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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 지은이: 마이클 핀클 ; 옮긴이: 염지선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생각의힘, 2024
청구기호
364.162870944 -24-1
자료실
[서울관] 의원열람실(회관),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도서위치안내(서울관)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303 p. : 삽화, 도판, 초상화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3166659
제어번호
MONO12024000073082
주기사항
원표제: The art thief : a true story of love, crime, and a dangerous ob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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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0109745 364.162870944 -24-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능수능란한 논픽션 작가의 유려한 필치로
    악명 높은 희대의 예술품 절도범을 파헤치다!

    ★★★곽아람, 장강명, 정재승 추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뉴요커〉,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


    여기, 당신의 마음을 홀딱 훔칠 읽을거리가 있다.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끝없는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예술 도둑》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핀클이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를 둘러싼 기이하고 강렬하며 아롱아롱 번쩍이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책은 1997년 2월 어느 분주한 일요일, 벨기에 ‘루벤스의 집’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으로 문을 연다. 스물두 살의 귀여운 연인,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이날 상아 조각상 〈아담과 이브〉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머무는 어머니 집 다락에 전시한다. 아름다운 보물로 둘러싸인 환상 속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컬렉션을 꾸린다. 바라보고, 쓰다듬고, 사랑하고, 또 훔친다. 그러나 오만한 한 행동이 마침내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마는데…….
    핀클은 수많은 이들과 주고받은 인터뷰, 광범위한 연구와 치밀한 취재 등을 토대로 이 모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범죄 사건을 잘 짜인 이야기로 엮어내 우리에게 선보인다. 인간 본연의 감정과 욕망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우리의 마음을 황홀하게 휘젓는다.

    ★★★★★★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뉴요커〉, 아마존, 〈워싱턴포스트〉 〈리터러리 허브〉 선정 2023년 ‘올해의 책’
    ♥ 곽아람(〈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장강명(소설가), 정재승(뇌과학자) 추천
    ♥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22개국 출간 및 영화화 결정

    약 8년간 유럽 전역에서 200여 회에 걸쳐 300점 이상,
    총 2조 원에 달하는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브라이트비저의 행적과 내면을 좇는 경이로운 논픽션


    스테판 브라이트비저(Stephane Breitwieser)는 도둑이다. 여느 도둑이라도 박물관 절도는 평생에 한 번이면 족할 테지만, 이 남자는 아니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유럽 전역에서 200여 회에 걸쳐 300점 이상 훔쳤고, 금전적 가치는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쳤다. 그러나 묘한 구석이 있다. 브라이트비저는 변장하지 않았고, 몰래 들어가지도 않았다. 사람들로 붐비는 대낮에 당당하게 입장했다. 도구는 단 하나, 스위스 아미 나이프. 무엇보다 그는 돈 때문에 훔치지 않았다. 모든 시작은 ‘아름다움’이었다.
    여기, 당신의 마음을 홀딱 훔칠 읽을거리가 있다.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끝없는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이다. 세계적인 저널리스트 마이클 핀클이 기이하고 강렬하며 아롱아롱 번쩍이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핀클은 현대 사회와 격리된 채 27년간 홀로 살아온 이를 추적한 《숲속의 은둔자》(2017)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자신이 경험한 이름 도용 사건을 바탕으로 쓴 《트루 스토리》(2005)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이 책 《예술 도둑》은 2023년 출간 즉시 “지금 가장 주목할 이야기 중 하나”라는 평가를 얻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과 〈뉴요커〉, 〈워싱턴포스트〉 등 수많은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렸다.
    사랑과 집착과 강박은 사람을 얼마나 멀리까지 데려갈까? 능수능란한 작가가 예술을 사랑한 남자와 스릴을 사랑한 여자와 아들을 사랑한 엄마 이야기로 무장한, 그 자체로 한 편의 유려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수많은 이들과 주고받은 인터뷰, 광범위한 연구와 치밀한 취재 등을 토대로 이 모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범죄 사건을 잘 짜인 이야기로 엮어냈다.

    “나는 단 한 가지 이유로 예술 작품을 훔쳤다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핀클은 브라이트비저의 어린 시절부터 좇는다. 그는 호화로운 대저택에서 자라며 남부러울 것 없는 유년기를 보냈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보다는 박물관에 가서 혼자 시간을 보내면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였다. 그림, 조각상, 오래된 가구, 저마다의 색채로 빛나는 유물 등을 보면 으레 마음을 빼앗겨 그 자리에 얼어붙고는 했다. 브라이트비저는 이를 가리켜 “과거로 피신”(44쪽)했던 시간이라고 소개한다. 그런 자신은 야만적인 도둑과 한참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감상적이고 날카로우며 안목을 지닌 진정한 미술품 수집가”(113쪽)로 불리기를 원하며, 나아가 “예술 해방가”라고 자처한다. 돈 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아름다움”에 둘러싸이고자 훔쳤다고 주장한다. 스스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아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택받은 자”(98쪽)로 여긴다. 아름다움을 숭배하는 그는 훔친 작품들을 갓난아기인 양 애지중지 대한다. 그렇기에 떳떳하고, 당연히 양심의 가책도 없다.
    브라이트비저의 관점에서 보면 박물관은 감옥과도 같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에서는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도 없고 여러 제약이 있어 불편하기 짝이 없다. 자세히 좀 볼라치면 등 뒤를 셀카봉이 쿡쿡 눌러 방해받은 경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아무리 강렬히 마음을 울리는 작품 앞에 서 있어도 박물관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36쪽)고 말한다. 그 대신 제안하는 방식은 이렇다. “소파나 안락의자에 몸을 기댈 수 있어야 한다. 원한다면 술도 한 모금 마셔도 좋다. 간식도 필요하다. 그리고 언제나 손을 뻗으면 작품에 닿을 수 있고 어루만질 수 있어야 한다. 그제야 예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누구나 브라이트비저처럼 생각한다. ‘아, 이 그림을 며칠이라도 내 방에 걸고 싶다.’ 그도 아니면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에는 쉬이 사로잡힌다. 그러나 머물고 지켜야 할 안전선 안에 거하지, 넘어버리진 않는다. 고상한 도둑의 열변에 주목하던 핀클은 심리학자와 박물관 관계자, 시민 공동체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인다. 브라이트비저는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도벽도 아니고 스탕달 증후군도 아니다. “자기 도취에 빠진 나르시시스트”(98쪽)라는 진단도 있지만, 그가 저지른 범죄의 원인을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지적 능력에도 문제가 없고, 사회불안장애를 겪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그는 왜 자신의 경험을 위해 다른 이의 경험을 망치는 것일까? “누구나 인류 전체의 유산을 제한 없이 접할 수 있어야 한다”(87쪽)는 의식을 갖고 작품을 보존하는 데 동참해야 한다는 성숙한 의식이 왜 그에게는 허망하고도 무용했던 것일까? 예술의 힘, 그리고 애초에 예술이란 대관절 무어길래? 핀클은 브라이트비저의 치밀한 범죄 여정을 따라가며 어쩌면 인간이 보편적으로 갖는 ‘예술에 대한 소유 욕망’이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기묘한 절도와 기묘한 사랑,
    기묘한 인생에 관한 이야기


    한편 브라이트비저의 옆에는 연인이자, 영혼의 단짝이자, 보물 1호이자, 범죄 파트너인 앤 캐서린 클레인클라우스(Anne-Catherine Kleinklaus)가 있다. 앤 캐서린은 핀클이 제안한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지만 그의 지인들에 따르면 “브라이트비저를 만나기 전, 단조로운 삶을 살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도둑과 사랑에 빠진 앤 캐서린은 셀 수 없이 많은 박물관에서 수도 없이 망을 보았고, 세상에서 가장 대단했던 예술품 절도 사건의 주인공이 되었다. 브라이트비저가 구름 속에 사는 사람이라면, 앤 캐서린은 세상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함께 환상 속 세계를 뛰어넘는 현실을 만들어냈다. “우리 둘만의 우주가 따로 존재하죠.”(107쪽) 브라이트비저는 말한다.
    그들의 우주에는 어쩌다 보니 함께 궤도를 돌게 된 제3의 생명체가 존재한다. 이 치명적인 이야기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사람, 바로 브라이트비저의 어머니인 미레유 스텐겔(Mireille Stengel)이다. 아들이 무슨 일을 해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냥 넘어가거나 아무런 조건 없이 쉽게 용서의 손길을 내밀던 그는 이 일련의 사건에서 가장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환상적이다. 이 실화를 손에 들면, ‘미친 듯이 열정적인 한 남자’가 값진 보물을 훔치고자 ‘어찌나 미친 듯이 범죄를 저지르는지’ 빠져들게 될 것이다. (…) 그러나 소동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그의 어머니와 연인 ─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게 되는 순간, 이야기는 삽시간에 끔찍해진다. 주인공은 천재 같기도 하고 바보 같기도 한데, 아마 두 가지 모두일 것이다.
    —아마존 ‘올해의 책’ 추천평

    세계적인 논픽션 작가가 들려주는
    사랑과 집착으로 얼룩진 범죄 심리 스릴러


    책은 1997년 2월 어느 분주한 일요일, 벨기에 ‘루벤스의 집’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으로 문을 연다. 스물두 살의 귀여운 연인,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이날 상아 조각상 〈아담과 이브〉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머무는 어머니 집 다락에 전시한다. 아름다운 보물로 둘러싸인 환상 속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컬렉션을 꾸린다. 바라보고, 쓰다듬고, 사랑하고, 또 훔친다.
    아름다운 것을 사랑했던 브라이트비저는 한때 이 세상의 주인이었다. 진정한 아름다움의 뮤즈,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연인과 행복했다. 다락방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천상의 광채와 함께 가슴 벅차게 하루를 시작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그러했듯, 자신의 방에서도 옛 영광을 느꼈다. 그러나 집착과 강박은 고통스러운 사랑으로 이어졌다. 함께 왕국에 머물던 연인과 그 모든 범죄에 그리도 관대하던 어머니는 종국에 이르러 믿기 힘든 선택을 하고야 말았다. 이야기의 중심에 자리한 ‘사랑 이야기’는 그가 훔친 수많은 작품만큼이나 매혹적이다.
    연결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둘러싼 온갖 형태의 사랑은 우리를 상상하지도 못한 극단으로 몰아갈 수 있음을 핀클은 보여준다. 우리가 이 기묘한 도둑을 이해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공범이 되어버리고 마는 이유다. 《예술 도둑》은 걸작이다. 핀클은 인간 본연의 감정과 욕망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우리의 마음을 황홀하게 휘젓는다. 예술과 미스터리 그리고 복잡한 인간 심리를 사랑하는 이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강렬한 읽기의 체험으로 독자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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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26] 관광객 무리가 여전히 문제다. 힐끔 보니 모두 어떤 그림 앞에 모여 헤드폰을 끼고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 중이다. 이쪽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인다. 결전의 순간이다. 누구 한 명이라도 고개를 들면 모든 게 끝장이다. 브라이트비저는 머뭇거리지 않는다. 보통 도둑은 훔치다 잡히지 않는다. 망설이다 잡힌다.
    [P. 31] 크라나흐(Lucas Cranach), 브뤼헐(Pieter Bruegel the Elder), 부셰(Francois Boucher), 와토(Antoine Watteau), 호이옌(Jan van Goyen), 뒤러(Albrecht Durer)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들의 작품도 있다. 그림이 하도 많다 보니 다락 전체가 색으로 소용돌이친다. 거기에 상아의 광채와 은이 내뿜는 빛이 더해져 색은 더욱 강조되고 반짝이는 금빛이 화려함을 극대화한다. 별 볼 일 없는 동네의 특별할 것 없는 집 다락. 예술 전문 기자들은 이곳에 숨겨둔 작품의 가치를 모두 합쳐 돈으로 환산하면 약 20억 달러(2조 7,000억 원) 정도 될 것으로 추정한다.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 두 사람은 환상 속 세계를 뛰어넘는 현실을 만들어냈다. 보물 상자 안에 사는 삶이라니.
    [P. 50] 커다란 포스터 침대에 깔린 시트가 마치 빨간 스포츠카 같다. 앤 캐서린은 침대 위에 편안히 늘어져 누워 있다. 물결처럼 하늘하늘한 검은색 실크 잠옷을 입고 무심히 웃는다. 방 안 가득 채운 보물을 만끽하듯 무대 위 배우처럼 양팔을 벌리더니 이내 선언한다. “여기가 바로 내 왕국이야.” 브라이트비저는 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 중이고 그녀는 손으로 허공에 키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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