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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연구 체계
목차
I. 서론 14
I.1. 연구 배경과 목적 14
I.2. 연구 방법과 범위 15
I.2.1. 이론 연구 15
I.2.2. 사례분석 연구 17
I.3. 연구 의의 19
II. 이론적 고찰 20
II.1. 간판 21
II.1.1. 간판의 어원 21
II.1.2. 간판의 정의 23
II.1.3. 간판의 역사 24
II.1.4. 간판의 종류 31
II.1.5. 간판의 구성요소 34
II.2. 조형성과 그 형성 배경 42
II.2.1. 조형성의 정의 42
II.2.2. 조형성 형성의 배경 45
II.2.3. 의식적 배경 46
II.2.4. 기질적 배경 52
II.2.5. 성격적 배경 54
III. 한국간판의 시대적 변천과 조형성 58
III.1. 조선시대 후기 59
III.2. 개항기 80
III.3. 일제강점기 88
III.4. 1946년부터 1970년대 123
III.5. 1980년부터 1990년대 중반 154
III.6.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 168
III.7.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 178
IV. 한국 간판을 구성하는 조형요소의 변천 188
V. 간판디자인에 나타나는 조형적 특성 196
VI. 결론 200
참고문헌 204
Abstract 217
부록_담론을 통해서 본 간판의 조형성 220
[사진 1] 고려사 24
[사진 2] 선화봉사고려도경 25
[사진 3] 세종실록 27
[사진 4] 세종실록 27
[사진 5] 『별건곤』의 범랑철기제작도 30
[사진 6] 가로형 간판 31
[사진 7] 세로형 간판 32
[사진 8] 돌출간판 32
[사진 9] 옥상간판 33
[사진 10] 지주간판 34
[사진 11] 1933년 해리벡이 디자인한 영국 지하철 노선도 38
[사진 12] 시각적 인지 과정 최경원, 2004, p.41 42
[사진 13] 정조실록 60
[사진 14]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태평성시도〉 62
[사진 15] 대성헌과 비교 측정한 초패(招牌)의 높이 64
[사진 16] 초패(招牌)의 구조 65
[사진 17] 〈태평성시도〉 각 화면의 초패(招牌) 66
[사진 18] 〈태평성시도〉에 나타난 현판 67
[사진 19] 초패(招牌)의 형태분류 68
[사진 20] 빗가게 초패(招牌) 내용 71
[사진 21] 푸줏간 초패(招牌) 내용 71
[사진 22] 〈태평성시도〉에 나타나는 주요 등간(燈竿) 75
[사진 23] 1895년과 1900년의 종로 80
[사진 24] 조일양행 광고(대한매일신보) 82
[사진 25] 1900년 남한산성 수어장대 현판과 보신각 현판 83
[사진 26] 1904년과 1910년 남대문로 84
[사진 27] 일제 초기, 조선 시대상 담은 기록물 85
[사진 28] 국수가게 (한국의 광고) 86
[사진 29] 1900년대 초 성은당약방, (한국의 광고) 86
[사진 30] '필방' 간판 89
[사진 31] 1900년대 초 전차 89
[사진 32] 사진관 90
[사진 33] 1910년대 전당포 90
[사진 34] 1915년 무렵 보신당시계포 91
[사진 35] 태창호양화점 91
[사진 36] 백성환 양화점 92
[사진 37] 1915년 무렵 덕창호자전거부 93
[사진 38] 치과 간판 94
[사진 39] 포렴 95
[사진 40] 목(木)간판 96
[사진 41] 1920년대거리 98
[사진 42] 법랑으로 제작한 가판 98
[사진 43] 1920년 전기가 공급된 경성의 풍경 99
[사진 44] 1937년 남대문로 100
[사진 45] 1937년 겨울 명동입구 101
[사진 46] 1919년 경성거리 101
[사진 47] 1934년대 초, 파고다 공원 근처 종로2가 거리 102
[사진 48] 1910년대 명동 102
[사진 49] 1930년대 명동 103
[사진 50] 조선총독부 발행『朝鮮人の商業』의 서문 104
[사진 51] 布木商 看板 106
[사진 52] 委託販賣業 看板 107
[사진 53] 喪式及結婚用具販賣業 看板 108
[사진 54] (좌)薪炭販賣業 (우)運送取扱業 看板 109
[사진 55] (좌)宿屋及飮食店業, (우)製藥並に販賣業 看板 110
[사진 56] 1910년 제생당약방본포의 개업식모습 110
[사진 57] 陶磁器販賣業 111
[사진 58] (좌)仲介業, (우)質屋業 112
[사진 59] (좌)紙類販賣業, (우)書籍販賣業 看板 113
[사진 60] (좌) 厦 物販賣業, (우)冠物販賣業 114
[사진 61] (좌)結婚用具販賣業, (우)毛筆及毛皮類販賣業 115
[사진 62] (좌)食料雜貨店, (우)小間物雜貨店 116
[사진 63] (좌)金銀細工製品造販賣業, (우)穀物販賣及精米業 117
[사진 64] 眞銀器店 117
[사진 65] (좌)雜業, (우)金物販賣業 118
[사진 66] 『조선인의 상업』「상업용어」 119
[사진 67] 1920년대 충장로 2·3가 120
[사진 68] 1920년대 중엽 청진동 120
[사진 69] 1930년대 남대문로 120
[사진 70] 일본인 상점의 페인트 간판 120
[사진 71] 종로백화점 동아의 초기 모습 120
[사진 72] 1940년대 서울 120
[사진 73] 1949년 한국전쟁 직전의 서울 124
[사진 74] 1949년 서울 125
[사진 75] 1954년 '3.1정신 받들어 북한동포를 구출하자'는 시가행진 125
[사진 76] 1949년 '리발' 한문과 한글 간판 126
[사진 77] 동아일보 1958. 8. 10 127
[사진 78] 1940년대 서울 128
[사진 79] 1953년-1956년 130
[사진 80] 1950년대 서울 131
[사진 81] 1950년대 서울 거리 132
[사진 82] 1960년대 남대문시장 근처 136
[사진 83] 1960년대 서울 138
[사진 84] 1960년대 서울 139
[사진 85] 1960년대 서울 140
[사진 86]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식 143
[사진 87] 1977년 100억불 수출의 날 기념 조형물(좌) / 1979년 KOEX(한국종합전시장)개관(우) 143
[사진 88] 1970년대 서울 148
[사진 89] 1970년대 서울의 거리 149
[사진 90] 1970년대 서울 150
[사진 91] 경향신문 1983년 9월 24일 151
[사진 92] 여의도 아파트단지 내 W빌딩(동아일보.1980.04.29) 158
[사진 93] 이태원 국제관광쇼핑거리 개발계획도(경향신문.1985.06.03) 158
[사진 94] 이태원 국제관광쇼핑거리의 달라진 모습(경향신문.1986.07.04.) 159
[사진 95] 86아시아경기대회를 9일 앞둔 기사 동아일보 160
[사진 96] 86아시아경기대회 광고 160
[사진 97] 남대문시장 청자상가의 대형 간판 경향신문 160
[사진 98] 1987년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 광고물 경향신문 161
[사진 99] 양담배 간판 한겨레 1988 162
[사진 100] 모스크바에 설치된 한국기업 간판 매일경제 1990 162
[사진 101] 동아일보 1991년 162
[사진 102] 한겨레 1992년 163
[사진 103] 한겨레 1992년 163
[사진 104] 동아일보 1993년 163
[사진 105] 동대문평화시장 매일경제 1994년 163
[사진 106] 미륭상사 동대문주유소 매일경제 1994년 164
[사진 107] 1980년대의 서울 165
[사진 108] 1990년대의 서울 166
[사진 109] 외국인보다 내국인이 더 많은 이태원(매일경제.1996.06.04) 169
[사진 110] 한국의 간판문화에 대한 기사(경향신문 1997.01.24) 170
[사진 111] 서울의 대한 기사(동아일보 1999.02.09) 171
[사진 112] IMF 시대의 유망업종 간판청소업(매일경제 1998.02.18) 172
[사진 113] 거꾸로 간판(동아일보 1998.04.25) 172
[사진 114] 한국쓰리엠이 개발한 '뉴사인'(동아일보 1998.06.02) 173
[사진 115] 좋은 간판 수상작(경향신문 1998.11.17) 174
[사진 116] 서울시 옥외광고물 시범거리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모습(동아일보 1999.11.10) 174
[사진 117] 1990년대 중반 서울의 간판 175
[사진 118] 2000년 중반 서울의 간판 176
[사진 119] 2000년 중반이후 공공디자인 개념이 적용된 서울의 간판 180
[사진 120] 2007년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 수상작 181
[사진 121] 2008년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 수상작 182
[사진 122] 2009년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 수상작 183
[사진 123] 2010년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 수상작 184
[사진 124] 동아일보 1936.1.6. 220
[사진 125] 동아풋볼제조공사 222
오늘날의 한국 간판문화는 개항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는 동안 일본인 상가의 간판을 통해 형성되었다. 이 시기에 잘못 형성된 간판문화는 현재까지도 한국 간판의 특성으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조형미가 배제된 채 간판의 크기만 키우는가 하면 붙일 수 있는 데로 최대한 많이 붙여야 된다는 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자기주장만 강하게 드러내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시각적 불편함을 주고 있다. 이러한 조형의식은 현재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공공적 가치를 나눌 수 없다는 점에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은 한국 간판이 지난 100여 년간 변화되어 온 과정을 되돌아보고 전시대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조형적 특성을 밝히는데 있다.
특히 이 논문은 한국의 간판 문화를 형성기부터 2010년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는 점에서 한국간판 100년사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며, 이 연구를 통해 밝힌 한국 간판의 고질적 문제라 할 수 있는 6가지의 조형적 특성을 통해 간판 디자인 실무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간판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위해 국내의 관련 논문, 단행본, 근대잡지 등을 통해서 간판의 어원, 정의, 역사, 구성요소를 살펴보았고, 조형성 형성과 그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 조형성의 정의, 의식적 배경, 기질적 배경, 성격적 배경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한국 간판디자인의 시대적 변천과 조형성을 분석하기 위해 국내의 관련논문, 단행본, 잡지, 인터넷의 간판관련 사진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를 통해 조선시대부터 2010년까지 간판디자인의 조형성을 분석하였으며, 1928년부터 발행된 동아일보, 매일경제, 경향신문, 한겨레신문을 대상으로 간판을 키워드로 한 20,000여개의 기사 중 간판과 직접 관련 있는 200개의 기사를 선별해 한국 간판에 대한 담론을 조사하였다. 이를 근거로 간판의 조형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개항기부터 2010년까지 한국의 간판디자인을 이루는 조형요소의 변천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한국 간판에 나타나는 6가지 조형적 특성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얻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간판의 변천을 조선시대 후기. 개항기, 일제강점기, 1946년부터 1970년대, 1980년부터 1990년대 중반,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까지로 나누어 각 시기별로 간판의 조형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국의 간판문화 형성은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일본인 상가의 간판에서 영향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흐름은 1920년대부터 빠르게 수용되어 현재 한국 간판 디자인의 기조를 이루고 있다. 한편 초기 일본의 간판문화에서 보이는 섬세하고 아기자기하게 만들려는 조형의식은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간판의 재료나 기술적인 면은 많은 변화를 거쳐 왔다.
둘째, 한국 간판의 시대적 변천을 통해 간판에 나타나는 6가지 조형적 특징을 도출하였다.
1. 가게의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
2. 건물의 빈 공간마다 빼곡히 채워져 있다.
3.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등 원색을 많이 사용한다.
4. 간판의 크기에 비해 이미지나 글자가 지나치게 크거나 많다.
5. 대부분의 간판 형태가 사각으로 되어있다.
6. 사용된 서체의 대부분이 산세리프 분류의 고딕체로 되어있다.
본 논문은 한국 간판에서 나타나는 조형적 특성을 밝히기 위해 조선시대 후기부터 현재까지 한국간판 100년사를 특정 시기별로 정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향후 한국의 간판을 연구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시대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한국 간판의 조형적 특성은 간판디자인 현장에서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라 할 수 있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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