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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필터월드 : 알고리즘이 찍어내는 똑같은 세상 / 카일 차이카 지음 ; 김익성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미래의창, 2024
청구기호
306 -24-9
자료실
[서울관] 의원열람실(회관), [서울관] 1층 중앙홀,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431 p. : 삽화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3638361
제어번호
MONO12024000056176
주기사항
원표제: Filterworld : how algorithms flattene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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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_필터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장_추천 알고리즘의 등장
2장_개인적인 취향의 몰락
3장_알고리즘의 세계화
4장_인플루언서 경제
5장_필터월드에 대한 규제
6장_인간적 큐레이션을 찾아서

마치는 글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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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16998 306 -24-9 [서울관] 의원열람실(회관) 이용불가
0003116999 306 -24-9 [서울관] 1층 중앙홀 베스트셀러(도서관내 이용)
B000105251 306 -24-9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B000105252 306 -24-9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지금 당신의 모든 것은 진짜인가?”

    우리가 만들어낸 알고리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온갖 알고리즘과 마주하고 있다. 알고리즘은 우리가 구글 검색으로 찾아보는 웹사이트나 페이스북 피드에서 읽는 스토리, 넷플릭스 홈페이지가 추천해주는 영화나 틱톡이 제시하는 개인 맞춤형 영상 피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이 보여주는 게시물의 순서나 내 취향에 딱 맞춘 듯한 에어비앤비의 숙소 추천, 인터넷 어디서나 우리를 따라다니는 광고 등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 알고리즘은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면서도 우리를 지배하고 인간의 지각과 관심을 조종한다. 이렇게 방대하고 분산되어 있으면서도 서로 얽혀 있는 알고리즘 네트워크가 지배하는 세상을, 우리는 ‘필터월드Filterworld’라고 부르기로 했다.

    수많은 언론이 주목하고 극찬한 화제의 책!

    “진실되고 여운을 남기는,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시의적절한 책!”
    - <뉴욕 타임즈>
    “알고리즘의 영향력에 대한 매혹적인 서술”
    - <워싱턴 포스트>
    아마존 선정 2024 올해의 베스트 도서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똑같은 세상,
    필터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터넷이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지 수십 년이 지났고, 오늘날 우리는 모든 곳에서 기술의 발전을 느낄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틱톡 같은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면 보고 싶은 영상이나 이미지를 힘들게 찾지 않아도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영상이나 최근 유행하는 릴스가 자동으로 나온다. 아마존 같은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가면 내가 최근 구입한 물건, 나에게 필요할 물건들이 나의 선호도에 따라 자동으로 나열되고 추천된다. 휴가를 떠나 낯선 풍경을 즐기다가도 언제든지 구글 지도 같은 앱을 켜고 검색하면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카페를 찾을 수 있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소파나 침대에 드러누워 넷플릭스나 유튜브 앱에 접속하면 내가 보고 싶었던 드라마나 유튜버의 영상이 초기화면에서 나를 반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힘들고 귀찮게 찾아다닐 필요 없는 매우 편리한 세상이다. 하지만 과연 이 편리함이 좋은 것이기만 할까?
    저자는 오늘날 인터넷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우리가 답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기도 전에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찾고 바라는 것을 앞서 추측해내 결과를 내놓는 것은 사실 경계해야 할 일이며, 편리함에 빠져 자유 의지와 주체성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트렌디한 카페부터 도시 경관, 틱톡과 넷플릭스 피드에 이르기까지, 알고리즘은 우리의 경험과 선택을 지배하게 되었고, 어느새 우리는 똑같은 것에 열광하고 똑같은 것을 소비한다. 똑같은 취향을 강요하는 알고리즘의 영향력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비슷비슷한 분위기의 카페와 노출된 벽돌 인테리어, 심지어 크고 작은 도시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의 현대적인 가구에서까지 느낄 수 있다. 알고리즘은 이렇듯 지난 10년 동안 우리의 모든 것을 서서히 장악해나갔다.
    카일 차이카는 이처럼 인류를 점점 더 조여오는 알고리즘 네트워크를 ‘필터월드FILTERWORLD’라고 이름지었다. 거대 기술 기업은 이윤을 위해 사용자의 경험을 축소하는 결정을 내리고, 사용자는 자신의 욕구와 취향을 예측하려고 시도하는 알고리즘과 끊임없는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우리의 취향과 행동과 감정을 컴퓨터에 온전히 맡기는 것은 매우 편리한 일이지만, 자유의지라는 개념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디지털, 물리적, 심리적 공간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하는 알고리즘의 이면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이제 알고리즘은 문화의 소비뿐만 아니라 문화의 생산에까지 동질성을 퍼뜨리고 있다. 그렇다면 동질성이 우리의 인간적 특성인 독창성과 혁신을 대체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터넷에서 개인은 자유로울 수 있을까? 우리는 과연 알고리즘에서 벗어나 자유의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리고 알고리즘에 둘러싸인 필터월드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먼저 필터월드를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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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3] 오늘날 우리는 온갖 알고리즘과 마주하고 있다. 이들 각각의 알고리즘은 우리가 답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기도 전에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찾고 바라는 것을 앞서 추측해내려 한다. 이메일을 쓸 때면 지메일 앱이 내가 쓰려고 하는 단어와 구절을 앞질러 가늠하고서는 마치 내 마음을 읽고 있다는 듯이 그 단어나 구절을 자동으로 불러온다. 결국에는 습관에 따른 선택일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도, 스포티파이는 내가 듣고 싶어 하는 음악가나 음반을 예상한 후 그 음악가와 음반으로 내 화면을 가득 채워놓는다.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할 때면 예전에 찍은 사진 가운데 내가 보고 싶어 할 만한 사진을 미리 화면에 띄워준다. 마치 내 잠재의식에 그런 꼬리표가 있기라도 한 것처럼 ‘추억’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서 말이다.
    [P. 82] 아마존 서점이 낯설게 느껴진 이유 중 하나는, 이 서점이 알고리즘의 논리가 실생활 속으로 노골적으로 침입하는 현상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늘 음악이나 이미지나 온라인 텔레비전 프로그램 추천이 폭탄처럼 쏟아진다. 디지털 화면 위에서 추천받는 경험을 몇 번 하고 나면, 알고리즘의 추천과 자동적인 중개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기계가 우리의 선택을 대체하거나 지시하는 일이 드문 현실 세계에서 그러한 추천을 마주하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뭔가 낯설고 거슬리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아마도 내가 아마존 서점에서 느낀 낯섦은 그곳이 내 눈앞에 내게 자유가 없음을 들이밀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알고리즘이 얼마나 우리에게 스스로 생각하지 말라고 다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P. 101] 2021년 말에 피터는 일시적 유행 중 하나에 빠져들었다. 보송보송한 천 재질로 무릎까지 당겨 신는 발 토시 열풍이 갑자기 피터의 인스타그램 탐색 페이지와 틱톡의 ‘포 유’ 추천 피드와 핀터레스트의 추천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피드를 일제히 점령한 것이었다. 유료 광고가 아니었는데도 어디에서든 발 토시를 볼 수 있었다. 피터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온라인에서 이런 열풍에 노출되기 전에는 발 토시라니, 생각해본 적도 없었어요. 추하고 흉물스럽고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토시 한 켤레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있었다. 무의식적 충동으로 마치 “마법처럼” 그러고 있었다고 피터는 말했다. 하지만 발 토시를 한 켤레 샀다고 피터의 기본적인 취향이나 생각이 바뀔 리는 없다. 피터는 발 토시를 몇 번 신고서는 옷장 한구석에 던져두었다. 발 토시를 구매한 것은 “지금도 내가 했으리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피터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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