 나를 찾아 가는 길

목차보기더보기

서문 ……………………………………………………………………3

chapter 1 / 나서보자!
나를 통해 나를 변화시켜 보자. ……………………………… 10
파리에서 출발 지점까지. ……………………………………… 17

chapter 2 / 적응해 보자!
인간은 왜 걷기를 열망하는가? ……………………………… 24
이 길을 완주할 수 있을까? ………………………………… 29
무엇을 위해 순례자가 되었는가? …………………………… 36

chapter 3 / 다시 적응해 보자
용서의 언덕, 페르돈(Perdon)을 넘다. …………………… 46
고통은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선물이다 ………………… 55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카미노(Camino) ………………… 63
누가, 나의 그림자를 바꿀 수 있는가? …………………… 71
포도밭에서 밀밭 사이로 사랑이 잉태되다. ……………… 79
말한 대로 이루어질까? ……………………………………… 88

chapter 4 / 극복하고, 인내하자!
메세타(Meseta)는 인내를 기르는 훈련소다. ……………… 98
고난과 역경은 더 큰 기쁨을 잉태한다. …………………… 105
나를 이기면, 길이 열린다. …………………………………… 114
나를 만나면, 나는 누구일까? ……………………………… 122

chapter 5 / 익숙해지자!
왜, 사람들은 무지할수록 용감해질까? …………………… 132
Simplify your life. …………………………………………… 139
왜, 나는 걷고 있는가? ……………………………………… 146
철의 십자가는, 사랑의 강물이다. ………………………… 155
나의 행복은 누가 만들까? ………………………………… 164

chapter 6 / 순례자처럼 행동하자!

신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176
성취감은 인생의 활력소다. ………………………………… 184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 190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 …………………………… 197
Who am I? ………………………………………………… 203
오늘도, 어제의 모습인가요? …………………………… 213
크로노스(Chronos) 시간 속에서
카이로스(Kairos) 시간으로 ……………………221

chapter 7 / 걷기의 실천은 마음먹기다.
내 몸은 내 스스로 살리자! ………………………………… 230
Why, Santiago? …………………………………………… 238
갈매기의 꿈 ……………………………………………………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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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098096 811.6 -24-50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이 책은 서문으로 시작하여 제7장으로 구성되었지만, 마지막 7장 끝부분은 에필로그(epilogue)로 꾸며져 있다. 책 내용은 필자가 한 달 동안 걸으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감동은 물론, 묵상하면서 생각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글을 완성한 것이다. 순례길을 걷는 한 달 동안에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시간 순서나 여정에 따라 소개한 것은 물론, 그날그날의 명상을 통해 얻은 소제를 바탕으로 기록한 명상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글이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는 걸으면서 생각하는 것을 선호했다.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하는 교육 방식을 실천했다. 걸으며 가르치는 교육 방식을 '페리파토스'(Peripatetic)라고 불렀다. 그는 걷기를 통해 명상하고 사색(思索)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 중에 알렉산더 대왕도 세계 정복을 나설 때도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이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봄이 오는 날 문득, 필자도 걷고 싶은 마음이 밀려왔다.

    알렉산더 대왕처럼 미지의 세계 산티아고 800km 걷기로 마음먹고 프랑스 파리에서 바욘을 거쳐 일명 ‘프랑스 루트’라고 불리는 출발지 생장피에드포르(St. Jean Pied de Port)에 도착했다. 거대한 산맥과 긴 여정 앞에 내가 이 길을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은 내 가슴에 남아 있었지만, 아직도 미지의 여정 앞에 설레고 있었다. 마치 알렉산더 대왕이 세계 정복을 앞둔 그의 마음과 동일시해 보니 자신감이 생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간 개념은 두 가지 즉, 크로노스 시간과 카이로스 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크로노스 시간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시계를 통해 측정되는 정량적인 시간의 개념이다. 이것은 세상이 진행되고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을 말한다. 이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으로, 예정된 일정과 일상적인 활동에 따라 움직이는 시간이다. 따라서 이 글은 정량적인 시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메모하고 또 한 순간에 느낀 카이로스의 시간도 포함하고 있다.

    카이로스 시간은 순간적인 깨달음과 의미를 갖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는 순간적인 경험과 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질적인 시간을 말한다. 카이로스 시간이란 단순한 양적인 측면의 시간이 아니라 무엇을 깨닫고 인생의 참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다. 이것은 순례하는 순간에 느끼는 시간이다. 순간의 깨달음과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다. 순례하는 동안에 카이로스 시간은 특별한 경험, 감동, 영감을 주는 순간들을 통해 순례자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물한다. 한순간에 감동하였던 것도 글의 소주제로 삼았다.

    지금까지 이 책에서 토해 놓은 상념들은 크로노스 시간에서 얻는 지혜와 생각을 바탕으로 이야기했지만, 카이로스의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글의 공통된 주제 중심이 아니라 날 그날 느끼고 생각하고 명상했던 메모 중심으로 그 마을을 지나거나 산길에서 명상했던 이야기들을 엮어 놓았다. 결국 이 책 내용은 기행문 중심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다. 왜냐하면 많은 책이 이미 기행문 형식으로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걷는 동안에 스스로 나를 찾기 위한 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이 글을 읽고 산티아고 순례길의 도전에 도움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연락하면 도움을 드리기로 약속한다.

    서평

    [Why Santiago, 잊혀진 나를 찾아가는 길]이란 책은 김상국 세종대 명예 교수가 산티아고 800km를 두 발로 걸으면서 순례길에서 쏟아 놓은 여러 상념(想念)을 소개한 내용이다. 순례길 과정에서 직접 보면서 느끼고 타인들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를 칼럼 형식과 혼합하여 만들어 낸 책이다. 이 책은 [도서 출판 지식 나무]에서 최근 소개된 신간이다.

    이 책은 흔히 우리 주변에 소개되는 단순한 기행문 형식이 아니다. 필자가 걸으면서 자연스러운 사색(思索)과 사유(思惟)를 바탕으로 표현된 글 내용이다. 생각은 자신의 주변 세계와 의견이나 믿음으로 교통하는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이 된다. 따라서 필자의 글 내용을 따라 집중하면 필자의 ‘생각의 세계’가 매우 다양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일상 우리 주변에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순례길에서 끄집어내 놓았다. 현대사회는 획일화된 형식 속에서 의사결정을 하는데 속도가 빠르고 또
    복잡하다. 무엇을 결정하려면 수많은 정보가 필요하게 된다.

    행동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은 인간의 본능 속에는 ‘시스템 1’과 ‘시스템 2’가 존재한다고 주장한 이론을 바탕으로 순례길에서 자기 경험과 관찰을 통해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잘 정리되었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하는 시간의 양적 개념과 질적 개념, 즉 카이로스와 크로노스 시간을 이해하기 쉽게 전해준다. 그동안 긍정심리학자들이 내놓은 이론들을 소개하여 산티아고가 명상과 생각을 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는 글이다. 단순한 기행문 형식을 넘어선 ‘생각의 기행문’ 형식이다.

    지구촌 많은 사람은 이 산티아고 800km 순례길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상의 길’이라고 부른다. 이 길은 지구촌 도보 여행자들에게 죽기 전에 꼭 실천해 보고 싶은 버킷리스트(Bucket List) 중에 하나다. 이 800km 순례길은 영화와 다큐로도 많이 소개되었으며, 인터넷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이 길은 자신을 비우고 내려놓음을 실천하면서 또 하나의 정신적 채움의 길이란 것을 발견하게 된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29] 멀고, 험한 산티아고 800㎞ 걷기 도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여러 루트가 있다.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프랑스 국경을 출발하여 스페인 동쪽 예수님 제자 중 한 사람인 야고보의 시신이 안치해 있다는 스페인 동쪽 끝 산티아고까지다. 이 길은 동쪽에서 서쪽까지 직선으로 뻗어가며 한 방향으로 이어져 있다. 총 길이는 800㎞다. 이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거리에 해당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모두 성공하는 경험을 갖지 못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왜 많은 사람들은 중도 포기할까?

    ‘행동 경제학’과 순례길 ‘행동’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잘 관찰하며, ‘행동경제학’에서 강조하는 인간의 두 본능 시스템에 대해 좀 더 탐구해 보자. 나는 앞의 글 속에 행동경제학의 대부 대니얼 카너먼(Denial Kahneman)이 언급한 인간의 두 가지 본능 시스템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나는 ‘빠른 시스템(시스템 1)’이고 다른 하나는 ‘느린 시스템(시스템 2)’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자신은 어떤 유형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시스템 1’ or ‘시스템 2’?
    [P. 75] 순례자들만의 인사인 ‘부엔 카미노’라는 인사는 새 힘을 창조한다. 진정한
    배려와 격려가 담긴 “부엔 카미노”란 말을 내가 말하고 상대방으로부터 듣
    게 될 때, 마음속에서 에너지의 파동을 느끼게 된다. 분명한 것은 이 길은 ‘
    비움과 채움’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맛을 배운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라”라는 맹자의 ‘역지사지(易地思之)’란 말이 실감 나는 곳이 바로 순례길 위에서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게 된다. 스페인 속담에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란 말은 새삼 인생을 배우게 된다. 이 카미노는 타인을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스스로를 진정 위할 수 있는 순례자의 정체성을 만들어 준다.

    또,

    하루의 마감은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하게 하고
    새롭게 다가온 새벽은 또,
    신발 끈을 조여 매게 한다.
    어제의 추억과 기억은 또,
    다시 가슴에 묻어두고
    집착과 애착을 내려놓고 또,
    먼 길을 향해 걷는다.
    마을을 지나 숲속 길을 지나면 또,
    강렬한 태양이 어려움을 재촉하고
    산모퉁이를 지날 무렵 또,
    잊혀진 나를 찾아 가는 길 62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생각하며
    소리 없이 눈물이 쏟아진다.
    걷다가 마침내
    알베르게가 내 시야에 들어오면 또,
    감격과 은혜의 폭풍이 밀려오고
    산과 들 마을을 지나면서 또,
    주님을 향한 감사함이 풍성해진다.
    이 짧은 여정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임을 예고한다.

    마음 챙김(Mindfulness)은 인생을 바꾼다.
    난 이 길을 걸으면서 ‘마음먹기’에 대한 묵상이 이어졌다. 사람은 마음먹기, 특히 어떤 마음 자세로 오늘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 자신을 향해, 저 노인들처럼 건강하고 또 열정적으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매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원효스님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일체(一切)의 근본(唯)은 마음 (心)에 있다.”라는 의미다. 간단히 설명하면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란 말이다. 이 길 위에서도 어떤 마음먹기로 아침을 맞이했느냐에 따라 잠자기 전에 그 결과가 달라진다. 특히 일반적으로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다 마음먹기 일세”라고 충고를 건넨다. “실패도 배우는 게 있으면 성공이다.”라고 말콤 포보스(Malcolm Forbes)는 강조한다. 그렇다. 누구나 실패를 경험한다. 그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게 된다면 그 사람은 마음먹기가 더 새로워질 것이다
    [P. 249] 여기부터는 갈리시아 지방이다.
    오세브레이로의 큰 산을 넘어가면 사리아(Sarria)를 만난다.
    이곳부터는 약 100km 지점이라 마음이 더 즐겁다.
    내가 만든 그 목표가 가까이 있다는 것은 나를 더 나 답게 만든다.
    사리아에서 뿔뽀를 먹고, 포토마린(Portomarin),
    팔라스 데 레이(Palas de Rey), 멜리데(Melide),
    아르수아(Arzua)를 지나
    목적지 산티아고 대성당을 만났다.
    소리 없는 성취감이 몰려온다.
    두 눈에서 준비되지 않은 눈물방울이
    광장 모퉁이에 떨어진다.
    이 눈물은...
    나의 역사(歷史)이자 시(Poem)가 된다.
    영원히. 내 마음 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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