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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1. 프레임이 바뀌었다
01. 왜 삼성은 위기인가
02. 역동의 삼성은 어디에 있는가
03. 기술을 모르는 콘트롤 타워
04. 시대에 안 맞는 리더십
05. 회사에 대한 헌신은 당연하지 않다
06. 수율과 생산을 중요시해야 한다
07. 자동화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08. TSMC처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분업화가 필요하다
반도체 깊이 알기1 전략

PART2. 삼성과 TSMC
01. 삼성과 TSMC의 등장
02.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전략
03. 해외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회사는 삼성에 복종하지 않는다
04. TSMC는 오랫동안 설비에 대한 관심을 멈추지 않았다
05. 모두의 친구 TSMC
06. TSMC가 기술적으로 삼성을 넘어선 결정적 이유
07. 삼성의 양식과 TSMC의 양식
반도체 깊이 알기2 생태계

PART3. 살아남아야 한다
01. 2027년 반도체 골든 타임, 무엇을 준비하고 실현할 것인가
02. 1년 차, 경영 패러다임을 변경하라
03. 1년 차, 그룹조직은 관리가 아닌 지원조직 역할을 하라
04. 2년 차, 기술의 위계를 철폐해야 산다
05. 2년 차, 엔지니어 역량 강화에 집중하라
06. 3년 차, 정부 정책은 생태계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
07. 3년 차, 반도체 산업 내 불평등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08. 3년 차, 시니어와 주니어 모두 윈윈할 수 있어야 한다
반도체 깊이 알기3 생산

PART4. 영웅들에게서 다시 배운다
01. 반도체의 영웅은 누구인가
02. 기억해야 할 반도체 천재들, 강대원과 강기동
03. 여성 제조 오퍼레이터
04. 제조 담당 김재욱 사장
05. 황의 법칙과 기술 리더십
반도체 깊이 알기 4 히어로우

에필로그

참고 도서

이용현황보기

한국 반도체의 미래 3년 = Korea's semiconductor future : the next three years : 2027년 반도체 골든 타임, 무엇을 준비하고 실현할 것인가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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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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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2027년 반도체 골든 타임, 무엇을 준비하고 실현할 것인가


『한국 반도체의 미래 3년』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현황 진단과 해결책 제시를 기초로 4개의 PART로 구성했다.
PART1은 HBM 사태를 비롯, 메모리 반도체 수성이 흔들리는 삼성의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를 분석했다. 기존에 유효했던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장악했던 추격자와 역동성이 현재 무엇으로 변모했는지를 살핀다. 또한 현장을 면밀히 바라보지 못하면 알 수 없는 기술자 중시는 물론, 연구개발과 제조 기술 간의 차별이 현재 흔들리는 기반임을 진단한다.
PART2는 삼성과 TSMC를 중심으로 특히 외부 환경에 있어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살핀다. 90% 이상이 같은 장비를 활용하는 두 회사에서 전력과 수율 문제가 어떻게 발생하고, 어느 시기 결정적인 변화를 겪게 되었는지를 심도 깊게 분석한다. 그리고 현재 삼성과 TSMC가 글로벌 협력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제시한다. 이는 단순한 경영전략의 문제뿐만 아니라, 생태계 차원에서의 근본적 차이이며, 그 결과 신뢰와 위임, 불신과 반목의 효과가 드러남을 말한다.
PART3는 한국 반도체 생태계에 집중하며 미래 3년의 생존을 위한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2027년 반도체 골든 타임을 맞아 한국 반도체는 무엇을 준비하고 실현할 것인가? 그것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시기와 정책 대안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1년 차, 경영 패러다임을 변경하라.
-2년 차, 기술의 위계를 철폐해야 산다.
-2년 차, 엔지니어 역량 강화에 집중하라.
-3년 차, 정부 정책은 생태계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
-3년 차, 반도체 산업 내 불평등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PART4는 위대한 경영자 빛에 가려져 있던 진정한 현장의 영웅들을 재조명한다. 반도체 산업의 중흥을 이끌었음에도 자동화로, 혹은 경영 전략상으로 이름이 사라졌던 이들의 얼굴과 말들을 모아서 세운다. 제조 현장에 과노동의 희생, IMF의 위기를 몸소 겪었던 오퍼레이터를 비롯, 자동화 위기에 몰리는 설비 엔지니어들의 피와 땀 그리고 빛나는 연구개발의 성과뿐만 아니라, 기계장치를 다루고 반도체를 제작하는 데 헌신했던 사라진 이들을 제시하며, 한국 반도체의 미래는 다시 인간과 사회를 위해야 함을 역설한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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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6] 『한국 반도체의 미래 3년』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세 가지 문제의식으로 출발한다. 첫째, 반도체 산업의 위기는 무엇으로부터 도래하는가? 둘째, 현재 반도체 산업의 균열 원인과 현장의 상황은 어떠한가? 셋째,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와 글로벌화, 외주화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 체계에서 효과적인 해결책은 무엇인가?
[P. 25] 세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인류 사회에 공헌한다는 삼성그룹의 경영이념은 그 자체로써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그렇다면 모든 조직이 제품과 서비스의 최고 지향을 위해 달려야 한다. 기술을 모르는 이들에게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하고, 그들의 눈에 나기 위해서 허황된 목표를 제시하고 과업을 달성한 듯 허위 보고를 하는 부서장이 등장 했을 때, 제품과 서비스의 격이 아닌 매끈하고 문제없는 것 같은 보고서만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