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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밑바닥에서 전합니다! : 빈민가에서 바라본 혼탁해지는 정치와 사회 / 브래디 미카코 지음 ; 김영현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다다서재, 2024
청구기호
301.0942 -24-1
자료실
[서울관] 의원열람실(회관),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도서위치안내(서울관)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383 p. ; 18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1716344
제어번호
MONO12024000085254
주기사항
원표제: オンガクハ、セイジデア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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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 시작하며

1장 아나키즘 인 더 UK
돌아온 마누라와 쿨 브리타니아
후드티와 섹스 피스톨즈
근로하지 않는 이유: 올드 펑크와 뉴 펑크 ①
근로하지 않는 이유: 올드 펑크와 뉴 펑크 ②
행복해?: 펑크의 늙음 너머
페미니즘의 승리?
영국 최악의 엄마
고고한 라이엇 걸
잔인한 행위에 관해, 심지어 진지하게
눈과 학생 투쟁, 그리고 조니 마
학생 시위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
정치와 눈금자
머저리들은 신경 쓰지 마
화를 내며 과거를 돌아보지 마, 오늘만은
돌로 만들어진 것
사랑에 패배한 여자
모리시의 런던 올림픽 비판
영국의 이주민들
아나키한, 너무나 아나키한 현실
가상의 인종차별, 현실의 인종차별
혐오 사회
‘죽어.’라는 말
그 무덤에 침을 뱉지 마라
거리가 더러워졌다는 슬픔에
퍼기와 베컴의 시대
왕실의 아기, 공영단지의 아기
불량하고, 멍청하고, 감성적인
제이크 버그

2장 음악과 정치
인디오의 과테말라
자본주의와 종소리
음란한 부자들의 시대
이주민 포르노
우익과 모리시와 좌익
야유와 가정폭력과 존 레넌
여자의 일생과 홍차 한 잔
샴페인과 분뇨: 슬리퍼드 모즈에게
내가 이주민이다
좌파 유명인 총선
음악과 정치
유럽 콜링
빵과 장미와 당대표 선거
꽃과 피의 시대
뱅크시, 버칠, 그리고 2016년

단행본 마치며
문고판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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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155708 301.0942 -24-1 [서울관] 의원열람실(회관) 이용불가
0003155709 301.0942 -24-1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0003158206 301.0942 -24-1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0003158207 301.0942 -24-1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B000115320 301.0942 -24-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B000115321 301.0942 -24-1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북큐레이션
(관내이용)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아이들의 계급투쟁』
    인간과 체제를 동시에 저격하는 브래디 미카코 시사 칼럼의 시작
    정치의 우경화, 빈부 고착, 정체성 갈등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21세기 세계 정치의 축소판과 같은 영국 사회
    밑바닥에서 올려다본 정치 사회 문화의 천태만상

    『밑바닥에서 전합니다!』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는 에세이스트로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도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아이들의 계급투쟁』 등으로 ‘믿고 읽는 작가’라는 평을 받는 브래디 미카코의 사회 평론집이다.
    일본에서 영국으로 이주해 빈민가라는 사회의 밑바닥에 발을 딛고 위를 올려다보는 브래디 미카코의 펜 끝은 영국 사회의 명암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보수당 정권의 긴축정책으로 깊은 절망에 빠진 노동자들, 이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며 급작스레 극우로 돌아선 하층민들, 태어날 때부터 인생이 정해진다고 할 만큼 고착화된 계급, 상류층 엘리트 자제들의 전유물이 된 대중문화 등 놀라울 만큼 오늘날 한국 사회와 비슷한 10여 년 전 영국 사회의 풍경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밑바닥 칼럼니스트’ 브래디 미카코의 정치 사회 평론
    당사자이자 관찰자로서, 아래에서 위를 보는 관점

    일본의 가난한 육체노동자 집안에서 나고 자라 젊은 시절 펑크에 심취해 혈혈단신 영국에 건너간 브래디 미카코. 그는 아일랜드 이주민 집안의 남자와 결혼해 브라이턴 빈민가에서 살아가며 자신의 생활기를 블로그에 적다가 우연히 책을 출간하며 작가가 되었다. 그간 한국 독자들에게는 브래디 미카코가 펑크 보육사이자 에세이스트로 알려졌지만, 이 책에는 시사 평론가로서 쓴 현실감 넘치는 평론들이 담겨 있다.
    칼럼니스트 브래디 미카코의 정체성은 여느 평론가들과 남다른 점이 있다. 동양에서 건너와 또 다른 아일랜드인 이주민 남자와 결혼한 이주민, 빈민가에서 살아가는 노동자, 혼혈 아이를 키우는 엄마…. 그처럼 다양한 정체성을 지닌 브래디 미카코의 글에는 이른바 ‘밑바닥 사회’의 숨결이 생생히 담겨 있다. 기존 평론가들의 글이 위쪽에서 사회 전체를 내려다보는 관점으로 쓰였다면, 브래디 미카코의 글은 사회 한구석의 바닥에 굳게 발을 딛고 위를 올려다보며 쓰인 동시에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조차 한 발 물러나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쓰였다. 당사자이자 관찰자의 관점을 동시에 갖추었기에 브래디 미카코는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힌 사회의 양상을 단순화하지 않고 구석구석 생생하게 묘사할 수 있다.

    무너진 과거의 영광, 우경화하는 사회
    배외주의와 계급 사이에서 신음하는 빈민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제2의 미국이 될 것처럼 활기가 넘쳤던 1990~2000년대 영국. 토니 블레어라는 스타 총리의 포퓰리즘 정치에 눈멀었던 영국은 어느새 이라크 전쟁의 주범이자 재정 적자에 허덕이는 나라가 되어 있었다. 토니 블레어 이후 정책 노선이 보수당에 가까워진 노동당, 긴축재정으로 인해 침체된 사회의 분위기, ‘복지 강국’의 위상은 어느새 옛일이 되어버린 민영화와 복지 축소. 정치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자포자기가 횡행하는 유권자들 사이에서 갑자기 급부상한 것은 반(反)이주민, 반EU 정책을 앞세운 극우 정당이다.
    전통적으로 노동당 지지층이던 노동자 계급과 빈민층은 이주민과의 일자리 싸움에 지쳐 극우 정당으로 돌아선다. 낮은 시급으로도 기꺼이 일하고 돈을 모아 고국으로 돌아가는 이주 노동자들과 같은 임금을 받고는 도저히 물가 높은 영국에서 살아갈 수 없는 영국인 노동자들. 트럭 운전사인 브래디 미카코의 배우자 역시 노동자 계급 출신으로 평생을 노동당에 투표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극우 정당 지지를 선언한다. 저자는 이런 문제가 이주민이 영국인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 아니며, 저임금 일자리를 놓고 싸우는 이주민과 영국인 노동자들 위에서 인건비를 줄이며 이익만 좇는 ‘상류층의 자본주의 정신이 문제의 근원’이라고 일갈한다. 이주민 대 영국인이라는 배외주의 측면이 아니라 자본가 대 노동자, 혹은 상류층 대 빈민층이라는 계급적 구도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다.
    브래디 미카코는 이 책의 후기에서 “정말로 쓰고 싶은 것은 오래전부터 고집스러울 만큼 하나밖에 없”으며, 그것은 바로 “계급”이라고 밝히기도 한다. 가난한 육체노동자의 딸로 태어나 존재를 부정당하며 자란 저자는 영국에 와서야 비로소 노동자 계급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았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긍지와 도덕을 잃지 않으며 가난해도 정갈하게 일상을 꾸려나가던 영국 노동자 계급은 사라지고, 기초생활보장을 수급하며 술과 약물에 탐닉하는 밑바닥 사람들만 남았다. 오늘날 빈민가의 혼란스러운 풍경은 노동의 가치를 잃어버린 인간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노동자 계급의 공동체를 파괴한 기득권 정치의 오랜 실정을 돌아보게 한다.

    다양성과 신선함을 잃어가는 정치 사회 문화…
    혼탁해지는 사회의 전조를 발견하다

    이 책에 담긴 글들은 약 10년 전에 머나먼 이국에서 쓰였지만, 지금 한국에서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긴축정책과 끝없는 경쟁을 강요하는 신자유주의 탓에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깊은 절망에 빠진 젊은이들, 젊은 시절 유혈을 불사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촉구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대중과 멀어져 설 자리를 잃은 좌파들, 부와 권력을 대물림하는 특권층을 비판하지 않고 부러움과 환호를 보내는 대중들, 갈수록 우경화하며 자극적인 슬로건을 내거는 정치와 기꺼이 지지하는 하층민들, 어린 시절부터 영재 교육을 받은 상류층 엘리트의 전유물이 된 대중문화…. 이 책에 담긴 건 10여 년 전 영국의 풍경이지만,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우리 사회의 현실과 유사하다.
    브래디 미카코는 이 책에 “점점 혼탁해지는 사회”의 전조가 담겨 있다고 했다. 우리 사회 역시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며 비현실적이라 할 만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그리는 데 일종의 참고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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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 85] “점점 혼탁해질 세계”를 살아가면서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것이 있다면, 나는 자주 틀린다. 그런 체념 가득한 인식. 혹은 부정적인 관용. 아니면 밑바닥에서 바라본 통찰. 그런 것이 아닐까 하고, 최근 들어 나는 진지하게 생각한다.
    [P. 98] 데이비드 캐머런이 이끄는 보수당 정권은 세간에서 “도련님 정권”이라는 말을 듣는데,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도 고든 브라운도 ‘도련님’이라는 점은 마찬가지다. 노동당이라고 하지만, 유서 깊은 노동자 계급 출신자가 당대표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아니,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역시 눈금자도 읽지 못하는 계급에서 정치가가 나오기는 힘들 것이다.
    정치란 서 있는 위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정치란 지향하는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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