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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Ⅰ. 서론 11
Ⅱ. 초현실주의의 이론적 배경 13
1. 1차 세계대전과 초현실주의의 태동 13
2. 초현실주의의 이념 18
3. 초현실주의와 살바도르 달리 23
Ⅲ. 살바도르 달리의 삶과 작품 형성의 배경 25
1. 살바도르 달리의 유년시절 25
2. 갈라 이전의 달리 28
Ⅳ. 살바도르 달리의 회화에 나타난 독자성 및 분석 33
1. 편집증과 이중영상기법 33
2. 복합적 이미지와 형태의 변형 40
3. 고전주의와 신비주의 44
Ⅴ. 살바도르 달리와 초현실주의 오브제 49
1. 초현실주의 오브제 49
2. 살바도르 달리의 오브제 53
Ⅵ. 결론 57
참고문헌 77
ABSTRACT 79
(도판1)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집념〉, 1931 60
(도판2) 살바도르 달리, 〈십자가의 성 요한 그리스도〉, 1951 60
(도판3) 살바도르 달리, 〈바느질 하고 있는 안나 할머니〉, 1917 61
(도판4) 살바도르 달리, 〈바느질 하는 여자〉, 1926 61
(도판5) 살바도르 달리, 〈창가의 인물〉, 1925 62
(도판6) 살바도르 달리, 〈뒤에서 본 의자에 앉은 여인〉, 1925 63
(도판7) 살바도르 달리, 〈바위 위의 인물〉, 1926 63
(도판8) 살바도르 달리, 〈신입체주의적 아카데미〉, 1926 64
(도판9) 살바도르 달리, 〈뒤의 기관과 손〉, 1927 64
(도판10) 살바도르 달리, 〈초봄의 나날들〉, 1929 65
(도판11) 살바도르 달리, 〈수수께끼, 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1929 65
(도판12) 살바도르 달리, 〈욕망의 순응〉, 1929 66
(도판13) 살바도르 달리, 〈보이지 않는 남자〉, 1929 66
(도판14) 살바도르 달리, 〈보이지 않는 잠자는 여인, 말, 사자〉, 1930 67
(도판15) 살바도르 달리, 〈아파트로 사용되는 메 웨스트의 얼굴〉, 1934 67
(도판16) 살바도르 달리, 〈섹스-어필의 유령〉, 1934 68
(도판17) 살바도르 달리, 〈삶은 강낭콩이 있는 부드러운 구조〉, 1936 68
(도판18) 살바도르 달리, 〈불이 붙은 기린〉, 1936-1937 69
(도판19) 살바도르 달리, 〈나르시스의 변형〉, 1937 69
(도판20) 살바도르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1938 70
(도판21) 살바도르 달리, 〈볼테르의 흉상이 사라지고 있는 노예시장〉,1940 70
(도판22) 살바도르 달리, 〈리가 항구의 성모〉, 1949 71
(도판23) 살바도르 달리, 〈깃털 평형〉, 1947 71
(도판24) 살바도르 달리, 〈레다 아토미카〉, 1949 72
(도판25) 살바도르 달리, 〈천구의 갈라테아〉, 1952 72
(도판26) 살바도르 달리, 〈폭발하는 라파엘의 머리〉, 1951 73
(도판27) 살바도르 달리, 〈최후의 성찬식〉, 1955 73
(도판28) 살바도르 달리, 〈페르피냥의 기차역〉, 1965 74
(도판29) 마르셀 뒤샹, 〈샘〉, 1917 74
(도판30) 알베르토 자코메티, 〈매달린 공〉, 1930-1931 75
(도판31) 살바도르 달리, 〈여인의 회고적 흉상〉, 1933 75
(도판32) 살바도르 달리, 〈‘손’달린 의자〉, 1936 76
(도판33) 살바도르 달리, 〈메 웨스트 입술 소파〉, 1936-1939 76
(도판34) 살바도르 달리, 〈바닷가재 전화기〉, 1936 76
1차 세계대전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 위에 놓인 사회에 대한 신념을 흔들어 놓은 전쟁으로, 현실세계에 대한 불신과 기존 가치에 대한 무력화를 가져왔다. 사회적, 문화적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명이 시도되었고, 관습적인 것, 유형적인 것을 파괴함으로써 정신의 순수한 상태, 우연 속에서 창조의 새로운 자극을 찾으려는 운동이 일어났다. 20세기에 등장한 반 문명, 반 합리적 예술운동인 다다이즘(Dadaism)은 무의식 상태에 있는 것, 의식하에 잠재된 세계를 끌어내는데 직접적인 매개역할을 하였다. 초현실주의(Surrealism)는 예술에 존재했던 자유로운 잠재 의식의 표현이다. 초현실주의자(Surrealist)들은 심리학자들이 발견했던 잠재 의식 속에서 새로운 이데아를 찾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들은 프로이드(Freud Sigmund)가 심리학에서 밝혀낸 무의식과 본능의 세계를 해방시킴으로써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자신들의 예술적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서 일상생활이 지닌 분열적 측면을 탐구하였다. 따라서 꿈과 욕망은 초현실주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재였으며“자동기술법”(Automatism)과 같은 표현 방법을 통해 화면에 그것을 노출시키기 위한 과정은 새로운 회화의 수단을 마련해 주었다.
프로이드 예술론에 큰 영향을 받은 초현실주의자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호기심과 풍자적인 표현을 통하여 무의식 속에 감춰져 있는 경험적, 환상적, 몽환적 내용을 ‘편집증’및‘이중영상’의 기법을 통해 비합리성을 작품에 반영함으로써 자신만의 의식세계를 만들어나갔다.
달리의 작품세계는 꿈이나 기억에서 유출되는 영상들을 세부묘사 기법으로 사람이 그릴 수 있는 극한까지 화면에 고정시켜 놓았으며, 마치 영상들이 뛰쳐나와 광란의 상태를 연출하는 것처럼 경이롭고 신비한 광경을 펼쳐놓고 관람자로 하여금 무의식의 세계로 이끌려가도록 논리적인 사실들을 왜곡하여 꿈에서나 볼 수 있는 비합리세계를 극사실적으로 끌어내어 현실세계와 같이 존재하며 지속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형이상학을 무시하지 않되, 형이상학의 진위로부터 자유로워 졌음을 보여 주었다. 달리는 회화 예술뿐만 아니라 2차원적 평면을 뛰어 넘고, 일상적인 사물을 그의 환상과 무의식의 편집증적 집착을 객관화시켜 창조된 오브제를 보여주고 인간이 갖고 있는 자유로운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열어 줌으로써 예술세계미술에서의 새로운 장을 선보였다.
이렇듯 그의 작품세계는 기존의 가치 규범에 반기를 들고 인간의 중심적 가치관과 존엄성을 찾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였다고 볼 수 있으며, 예술 정신과 그의 작업 과정에 있어서 엄격한 자신만의 질서는 인간의 정신세계의 긍정적 진보를 가져왔다.
본 연구는 초현실주의는 무엇이고 태동과 발전의 과정, 초현실주의가 추구했던 이념을 달리의 작품세계를 통해 의식과 논리가 배제된 꿈과 환상의 이미지들을 인간의 무의식의 세계까지 어떻게 도달하였으며, 예술이 예술의 가치와 인간의 본질적 욕구를 재정립하고 이념의 토대를 구축해 나아갔는지 정신세계의 본질적인 물음을 찾아보고 잠재되어 지고 잠재되어 있는 것을 현실세계와 같이 존재함을 증명하여 미술영역의 확장을 가져온 달리의 작품세계와 독창적인 그의 기법인 편집증 및 이중영상기법과 오브제를 분석하는 것에 그 의의를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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