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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인사 패러다임의 대전환-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제1장  HYBRID 워크플레이스_온라인-오프라인 워크플레이스
흑사병이 만들어낸 소득 패러독스
팬데믹, 직업에 대한 선호를 뒤바꾸다
재택근무는 계속될 것인가?
재택근무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
ON-OFFLINE 블렌디드 러닝, HYBRID 교육이 대세
긍정 경험이 만들어내는 매직
당신의 직장은 건강합니까?
직장인의 인성, 이대로 좋은가?
직장 변화에 대한 희망과 공포
멘토링, 일상이 되다
우리 문화에 적합한 비대면 일하는 방식 혁신하기

제2장  지속가능 HR_주주SHAREHOLDER와 함께 이해관계자STAKEHOLDER를 향한 지속가능 HR의 부상
지속가능경영과 HR
ESG 경영, 담론을 넘어 실천의 시대로
지속가능기업을 향한 SUSTAINABLE HR
우리 직장은 안전할까요
목적 있는 기업은 강하다

제3장  인구절벽과 세대교체_고령세대와 MZ세대가 함께하는 직장생활
고용의 미래, 인력 부족의 시대
인구가 보여주는 직장의 미래
거센 세대교체 바람에 대비한 공존형 인사관리를 준비하라
일하고 싶은 기업, 직장 내 괴롭힘 없는 신경영 브랜드
이중구조의 직급 문화와 동기부여
정년 연장, 중장년 직장인의 마음을 잡아라
초고령 시대, 시니어 친화 기업문화가 필요한 때
신입사원 채용과 조기 전력화
경력사원 핵심인재 채용 및 유지전략
기업은 혁신 리더를 어떻게 육성하는가?

제4장  AI-로봇-스마트워크_사람과 AI, 로봇이 함께 일하는 방식의 혁신
AI가 직원과 관리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
로봇화의 숙제, 돕는 로봇과 대체하는 로봇
일자리의 미래는 밝은가, 어두운가?
산업 4.0 시대, 인간의 자리는 어디인가?
스마트 환경에 따른 일하는 방식의 혁신
소프트 기술 대전환, 인재 육성 재편이 시작됐다
우리 기업의 채용문화,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때!
개인화와 협업, 디지털 조직 혁명
인사고과의 종말과 성과관리 진화론
데이터 중심의 일하는 문화 확산

제5장  저성장기 사람관리_UP-SKILLING & RE-INVENT H
저성장기를 돌파하는 경영철학과 HR 전략
저성장 시대 인력계획과 적정 인력 수립
업무 몰입도를 높여 효율화를 추구하라
컬처 이노베이션 성공의 조건
구조조정의 늪을 헤쳐 나온 기업의 지혜

제6장  HR부서 디지털화_HR 경험(EXPERIENCE)
긱 이코노미와 디지털 HR
핵심가치와 연계한 HR 시스템 설계
우리 기업 인사부서의 변천사와 과제
‘HR’, 알파고에게 길을 묻다

에필로그_ 인사부서, 소통으로 ‘신뢰 리스크’를 극복하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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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메가트렌드 :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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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0120235 658.3 -25-15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북큐레이션
(관내이용)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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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당신의 회사는 미래인재를 어떻게 확보하고 관리하는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간이 소외된다? 아니다, 오히려 ‘HR’이 경영의 본질이 되는 시대다. 세계경제포럼은 앞으로 2년 후에 사라지는 일자리 수가 710만 개를 넘어서고,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가 500만 개에 이를 것으로 발표했다. 고용과 노동계의 변화뿐만 아니라 채용, 교육훈련, 생산직 노무관리, 인사평가와 보상 등 HR 전반의 패러다임 혁명을 선언한 것이다.

그러나 달라진 경영환경과 앞서가는 세계 선진기업에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기업의 인재 경영전략은 초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1998년 IMF 구제금융 당시 도입한 성과주의를 반복하거나,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 이렇듯 체계적인 인사관리 시스템이 없다 보니 실제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신입사원 이탈도 끊이지 않는다. 직장 내 괴롭힘도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데, 그로 인한 구체적인 손실액만 건당 1,500만 원에 달한다. 그 외에도 인재 경영 실패 사례는 수두룩하다. 그렇기에 기업 내부에서도 인사관리 혁신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저자는 팬데믹과 지경학적 환경변화로 인해 저성장 기조가 강화되고, 베이비부머세대와 MZ세대의 교체기가 이어지며, AI, 로봇과 사람이 온라인-오프라인 워크플레이스에서 함께 공존하며 일하는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이 본격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당신의 회사는 어떻게 인재를 고용하고 관리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HR 메가트렌드로 크게 여섯 가지를 꼽는다.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지속 가능 HR’, ‘인구절벽과 세대교체’, ‘AI-로봇-스마트워크’, ‘저성장기 사람관리’, ‘HR부서 디지털화’가 그것이며, 이 책에서는 각각 한 장을 할애해 HR 메가트렌드를 규명하고, 그에 따른 경영 및 HR 이슈와 더불어 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

경영진에게는 새로운 통찰력을, 인사담당자에게는 속 시원한 해답을!

최근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는 인사평가제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유례없는 기술 혁명의 시대에 사람은 이제 물리적인 노동력보다 지적 창의성을 창출하는 핵심 자산으로서 더욱 강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GE, MS는 더 이상 연간 성과 평가, 줄 세우기 평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구글의 피플 애널리틱스에서는 채용, 유지, 인력 수요 예측 등을 포함하여 사업 니즈에 따라 필요한 인력 관련 분석 기법들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 네슬레는 직책을 맡은 보직자와 향후 리더로 육성할 후보를 대상으로 ‘리더 후보 육성회의(Talking Talent Session)’를 주기적으로 운영한다. 상사와 직원 간에 리더십을 포함해 현재 역량 수준을 진단한 결과를 가지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리더십 교육과 멘토링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한다. 회사 내에 신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GE, AIG는 강제순위평가를 폐지했고 페이스북은 연중 1회 평가 대신 상시평가 방식을 채택했다.

저자는 책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에서 GE, MS, 포스코, 아마존, 네슬레,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 변화에 맞선 선진 기업의 파격적인 HR 혁신 사례를 총망라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근본적이고 확실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인재를 어떻게 육성해야 할지 막막한 인사담당자나 관리자, 경영자들에게 속 시원히 인적자원 관리전략을 알려 준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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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49] 재택근무와 현장 출근의 복합화를 선호하는 미래 직장인에게 교육 훈련의 복합화 Hybrid도 선호하는 방식이다.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현장에 비대면 교육 붐이 일었다. 팬데믹 기간인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e러닝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5년간 구글의 e러닝 검색량은 무려 271%나 증가했다. 향후 e러닝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여 2028년(446억 달러)에는 2021년 시장(225억 달러)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1장 Hybrid 워크플레이스 - On-offline 블렌디드 러닝, Hybrid 교육이 대세
[P. 152] 기업의 평가방식도 시니어와 주니어 간의 틈새를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리더가 일방적으로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니어와 주니어가 업무 성과에 대해 수시로 대화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GE는 2016년 상대평가를 폐지하는 획기적인 성과평가 혁신을 주도하면서, PD@GE라는 모바일 앱을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직원 누구나 앱을 통해 업무와 관련한 의견을 수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후배 사원은 협업하는 직장 선배의 코멘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수시로 설명할 수 있어 업무에 관한 소통이 원활해졌을 뿐만 아니라 평가에 대한 불만도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시니어에게도 장기간 근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배치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일본의 교토중앙신용금고의 경우 ‘채권관리전문팀’을 신설해 경험이 많은 고령자가 까다로운 민원에 대응하고 있다. 야마모토금속제작소도 ‘손마무리 작업장’을 마련해 고도의 정밀한 절삭기구의 품질완성 공정을 숙련된 시니어와 주니어가 함께 작업하는 과정에서 일대일로 기술을 전수하는 세대공존형 작업장을 구축했다.
이제 우리 기업도 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세대 간 차이와 갈등이 존재하는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10여 년 전 미국과 일본 기업이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더불어 세대 간 격차를 관리했듯이 우리 기업 내 시니어와 주니어 구성원 간의 이중적 의식 격차를 메울 수 있는 지혜로운 인사관리 방식을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 되었다.
- 제3장 인구절벽과 세대교체 - 거센 세대교체 바람에 대비한 공존형 인사관리를 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