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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선택과 후회 사이에서

[1장] 건강: 오늘도 운동을 건너뛴 내 귀차니즘에 대하여
[2장] 공부: 벼락치기보다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있을까
[3장] 집단: 군중 심리는 우리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
[4장] 전략: 비이성적인 행동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가
[5장] 돈: 우리는 왜 돈 앞에서 비합리적인 선택을 할까
[6장] 정보: 사람들은 같은 정보를 모두 다르게 받아들인다
[7장] 패턴: 어떻게든 패턴을 찾으려는 시도는 생존 본능인가
[8장] 협력: 타인을 용서하고 함께 걷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마치며] 스스로와 잘 싸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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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의사결정법 : 선택의 기로에서 읽는 행동경제학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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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273456 330.019 -26-2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0003273457 330.019 -26-2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B000139865 330.019 -26-2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중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왜 후회하는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경제학자 고려대 강민욱 교수가 전하는 '최적의 선택법'

“그전보다 조금은 후회가 덜한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삶이 더 풍요로워지리라.” _본문 중에서

누구나 선택을 하고, 또 누구나 후회를 한다. 선택의 순간에는 늘 최선을 고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쉬움과 후회에 사로잡히는 이유는 뭘까? 이 책, 〈경제학자의 의사결정법〉은 각종 방송을 통해 경제 이슈와 이론을 재미있게 설명해 온 고려대 경제학과 강민욱 교수가 이러한 우리의 선택 문제를 들여다보고 경제학이 찾아낸 최적의 선택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 일상에 맞닿은 여러 예시가 가득한 이 책은 독자들이 스스로의 행동 패턴을 돌아볼 수 있게 하고, 자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넛지 이후 약 20년
경제학이 찾아낸 의사결정 과정의 오류와 편향들


코스피가 오른다고 하니까 왜 나도 주식을 사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까? 올해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은데, 헬스장에는 언제 가지? 작업 방식이 이상하지만 괜히 바꾸려면 피곤하니까 그냥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우리는 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우리의 본능은 그리 합리적이지 않다. 귀차니즘에 빠진 우리는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오류와 편향을 일으키고, 그러다 보면 의도와는 다른 결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합리적 의사결정 방법에 대해 연구해 온 고려대 경제학과의 강민욱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행동경제학의 시각에서 우리의 의사결정 과정을 짚어 보고 최대한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간의 의사결정 메커니즘을 짚어 낸
행동경제학의 시선을 따라서


인간은 생각만큼 현명하지 않다. 귀차니즘과 어리석음에 사로잡힌, 불완전한 존재이다. 지금 내가 하는 선택은 현재의 나를 괴롭히고, 현재의 내 행동은 미래의 나를 실망시킨다. 나만 그런 게 아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다. 심지어 동물들도 그렇다.
이렇게 불완전한 우리가 후회가 덜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알아야 한다. 왜 이렇게 행동하게 되는지, 누가 나를 유인하는지 정확히 알아야만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일상의 예시들을 통해 우리가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이를테면 왜 할인 상품에 자동적으로 눈길이 가는지, 왜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그럴듯하게 들리는지, 왜 시험이 어려우면 불만이 줄어드는지 등 우리 일상의 선택과 관련된 문제를 차근차근 짚어 보고 눈앞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저자가 친절히 안내하는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조금은 후회가 덜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리라.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우리의 삶은 후회의 연속이다. 그리고 현재도 계속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의 카드 명세서를 보며 후회하고, 섣부른 투자로 손해를 보며, 실패가 두려워 망설이고, 인공지능의 시대에도 여전히 아날로그적 사고에 머무르고, 주위 사람들에 휩쓸려 주체성을 잃고, 믿고 싶은 이야기만 받아들이는 오류에 사로잡힌 채 살아간다. 결국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우리 자신이기에 스스로를, 공동체를, 인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발전의 첫걸음이다. __<마치며: 스스로와 잘 싸우는 법> 중에서
이렇듯 우리는 일반적으로 과거의 내가 올바른 행동과 결정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다. 심지어 동물들까지도 이런 모습을 보인다. 이 책에서는 이런 나의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좋을지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 볼 것이다. __<1장: 건강> 중에서
군중 심리나 군집 행동은 동물들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인간도 자주 이런 행동을 보인다. 행동경제학을 공부한 경제학과 교수들이라고 해도 예외가 아니다. 예전에 교수들끼리 회식을 하기로 했는데, 회식 장소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야 했다. 교수 다섯 명이 함께 이동했는데, 지하철을 갈아타고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같이 있던 교수들에게 왜 그쪽으로 갔냐고 물었더니 다들 별 생각 없이 '다른 사람을 따라갔다.'라는 대답만 나왔다. __<3장: 집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