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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국문요지 8
서 론 10
I. 번역: Sterling Lambert, "프란츠 슈베르트와 영원의 바다 (Franz Schubert and the Sea of Eternity)" 13
ABSTRACT 45
논문초록 45
II. 연구 : 낭만주의, 무한성, 슈만의 〈리더크라이스〉 Op. 39 46
1. 낭만주의의 예술관 46
(1) 낭만주의에 대하여 46
(2) 낭만주의의 철학, 세계관, 예술관 50
2. 낭만주의 예술이 추구하는 개념·소재·기법 58
(1) 낭만주의 예술이 추구하는 개념과 소재 58
(2) 낭만주의 예술의 기법·형식 67
3. 슈만의 아이헨도르프 연가곡 〈리더크라이스〉Op. 39 70
(1) 조성영역의 구조와 시의 배열 72
(2) 기본게슈탈트, 제1곡 ‘타향에서(In der Fremde)’ 75
(3) 선율과 동기의 아이디어 79
결론 93
참고문헌 95
ABSTRACT 97
[그림1] Caspar David Friedrich: Der Monch(이미지참조) am Meer (Galerie der Romantik, Schloß Charlottenburg, Berlin), ⓒ Staatliche Museen zu Berlin, reproduced by kind permission 16
[그림2] 필립 오토 룽에, 〈하루시간〉 중 ‘아침1,’ 1808~9, 캔버스에 유채, 152×113cm, 함부르크 미술관 56
[그림3]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1817~18년 경, 캔버스에 유채, 94.8×74. 8cm, 함부르크 미술관 61
[그림4]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 〈리젠게비르게의 아침〉, 1810~11년경, 캔버스에 유채, 108×170cm, 베를린 국립미술관 65
[그림5] 프란츠 루드비히 카텔, 〈샤토브리앙의 「르네」의 마지막 장면인 밤의 풍경〉, 1820년경, 캔버스에 유채, 62.8×73.8cm, 코펜하겐, 토르발드센 박물관 88
[예1] Beethoven, Meerestille, from Meerestille und Glucklich Fahrt (Goethe), Op. 112(1815). 마디3~42 성악성부(이미지참조) 25
[예2] Schubert, Meerestille (Goethe), 제1곡, D. 215A (1815년 6월 20일) (Franz Schubert: Neue Ausgabe samtlicher Werke [Kassel: Barenreiter, 1964~ ]) ⓒ Barenreiter 재판(이미지참조) 28
[예3] Schubert, Meerestille (Goethe), 제2곡, D. 216 (1815년 6월 21일) (Franz Schuberts Werke: Kritisch durchgesehene Gesamlausgabe [Leipzig: Breitkopf & Hartel(이미지참조), 1884~97]) 29
[예4] Beethoven, Meerestille, Op. 112 - 분석체계 30
[예5] Schubert, Meerestille, D. 215A와 D. 216, 마디 1~16 - 분석체계 35
[예6] D. 215A와 D. 216의 성부교환 형태 38
[예7] D. 216의 맞물려 있는 화성과 리듬의 박, 마디17~24 39
[예8] 제1곡 마디1~9 성악 선율 77
[예9] 제1곡 마디1~15 성악 선율체계 79
[예10] 제1곡 마디10~11 피아노의 5도 선율 79
[예11] 제2곡 마디1~6 선율체계 80
[예12] 제5곡 마디5~13 분석체계 81
[예13] 제6곡 마디1~6 분석체계 81
[예14] 제7곡과 제8곡의 선율 비교 82
[예15] 제7곡 마디1~8 83
[예16] 제7곡 마디36~39 종지형 87
[예17] 제8곡 마디1 피아노 음형 87
[예18] 제9곡 마디13~17 성악선율과 화성요약 90
낭만주의 운동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사회적 격동기에 분석적, 기계적 사고관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사고인 유기체적, 통합적 세계관에 따라 일어난 문학운동이었다. 이것은 문학, 미술, 음악 등의 예술의 경계를 해체하고 일원화하였으며, 낭만주의자들은 그러한 협동 체제 속에서 낭만주의 본질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낭만주의의 본질은 창시자인 슐레겔과 노발리스가 천명한 바와 같이 무한함을 동경하는 것이었고, 이러한 정신은 동경, 방랑, 자연, 밤, 죽음과 같은 상징적 개념과 소재로 실체화되었다. 이러한 정신을 담기 위해서 예술가들은 그 자체로서 무한한 완결을 의미하는 '단편'이란 형식을 고안하였고 무한한 상상력과 끊임없는 자기 창조와 자기 파괴의 변증법적 원리에 따라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하였다. 순수하게 음으로 만들어진 형식인 음악은 말이나 회화로 표현할 수 없는 무한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어 다른 예술들의 본보기와 이상이 되었다.
본 논문의 전반부에서는 통합적 예술관을 통하여 슈베르트의 <바다의 정적> D. 216을 다룬 램버트(Sterling Lambert)의 논문 "프란츠 슈베르트와 영원의 바다(Franz Schubert and the Sea of Eternity)"를 번역하였다. D. 216에서 슈베르트는 모호하고 이중적인 바다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하여 음악의 형식과 소재를 표현적·상징적으로 사용하였고, D. 215의 수정 작업을 통하여 낭만적 의미를 담은 시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본 논문의 후반부에서 연구한 슈만의 <리더크라이스> Op. 39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무한함에 대한 동경을 표현한 아이헨도르프의 시와 음악만이 가진 독자적 기법이 유기체적으로 융합되었다. 슈만이 이와 같이 낭만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작품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던 것은,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기 위한 통합적 세계관과 무한하고 절대적인 것을 추구하고 절대음악을 최상으로 여긴 낭만주의자들과의 협동으로 이루어진 것이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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