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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태몽! 새 생명의 속삭임 / 국경복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고양 : 꿈사랑심리상담연구소, 2024
청구기호
154.63 -24-1
자료실
[서울관] 의원열람실(회관),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도서위치안내(서울관)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443 p. : 삽화, 초상화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8746818
제어번호
MONO12024000061879
주기사항
색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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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부 태몽이란 무엇인가요?
1장 용의 태몽을 가진 한 여인
2장 신사임당의 태몽
3장 태몽은 왜 꾸나요?
4장 자식을 바라는 소망
1. 임신, 간절한 소망
2. 임신과 태교
3. 《태교신기》, 조선시대 태교에 관한 최고의 책
5장 태몽의 상징과 신화와의 관련성
1. 햇빛 태몽과 신화
2. 현대인의 삶에서도 생명력을 가지는 신화
6장 집단무의식에서 나오는 태몽의 상징들
1. 집단무의식에서 드러난 선녀
2. 프로이트, 의식은 기수요 무의식은 말이다
3. 의식 · 개인무의식 · 집단무의식과 빙산의 비유
4. 집단무의식, 의미 있는 꿈을 낳는 토양
5. 비너스 태몽과 집단무의식
7장 태몽이란 무엇인가요?
1. 꿈과 태몽을 구분하기
2. 태몽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3. 재물로 착각한 태몽들
4. 자각몽, 내가 지금 태몽을 꾸고 있네요!

2부 역사적 인물들의 태몽과 삶의 궤적
1장 성인들의 태몽
1. 석가모니
2. 예수
2장 고대 중동 · 서양인들의 태몽
1. 키루스 대왕
2. 알렉산더 대왕
3.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로마 황제
4. 2세기 소아시아 지역의 일반인들 태몽
3장 중국의 위인들
1. 공자
2. 이태백
3. 한무제
4장 한국의 역사적인 인물들
1. 고려 2대 왕 혜종
2. 세종 대왕
3. 정조 대왕
4. 장군 · 고승 · 민족의 지도자 등 위인들
5. 대한민국 대통령들
6. 대한민국을 빛낸 체육인들

3부 태몽은 누가, 언제 꾸나요?
1장 태몽을 꾸는 사람들
1. 임산부
2. 친정 부모
3. 남편
4. 시부모
5. 형제자매
6. 친척
7. 친구 · 지인
2장 현대 서양 임산부도 태몽을 꾸나요?
3장 태몽은 특정 종교인들만 꾸나요?
1. 한국인의 태몽은 어떤 종교의 영향을 받나요?
2. 서양인의 태몽에는 어떤 종교가 나타나나요?
4장 태몽을 꾸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1. 임신 계획이 없던 때였어요!
2. 임신 중이었어요!
5장 숫자로 본 한국인의 태몽
1. 태몽은 누가 꾸나요?
2. 태몽을 꾼 사람들이 믿는 종교는 무엇인가요?
3. 태몽을 꾸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4부 태몽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어떤 것일까요?
1장 한국인의 감정들
1. 두려움
2. 놀람
3. 행복
4. 다중감정
5. 기타 감정
6. 숫자로 보는 감정들
2장 유럽 임산부들의 감정

5부 태아의 상징인 원형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1장 태아의 원형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2장 천제와 자연(1) 천체, 해 · 달 · 별
2장 천제와 자연(2) 자연, 물 · 흙 · 불
3장 신화 · 전설의 동물들
4장 반려동물, 개 · 고양이
5장 가축(1) 윷판에 등장하는 가축들
5장 가축(2) 닭 · 오리
6장 야생동물
7장 새 · 나비 · 벌
8장 파충류 · 양서류
9장 물속에 사는 동물
10장 식물
11장 사람
12장 보석 · 사물
13장 태아의 상징인 원형상의 변환
14장 쌍둥이 태몽
15장 임신 사실의 전달자
16장 숫자로 본 원형상의 유형별 등장 횟수

6부 태몽은 임신 · 성별과 출산 여부도 암시하나요?
1장 태몽이 있으면 임신인가요?
1.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태몽이 있나요?
2. 태몽은 임신을 100% 보장하나요?
3. 태몽을 꾸고 얼마나 기다려야 임신이 되나요?
2장 태몽은 출산도 보장하나요?
1. 이하늬 씨, '어머, 이건 한번 해봐야 돼!'
2. 태몽은 출산을 100% 보장하나요?
3. 순조롭지 못한 출산을 암시하는 태몽도 있나요?
4. 태몽에서 드러난 원형상으로 아이의 성별을 알 수 있나요?
3장 태몽은 아이의 삶을 어디까지 예지할까요?
1.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태몽과 출생 이후의 삶
2. 임신만 예지하는 태몽과 태어난 이후 삶도 예지하는 태몽
4장 숫자로 본 출산 혹은 유산

7부 장기추적을 위한 면담자들과의 대화
1장 태몽 주인공들의 실제 삶은 어떠한가요?
1. 용 태몽을 가진 5명의 삶
2. 구렁이 태몽을 가진 사람의 삶
3. 뱀 태몽을 가진 사람의 삶
4. 돼지 세 마리와 큰 박 2개의 태몽을 가진 사람의 삶
5. 화초닭 태몽을 가진 사람의 삶
6. 물고기 태몽을 가진 2명의 삶
7. 거북이와 자라 태몽을 가진 2명의 삶
8. 가지와 사과 태몽을 가진 사람의 삶
9. 동자 태몽을 가진 사람의 삶
2장 장기추적 면담 참여자의 태몽과 달성 여부 평가
1. 장기추적 조사 참여자들의 삶 비교
2. 어떤 기준으로 인생의 성공을 판단해야 할까요?
3. 자기충족적 예언과 태몽 주인공들의 믿음
4. 태몽이 인간의 모든 삶을 예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8부 태몽현상을 과학적으로도 입증할 수 있나요?
1장 두 거인의 만남과 동시성 이론의 발표
1. 예지적인 꿈의 기이한 현상
2. 정신세계와 물질세계를 탐구했던 두 거인의 운명적 만남
3. 태몽현상을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동시성 현상
4. 숫자로 본 태몽의 동시성 현상
2장 양자역학, 인류의 삶을 크게 변화시킨 새로운 불
1. 뇌파의 발견, 정신세계와 물질세계를 연결하는 다리
2. 생각만으로 사물을 움직일 수 있어요!
3. 뇌파를 발생시키는 뇌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4. 양자세계는 얼마나 작을까요?
5. 양자는 파동이면서 입자이기도 합니다
6. 양자얽힘 현상을 입증하여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
7. 양자중첩 현상이란 무엇인가요?
8. 양자의 양자터널링 현상은 무엇인가요?
3장 태몽현상의 입증을 위한 사고실험을 제안합니다
1. 태몽현상은 양자역학적으로 입증 가능할까요?
2. 임산부는 발신자, 꿈꾼 이는 수신자가 될 수 있나요?
3. 사고실험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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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0106190 154.63 -24-1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태몽을 이해하면 삶이 보인다!
    400여 건의 방대한 실제 사례로 살펴보는
    태몽현상과 그 해석에 관한 입문서

    임신 또는 출산을 예지하는 꿈, 태몽. 태몽은 왜 꾸는 것일까? 아이의 탄생이 일생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예지적인 꿈의 존재를 인정하는 융은 이러한 꿈을 ‘큰 꿈’ 혹은 ‘의미 있는 꿈’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중요 단계, 즉 학교 입학이나 사춘기, 결혼, 인생의 위기, 죽음의 앞 그리고 임산과 출산과 같은 시기에 큰 꿈을 꿀 수 있다.
    반면 우리는 태몽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막연히 신비로운 꿈 정도로만 여긴다. 그러나 태몽은 단순히 우연한 꿈이 아니며 당사자인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도 아니다. 태몽에서 태아는 은유적인 방식, 즉 상징으로 나타나는데 이 상징은 천체·자연현상, 동물, 식물, 보석, 사물 등으로 드러난다. 분석심리학에서는 이를 ‘원형상(archetypal images)’이라고 한다. 원형상은 꿈을 꾼 이가 속하는 공동체에서 오랫동안 간직하고 전승해 온 신화·설화·전설 등의 방식으로 재현된다. 또한 태몽은 임산부만이 아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도 꾸게 된다. 태몽의 이러한 특징은 새 생명의 탄생이 단순히 임산부 개인만이 아닌 친족이나 사회공동체와도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일부 민속에서는 태몽이 단지 임신과 출산이 아닌, 아이가 장차 성장하여 달성할 업적이나 성취에 대해서도 예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민속에서 해석해 온 방식에 따라 400여 건의 실제 사례를 통해 태몽현상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 같은 민속적인 해석방식이 현실적으로 타당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태몽 주인공 15명의 삶을 살펴보는 장기추적 면담을 시도했다.

    태몽을 ‘양자역학’ 관점에서 바라본 국내 최초의 책!
    태몽의 원형상 및 민속적 해석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칼 융의 동시성 현상을 입증하는 사고실험을 제안하다

    태몽현상과 같은 예지적 정신현상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까? 태몽에 대한 민속적인 해석이 과학적인 증명으로 실현된다면, 태몽을 포함한 예지적인 꿈도 확실하게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태몽과 같은 예지몽이 발생하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칼 융의 ‘동시성 현상’에 주목한다. 태몽에서 동시성 현상이란 정신현상인 ‘꿈’과 물리적 현상인 ‘임신’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의미상 일치하는 현상을 말한다. 지금까지 밝혀지고 증명된 양자역학 현상이 융의 동시성 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보고, 양자의 현상에 관한 몇 가지 특성을 살펴본다.
    양자역학을 통해 동시성 현상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방법으로 저자의 ‘사고실험(Thought experiment)’을 덧붙였다. 사고실험이란 어떤 개념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입증하기 위해 생각만으로 진행하는 실험이다. 동시성 현상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과학적인 입증이 실현된다면 인간이 보유하고 있는 인지능력을 넘어서는 초능력 혹은 초지각 연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었다.
    1부 <태몽이란 무엇인가요?>에서는 태몽을 왜 꾸는지, 태몽에는 어떤 특징이 있고 태몽과 일반 예지몽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태몽의 상징과 신화와의 관련성은 어떠한지에 관해 살펴보았다.
    2부 <역사적 인물들의 태몽과 삶의 궤적>에서는 석가모니, 예수와 같은 성인들과 알렉산더 대왕, 공자, 세종 대왕, 대한민국 대통령들, 대한민국 체육인들 등 역사적 인물이나 유명인들의 태몽 사례를 실제 삶과 함께 짚어보았다.
    3부 <태몽은 누가, 언제 꾸나요?>를 통해 태몽을 꾸는 사람이 임산부만이 아니며, 친정 부모, 남편, 시부모, 형제자매, 친척, 심지어 친구나 지인이 될 수도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태몽을 꾸는 시기가 언제인지, 태몽을 꾼 사람들의 종교는 어떠한지도 함께 알아본다.
    4부 <태몽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어떤 것일까요?>에서는 태몽을 꾸며 느끼는 여러 감정(두려움, 놀람, 행복, 다중감정, 기타 감정)을 한국인과 유럽 임산부의 사례로 나눠 살펴본다.
    5부 <태아의 상징인 원형상은 어떤 모습일까요?>에서는 다양한 상징에 따른 한국인과 유럽인의 태몽 사례를 알아본다. 태몽에 등장하는 상징은 천체와 자연, 신화나 전설의 동물들, 반려동물, 가축, 야생동물, 파충류, 식물, 보석과 사물 등으로 다양하며 태아의 원형상 대신 임신 사실의 전달자가 태몽에 등장하기도 한다.
    6부 <태몽은 임신·성별과 출산 여부도 암시하나요?>에서는 태몽이 임신 또는 출산을 100% 보장하는지, 태몽을 꾼 뒤 언제 임신이 되는지, 태몽을 통해 아이의 성별을 알 수 있는지, 태몽이 아이의 삶을 어디까지 예지하는지 등을 사례와 함께 탐구한다.
    7부 <장기추적을 위한 면담자들과의 대화>에서는 15명 내담자의 태몽과 그들의 삶을 살펴보면서 태몽과 실제 삶과의 연관성을 찾아보고, 마지막으로 8부 <태몽현상을 과학적으로도 입증할 수 있나요?>에서는 동시성 이론과 꿈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동시성 이론을 입증할 양자역학이란 무엇인지를 소개하며 태몽현상의 과학적 입증을 위한 저자의 사고실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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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7] 태몽에서 태아의 상징은 대부분 은유적인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이 상징은 천체·자연현상, 동물, 식물, 보석, 사물 등으로 드러납니다. 사람인 어린아이가 등장하는 태몽도 있지만 그 비중은 높지 않습니다. 분석심리학에서는 이렇게 드러난 상징을 ‘원형상(archetypal images)’이라고 합니다. 이 원형상은 꿈을 꾼 이가 속하는 공동체에서 오랫동안 간직하고 전승해 온 신화·설화·전설 등의 방식으로 재현됩니다. 일부 민속에서는 태몽이 아이가 장차 성장하여 달성할 업적이나 성취에 대해서도 예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에서는 민속에서 해석해 온 방식에 따라 태몽현상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민속적인 해석방식이 현실적으로 타당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장기추적 면담을 시도했습니다.
    [P. 26] 태몽은 왜 꾸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임산부나 그 가족에게 아이의 탄생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예지적인 꿈의 존재를 인정하는 융은 이러한 꿈을 ‘큰 꿈’ 혹은 ‘의미 있는 꿈’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중요 단계에서 큰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융의 제자인 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Marie Louise von Franz, 1915~1998) 박사는 말합니다. 이 같은 “원형적인 꿈의 모티브는 학교의 시작, 사춘기, 결혼, 인생의 위기, 죽음에 대한 준비, 그리고 임신이나 출산 준비와 같은 매우 중요한 과도기적 단계에서 자주 나타난다”고 말입니다.
    [P. 83] 기원전 551년경, 공자의 어머니 징(徵)은 공자를 잉태할 때 꿈을 꿉니다. “푸른 용 두 마리가 하늘에서 내려와 징의 방 벽에 붙었다.” 중국 등 동양에서 용은 훌륭한 인물, 권세나 권력, 영향력 등을 상징합니다.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어머니 징의 방 벽에 붙었다는 것은 범상치 않은 인물이 잉태될 것임을 예고하는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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