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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논문 개요 7
I. 머리말 10
II. 해방 후 화단의 동향과 국전의 창설 15
III. 미술대학을 통한 국전 동양화부의 인물화 화풍의 형성 19
IV. 국전 동양화부의 여성인물화의 유형 분류 38
1. 1950년대 45
1) 심미적 대상으로서의 여성 47
2) 현모양처상 60
3) 취미 및 지적 활동을 하는 교양인 64
4) 공적영역에 진출한 현대적 여성 66
5) 기타 68
6) 제1-5회, 제7회 작품 69
2. 1960년대 71
1) 심미적 대상으로서의 여성 75
2) 현모양처상 80
3) 취미 및 지적 활동을 하는 교양인 87
4) 공적영역에 진출한 현대적 여성 93
3. 1970년대 95
1) 심미적 대상으로서의 여성 99
2) 현모양처상 105
3) 취미 및 지적 활동을 하는 교양인 119
4) 공적영역에 진출한 현대적 여성 122
V. 국전 동양화부의 여성인물화를 통해서 본 여성이미지 124
VI. 맺음말 131
참고 문헌 135
도판 152
Abstract 188
표1. 국전 동양화부의 인물화 수상작가 출신 대학 조사표 38
표2. 국전 동양화부 수상 작품(입·특선)에 대한 인물화의 비율 38
표3. 국전 동양화부 인물화에 대한 여성인물화의 비율 39
표4-1. 국전 동양화부 여성인물화의 제재에 따른 분류 (제6회-제18회) 41
표4-2. 국전 동양화부 여성인물화의 제재에 따른 분류 (제19회-제30회) 42
표4-3. 국전 동양화부 여성인물화의 제재에 따른 총계 및 비율 44
도1. 장우성, 〈성모자〉, 1954 152
도2. 장우성, 〈청년도〉, 1956 152
도3. 서세옥, 〈꽃장수〉, 1949, 제1회 국전 국무총리상 152
도4. 이종상, 〈장〉, 1961, 제10회 국전 특선 152
도5. 이종상, 〈작업〉, 1962, 제11회 국전 내각수반상 152
도6. 이철주, 〈모운〉, 1977, 제26회 국전 문화공보부장관상 153
도7. 강재순, 〈여인들〉,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53
도8. 이경수, 〈추석〉,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53
도9. 이석구, 〈파초〉,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53
도10. 강신자, 〈초추〉, 1965, 제14회 국전 입선 153
도11. 양원우, 〈성하〉, 1975, 제24회 국전 입선 153
도12. 조평휘, 〈여인좌상〉, 1958, 제7회 국전 입선 154
도13. 박노수, 〈선소운〉, 1955, 제4회 국전 대통령상 154
도14. 조평휘, 〈소녀와 닭〉, 1959, 제8회 국전 입선 154
도15. 최재종, 〈첼로 켜는 사람〉, 1961, 제10회 국전 입선 154
도16. 이석구, 〈자학〉, 1961, 제10회 국전 입선 154
도17. 이석구, 〈하오〉, 1970, 제19회 국전 입선 155
도18. 이숙자, 〈성하〉, 1967, 제16회 국전 입선 155
도19. 정혜옥, 〈도투마리〉, 1973, 제22회 국전 입선 155
도20. 이숙자, 〈제통소〉,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55
도21. 전덕혜, 〈가을〉, 1957, 제6회 국전 입선 155
도22. 공순곤, 〈여름〉, 1960, 제9회 국전 입선 155
도23. 정병숙, 〈실내〉, 1957, 제6회 국전 특선 156
도24. 장혜옥, 〈봄〉, 1957, 제6회 국전 입선 156
도25. 井智惠子, 〈手まり〉, 1933, 제12회 조선미전 156
도26. 이숙진, 〈자매〉, 1959, 제8회 국전 입선 156
도27. 최애경, 〈정〉, 1959, 제8회 국전 입선 156
도28. 고경자, 〈자매〉, 1960, 제9회 국전 입선 156
도29. 유효식, 〈한일〉, 1957, 제6회 국전 입선 157
도30. 민경갑, 〈추억〉, 1957, 제6회 국전 입선 157
도31. 김의신, 〈사색〉, 1959, 제8회 국전 입선 157
도32. 박원서, 〈소녀〉, 1957, 제6회 국전 입선 157
도33. 박원서, 〈여〉, 1959, 제8회 국전 무감사 157
도34. 영화 〈자유부인〉 1956. 157
도35. 박창권, 〈오후〉, 1960, 제9회 국전 입선 158
도36. 一戶島光雄, 〈爽朝〉, 1938, 제2회 신문전 158
도37. 박정자, 〈망중한〉, 1960, 제9회 국전 입선 158
도38. 한국 최초 〈노라 노〉 패션쇼. 1956. 서울 158
도39. 한국 최초 〈노라 노〉 패션쇼. 1956. 서울 158
도40. 권영우, 〈화실별견〉, 1956, 제5회 국전 입선 158
도41. 장운상, 〈9월〉, 1956, 제5회 국전 무감사 159
도42. 조병유, 〈욕후〉, 1957, 제6회 국전 특선 159
도43. 김의신, 〈포도의 계절〉, 1959, 제8회 국전 입선 159
도44. 이순영, 〈청서〉, 1957, 제6회 국전 입선 159
도45. 一察本武雄, 〈夕月〉, 1957, 제14회 제전 159
도46. 김의신, 〈모녀〉, 1957, 제6회 국전 입선 159
도47. 김연, 〈모자〉, 1960, 제9회 국전 입선 159
도48. 이숙진, 〈모녀〉, 1960, 제9회 국전 입선 160
도49. 구영자, 〈거리〉, 1959, 제8회 국전 특선 160
도50. 박래현, 〈노점〉, 1955, 제5회 국전 대통령상 160
도51. 송영방, 〈생태〉, 1959, 제8회 국전 입선 160
도52. 송영방, 〈곁두리〉, 1960, 제9회 국전 특선 160
도53. 양정자, 〈생태〉, 제6회 국전 특선 161
도54. 윤정숙, 〈어촌〉, 1959, 제8회 국전 특선 161
도55. 정영조, 〈한정〉, 1959, 제8회 국전 입선 161
도56. 一保間素堂, 〈女と貓〉, 1933, 제14회 제전 161
도57. 이정애, 〈소녀상〉, 1960, 제9회 국전 입선 161
도58. 장운상, 〈첼로와 여인〉, 1955, 제4회 국전 특선 161
도59. 전영학, 〈장미곡〉, 1957, 제6회 국전 입선 162
도60. 박미연, 〈공방〉, 1957, 제6회 국전 입선 162
도61. 이열모, [좌담], 1959, 제8회 국전 입선 162
도62. 손명운, 〈애〉, 1957, 제6회 국전 부통령상 162
도63. 김은호, 〈춘교〉, 1927, 제18회 제전 162
도64. 김춘자, 〈한일〉, 1962, 제11회 국전 입선 162
도65. 이종상, 〈장비〉, 1963, 제12회 국전 문교부장관상 163
도66. 이석우, 〈재건의 육체들〉, 1961, 제10회 국전 입선 163
도67. 최종걸, 〈역군〉, 1962, 제11회 국전 입선 163
도68. 권순일, 〈새아침〉, 1962, 제11회 국전 입선 163
도69. 이학연, 〈실내〉, 1961, 제10회 국전 입선 163
도70. 신영상, 〈초하〉, 1967, 제16회 국전 입선 163
도71. 이경숙, 〈상〉, 1968, 제17회 국전 입선 164
도72. 千葉房男, 〈待ッ問〉, 1936, 제15회 조선미전 164
도73. 강신철, 〈파초 앞 여인〉, 1961, 제10회 국전 입선 164
도74. 이학연, 〈여일〉, 1962, 제11회 국전 입선 164
도75. 박경금, 〈가을의 여인〉,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64
도76. 정천혜, 〈소요〉,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64
도77. 홍옥선, 〈소녀와 해바라기〉, 1962, 제11회 국전 입선 165
도78. 一妹脊平三, 〈六月の花脊村〉, 1938, 제2회 신문전 165
도79. 春原竹雄, 〈秋〉, 1933, 제12회 조선미전 165
도80. 주민숙, 〈청추〉, 1962, 제11회 국전 입선 165
도81. 一枾內靑葉, 〈月見草唉く庭〉, 1926, 제7회 제전 165
도82. 이유태, 여인상부작 중 〈지(智)〉. 1943, 제22회 조선미전 165
도83. 맹옥선, 〈뜰〉, 1962, 제11회 국전 입선 166
도84. 신정연, 〈뜰〉,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66
도85. 이동선, 〈여름날의 대화〉, 1962, 제11회 국전 166
도86. 송영방, 〈누드〉, 1961, 제10회 국전 입선 166
도87. 오태학, 〈회(回)〉, 1962, 제11회 무감사 특선 166
도88. 신명범, 〈계란상회〉,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66
도89. 박정자, 〈가방가게〉, 1965, 제14회 국전 입선 166
도90. 마희자, 〈노점〉, 1965, 제14회 국전 입선 167
도91. 전래식, 〈노점〉, 1965, 제14회 국전 입선 167
도92. 이설자, 〈가게〉, 1965, 제14회 국전 입선 167
도93. 이설자, 〈어물〉, 1966, 제15회 국전 문교부장관상 167
도94. 이설자, 〈노변〉, 1967, 제16회 국전 입선 167
도95. 박석윤, 〈과실상〉, 1966, 제15회 국전 입선 167
도96. 박도양, 〈꽃장수〉, 1960, 제9회 국전 입선 168
도97. 김정구, 〈삶〉,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68
도98. 오영자, 〈시장풍경〉, 1962, 제11회 국전 입선 168
도99. 中島要一, 〈水くみ〉, 1939, 제18회 조선미전 출품 168
도100. 이건걸, 〈추교〉, 1961, 제10회 국전 입선 168
도101. 「근대화로 메워질 患部…露店」, 『매일경제』(1968. 7. 30) 168
도102. 김덕영, 〈과도〉, 1964, 제13회 국전 입선 169
도103. 이정, 〈허〉, 1965, 제14회 국전 입선 169
도104. 이철주, 〈경륜〉, 1966, 제15회 국전 입선 169
도105. 임송희, 〈소사벌 여인들〉, 1965, 제14회 국전 입선 169
도106. 이철주, 〈어부의 눈〉, 1969, 제18회 국전 입선 169
도107. 김명희, 〈여식〉, 1961, 제10회 국전 입선 170
도108. 오주환, 〈실내〉, 1932, 제11회 조선미전 170
도109. 김명자, 〈실내〉,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70
도110. 한인숙, 〈가두〉, 1962, 제11회 국전 입선 170
도111. 김화연, 〈정오〉, 1966, 제15회 국전 입선 170
도112. 一八幡白帆, 〈夏日小集〉, 제4회 신문전 170
도113. 김기창, 〈모임〉, 1943 170
도114. 홍시희, 〈급우〉, 1965, 제14회 국전 입선 171
도115. 홍절자, 〈오후〉, 1965, 제14회 입선 171
도116. 安保道子, 〈銃後〉, 1938, 제17회 조선미전 171
도117. 김춘자, 〈내 친구 K〉, 1968, 제17회 국전 입선 171
도118. 홍정희, 〈바이올린 켜는 소녀〉, 1962, 제11회 입선 171
도119. 박노수, 〈월향〉, 1956, 제5회 국전 무감사 특선 171
도120. 홍정희, 〈잔상〉, 1965, 제14회 국전 입선 171
도121. 홍절자, 〈화실〉, 1964, 제13회 국전 입선 171
도122. 강민자, 〈화실〉, 1965, 제14회 국전 입선 172
도123. 장우성, 〈화실〉, 1943, 조선미전 172
도124. 김정자, 〈화실〉,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72
도125. 이덕환, 〈꽃과 소녀〉, 1967, 제16회 국전 입선 172
도126. 김기정, 〈박물관 일우〉, 1962, 제10회 국전 입선 172
도127. 김기창, 〈古翫〉, 1939, 제18회 조선미전 173
도128. 이숙자, 〈박물관 여인들〉, 1973, 제22회 국전 입선 173
도129. 오정자, 〈여심〉, 1967, 제16회 국전 입선 173
도130. 조병유, 〈양장점〉, 1961, 제10회 국전 입선 173
도131. 서순자, 〈K양장점〉, 1963, 제12회 국전 입선 173
도132. 주민숙, 〈시원〉, 1977, 제26회 국전 특선 174
도133. 이승애, 〈승무〉, 1970, 제19회 국전 입선 174
도134. 주민숙, 〈고운(古韻)〉, 1972, 제21회 문공부장관상 174
도135. 이양원, 〈무녀〉, 1973, 제22회 국전 입선 174
도136. 주민숙, 〈휴식〉, 1974, 제23회 국전 입선 174
도137. 주민숙, 〈열〉, 1980, 제29회 국전 심사위원 174
도138. 우경림, 〈하일〉, 1981, 제30회 국전 입선 175
도139. 장재규, 〈가인〉, 1977, 제26회 국전 입선 175
도140. 이숙자, 〈여인과 민예〉, 1974, 제23회 국전 입선 175
도141. 이숙자, 〈청향〉, 1975, 제24회 국전 입선 175
도142. 이계영, 〈향추〉, 1972, 제21회 국전 입선 175
도143. 김성복, 〈환상〉, 1978, 제27회 국전 입선 176
도144. 김정희, 〈하정〉, 1979, 제28회 국전 입선 176
도145. 신지원, 〈상(想)〉, 1981, 제30회 국전 특선 176
도146. 김보희, 〈두 여인〉, 1977, 제26회 국전 입선 176
도147. 김정희, 〈향〉, 1977, 제26회 국전 입선 176
도148. 김정희, 〈추정〉, 1978, 제27회 국전 특선 176
도149. 신현조, 〈고부〉, 1977, 제26회 국전 특선 177
도150. 주민숙, 〈축일〉, 1973, 제22회 국전 입선 177
도151. 안정민, 〈연〉, 1981, 제30회 국전 입선 177
도152. 주민숙, 〈우국지사들〉, 1970, 제19회 국전 입선 177
도153. 이철주, 〈명장〉, 1974, 제23회 국전 국무총리상 177
도154. 이철주, 〈막간〉, 1973, 제22회 국전 입선 178
도155. 권정찬, 〈노장〉, 1978, 제27회 국전 입선 178
도156. 양대석, 〈갓〉, 1980, 제29회 국전 입선 178
도157. 신현조, 〈조운〉, 1978, 제27회 국전 입선 178
도158. 오병인, 〈세월〉, 1973, 제22회 국전 입선 179
도159. 민원희, 〈염〉, 1977, 제26회 국전 입선 179
도160. 최연희, 〈일요일〉, 1980, 제29회 국전 입선 179
도161. 구지연, 〈방문〉, 1980, 제29회 국전 입선 179
도162. 곽정명, 〈하〉, 1979, 제28회 국전 입선 180
도163. 염조원, 〈시장일우〉, 1980, 제29회 국전 입선 180
도164. 홍순주, 〈모녀〉, 1978, 제27회 국전 입선 180
도165. 홍순주, 〈하오〉, 1979, 제28회 국전 문공부장관상 180
도166. 구지연, 〈만하〉, 1981, 제30회 국전 입선 180
도167. 염조원, 〈시장 여인〉, 1981, 제30회 국전 입선 180
도168. 이동구, 〈노점〉, 1981, 제30회 국전 입선 181
도169. 홍순주, 〈한정〉, 1977, 제26회 국전 입선 181
도170. 이철주, 〈하일〉, 1975, 제24회 국전 특선 181
도171. 이철주, 〈영일〉, 1976, 제25회 국전 문공부장관상 181
도172. 이양원, 〈소망〉, 1975, 제24회 국전 입선 181
도173. 진강백, 〈여항〉, 1974, 제24회 국전 입선 182
도174. 김영길, 〈생〉, 1974, 제23회 국전 입선 182
도175. 김지현, 〈아침〉, 1977, 제26회 입선 182
도176. 강동언, 〈모녀〉, 1979, 제28회 국전 입선 182
도177. 이양원, 〈삶〉, 1979, 제28회 국전 특선 182
도178. 이양원, 〈대망〉, 1980, 제29회 국전 특선 183
도179. 三戶俊亮, 〈海の女〉, 1927, 제6회 조선미전 183
도180. 김기창, 〈해녀〉, 1936, 제15회 조선미전 183
도181. 이양원, 〈대풍〉, 1981, 제30회 국전 입선 183
도182. 정혜옥, 〈디딜방아〉, 1971, 제20회 국전 입선 183
도183. 정혜옥, 〈맷돌〉, 1975, 제24회 국전 입선 183
도184. 신현조, 〈직녀〉, 1976, 제25회 국전 입선 184
도185. 한유동, 〈機織〉, 1934, 제13회 조선미전 184
도186. 梶原緋左子, 〈機織〉, 1933, 제14회 제전 184
도187. 이완종, 〈농가의 일우〉, 1977, 제26회 국전 입선 184
도188. 신현조, 〈모정〉, 1979, 제28회 국전 입선 184
도189. 정승섭, 〈맥우〉, 1973, 제22회 국전 입선 184
도190. 오용길, 〈땀과 결실〉, 1979, 제28회 국전 특선 185
도191. 오만진, 〈화실〉, 1977, 제26회 국전 입선 185
도192. 박상호, 〈화실의 오후〉, 1975, 제24회 국전 입선 185
도193. 한혜정, 〈휴식〉, 1979, 제28회 국전 입선 185
도194. 김인숙, 〈협연〉, 1981, 제30회 국전 입선 185
도195. 김보희, 〈졸업〉, 1981, 제30회 국전 특선 186
도196. 오만진, 〈여름〉, 1978, 제27회 국전 특선 186
도197. 오만진, 〈휴가〉, 1979, 제28회 국전 입선 186
도198. 노영란, 〈어느 휴일〉, 1981, 제30회 국전 입선 187
도199. 김기창, 〈女〉, 1933, 제12회 조선미전 187
도200. 一石渡風古, 〈소녀〉, 1926, 제7회 제전 187
도201. 이계영, 〈작업〉, 1970, 제19회 국전 입선 187
도202. 一八幡白帆, 〈工房〉, 1938, 제2회 신문전 187
본 연구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大韓民國美術展覽會)」 동양화부의 여성인물화를 연구 대상으로, 여성인물화에 있어서의 아카데미즘 경향과 1950-70년대의 시대적 맥락 속에서 당시 사회가 여성을 어떻게 응시하고 표상하였는지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전은 국가 주도의 가장 규모 있고 영향력 있는 관설 전람회로서 확단의 경향을 주도 해 나가는데, 일제강점기 「조선미술전람회(朝鮮美術展覽會)」를 통해 신흥 장르로 부각된 여성인물화는 해방 후 국전을 통해 이어지면서 관전 양식으로서의 전형을 획득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먼저 양식적 측면에서 국전 여성인물화의 아카데미즘 경향을 규명하기 위해 해방 후 설립된 미술대학을 중심으로 그 화풍과 교육의 일면을 살펴본다. 국전 인물화는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을 통해 전통화단의 1-2세대들에 의해 배출된 작가들에 의해 전개되었다. 해방 이후 일제잔재의 청산과 새로운 진로설정이라는 과제 속에서 민족주체의 조형어법을 창출하고자 분투했던 당시의 고민과 모색의 흔적은 국전 인물화에서 드러난다. 여기에는 미술대학의 역할이 컸는데 특히 서울대학교는 초기부터 김용준과 장우성에 의해 민족미술의 새로운 방법론으로서 문인화를 현대화한 선묘중심의 수묵담채 인물화풍이 자리 잡으면서 국전의 주류적 경향으로 확산된다. 1950년대 국전의 인물화를 주도한 것은 '해방 후 1세대 작가'라 일컬어지는 서세옥, 박노수, 장운상, 권영우 등 서울대 출신 작가들로, 여성인물화의 옷 주름에서 보이는 소묘적인 필선과 담백한 공간구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국전 인물화는 1960-70년대로 가면서 이종상, 이철주, 오용길, 이양원, 주민숙 등 '해방 후 2세대 작가들'에 의해 전개된다. 1960년대는 남성인물화를 중심으로 양식과 제재 면에서 조형적 실험을 통해 한국화의 현대적 변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1970년대에는 1960년대에 이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삶의 현장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리얼리즘이 주류를 이루면서 정확한 형태표현과 세부적 묘사가 심화된다. 특히 해부학적 지식에 입각한 인체묘사와 채색에 의한 입체감과 양감의 표현 등 회화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띠면서 국전 양식으로 아카데미즘화 된다.
국전을 통해 재현된 여성이미지를 제재적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크게 '심미적 대상으로서의 여성'과 '현모양처상', '취미 및 지적 활동을 하는 교양인', 공적 영역에 진출한 현대적 여성'으로 나누어 범주화 할 수 있다. 이러한 여성상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집중적으로 다루어지거나 조금씩 변화되는 양상으로 이어지는데 국전 여성인물화는 '심미적 대상으로서의 여성'과 '현모양처상', 특히 시장이나 농·어촌을 배경으로 노동을 하는 강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시각화된 '서민적 현모양처상'이 대종을 이루었다.
일제강점기, 해방과 한국전쟁의 경험 속에서 새롭게 피어난 1950년대는 전후의 피폐한 혼란과 현대화에 대한 욕망이 교차하는 역동적 공간이었다. 이를 반영하듯 국전 여성인물화는 부재한 남편을 대신하여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서야했던 '서민적 현모양처상'과 미국화를 배경으로 새로운 근대적 자아를 욕망하던 양장을 차려입은 현대여성으로 표상되었다. '서민적 현모양처상'은 주로 시장을 배경으로 아이를 업고 장을 보거나 노점에서 장사를 하는 모습, 머리에 함지를 인 모습, 좌판, 행상 등을 비롯하여 농촌에서 가사를 하는 모습으로 표상되었으며 이는 국전 마지막까지 여성인물화의 주류적 경향으로 이어진다. 한편 양장을 입은 현대여성은 현실 속에서 그가 함의하고 있었던 근대적 주체로서의 다양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시선에 의해 규정되는 수동적이고 정태적인 포즈와 함께 사색에 잠긴 모습으로 일관되어 일본관전과 조선미전부터 확립된 도상이 이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196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국가 현대화 과정은 남성 중심의 젠더질서를 재구축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부상한 열심히 일하는 남성노동자상은 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는 당시 정부에 의해 적극적으로 추진되던 현대화에 대한 열망과 그 실현의 과정을 반영함과 동시에 I960년대 시대정신의 구현이기도 했다. 여성 역시 국가발전의 패러다임 속에서 조국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덕목이 요구되었고 이에 따라 여성인물화에서도 경제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를 하는 여성이 시각화되었다. 1950년대에 이어 주로 시장을 배경으로 일을 하는 '서민적 현모양처상'이 주류를 이루는 한편 여대생과 미용실이나 양장점 등 새로운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이 다루어지면서 높아지는 여성의 교육수준과 사회참여를 통해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반영하였다.
1970년대는 서구적 근대화로 인한 민족적 정체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유교적 부권주의라는 전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고도경제성장과 함께 근대화에 따른 각종 사회적 갈등과 폐해가 가시화되면서 근대 남성의 복고적 향수의 대상으로 여성과 가정이 지목되었다. 이러한 지점에서 여성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헌신을 하는 탈성화된 희생적 어머니이자 향토색과 결부되어 민족전통과 가정을 지키는 전통적 여인으로 표상되었다. 여성은 '전통'이라 명명된 유교적 가부장제 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모습으로 시각화되어 민족중흥에 따른 전통의 강조를 관철시키는 기제로 작용하였다.
국전 여성인물화는 해방 후 민족미술 건설의 논의 속에 한국적 정체성을 향한 모색의 과정과 함께 한국사회의 근대인식 속에서 여성주체 구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회적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국전이 지속되었던 1950-70년대의 한국은 6·25 전쟁과 4·19 혁명, 5·16 군사정변에 이어 계엄 선포 하의 유신정권으로 이어지는 격동의 공간이었다. 국전은 국가 권력의 권위가 예술계에 투사되는 공적 무대였던 만큼 시기를 규정하는 강력한 지배 담론이었던 '근대화'와 '민족주의'는 국전 인물화의 전개과정 속에서 여성성을 규정하고 표상하는 핵심 이데올로기로 작용하였다. 특히 '근대화'와 '민족주의'가 남성의 성을 주체로 가지는 담론이었던 만큼 이러한 과정에서 여성은 자연과 전통을 의미하는 구성 원리로 활용되었으며, 근대적 징후를 담지하고 있음에도 조선미전의 여성상을 뛰어넘지 못한 채 성애화된 대상이자 희생적 어머니, 전통의 담지자로 남성 중심적 서사 안에서 대상으로서, 타자로서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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