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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국문초록 5

Ⅰ. 서론 6

1. 연구의 배경 6

2. 연구의 방법 7

Ⅱ. 현대미술에 나타난 데페이즈망 기법 8

1. 일상 공간의 변조 9

2. 이질적 사물의 결합 10

3. 일상적 사물의 변용 11

Ⅲ. 심상표현의 전개 14

1. 막스 에른스트 - 환각의 세계 14

2. 살바도르 달리 - 편집광적 비판 16

3. 르네 마그리트 - 일상적 사물의 변용 18

Ⅳ. 작품분석 20

1. 오브제와 낯선 공간의 만남 21

2. 데페이즈망을 통한 일상의 일탈 24

3. 조형적 분석 27

Ⅴ. 결론 29

참고문헌 31

도판목차

(도판1) 막스 에른스트 〈셀레베즈의 코끼리〉 9

(도판2) 막스 에른스트 〈여기 모든 것들이 아직도 떠다니고 있다〉 9

(도판3) 살바도르 달리 〈회고의 여자흉상〉 10

(도판4) 살바도르 달리 〈Lobster Telephone〉 10

(도판5) 살바도르 달리 〈잠깨기 직전 석류 주위를 한 마리 꿀벌이 날아서 생긴 꿈〉 11

(도판6) 르네 마그리트 〈여행의 추억Ⅰ〉 12

(도판7) 르네마그리트 〈거대한 테이블〉 12

(도판8) 르네 마그리트 〈개인적인 가치〉 12

(도판9) 막스 에른스트 〈신부의 약탈〉 14

(도판10) 막스 에른스트 〈긴 체험의 결실〉 15

(도판11) 막스 에른스트 〈나이팅게일 새에 위협 받는 두 아이〉 15

(도판12) 살바도르 달리 〈구운 베이컨 조각과 함께 부드러운 자화상〉 16

(도판13)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고집〉 17

(도판14) 살바도르 달리 〈테이블로 사용될 수 있는 베르메르의 망령〉 17

(도판15) 르네 마그리트 〈피레네의 성〉 18

(도판16) 르네 마그리트 〈보물섬〉 19

(도판17) 본인작품 〈떴다 떴다〉 21

(도판18) 본인작품 〈날아라 날아라〉 22

(도판19) 본인작품 〈어둠을 헤치고〉 23

(도판20) 본인작품 〈은하수를 건너면〉 23

(도판21) 르네 마그리트 〈빛의제국Ⅰ〉 23

(도판22) 본인작품 〈Sweety My CityⅠ〉 24

(도판23) 본인작품 〈Sweety My CityⅡ〉 25

(도판24) 본인작품 〈높이 높이〉 26

(도판25) 르네 마그리트 〈황금 전설〉 26

초록보기

본 논문은 데페이즈망 기법을 통한 다양한 심상표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루어졌다.

초현실주의는 이성의 지배를 받지 않는 공상, 환상의 세계를 중요시 하였다. 초현실주의에서 최대의 표현방법은 데페이즈망 기법이다. 데페이즈망이란 어떤 물건을 일상적인 환경에서 이질적인 환경으로 옮겨 그 물건으로부터 실용적인 성격을 배제하여 물체끼리의 기이한 만남을 연출시키는 기법이다. 데페이즈망은 원래 ‘환경의 변화’를 뜻하는 말로서, 보는 사람의 감각의 심층부에 강한 충격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초현실주의의 표현양식의 분석을 토대로 데페이즈망 기법을 일상 공간의 변조, 이질적 사물의 결합, 일상적 사물의 변용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표현방법의 전개는 막스 에른스트,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를 중심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데페이즈망 기법의 전개 속에서 심상표현이 어떻게 형성되고 표출되었는지를 알아보았으며, 이것을 기준으로 본인 작품을 연구하였다. 일상 속 익숙함에서 발견되는 의미들을 변화되는 심리 상태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현실을 예술작품 속에 나타냄으로써 현실을 재창조하며 기존의 일반적 이미지를 주관적으로 재생시켰다. 이와 같이 본인의 상상과 연상을 통하여 더욱 독창적인 형상을 구현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단순한 대상이 아닌 의식이 내재된 살아있는 예술작품을 창조하고자 하였다. 또한 일상이 재해석 되는데 있어 기억과 상상이 미치는 영향을 현대미술에 나타난 데페이즈망 기법을 통해 심상표현이 어떻게 형성되고 표출되었는지를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하는데 본 논문의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