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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Page

Contents

Abstract 6

Introduction 8

Materials & Methods 10

Animal Model 10

Magnetic Resonance Imaging 10

Histology 11

MRI Image Analysis 11

Histology Image Analysis 12

Statistical Analysis 13

Results 14

Estimation of Infarct Sizes with LGE CMR Images 14

Correlation between Three Measurement Methods 18

Histological Evaluation 21

Discussion 23

References 26

초록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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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자기공명 영상에서 심근경색의 정도를 평가하는 데에 일반적으로 면적-기반의 경색 크기로 나타내어져 왔다. 하지만 심근경색 후 좌심실 재형성 중 경색 심벽의 점진적 두께 감소와 비경색 원격 심벽의 보상 비대는 경색 크기 측정의 정확도를 어렵게 한다. 본 연구에서는 마우스를 이용한 지연 가돌리늄 조영증강 (late gadolinium enhancement: LGE) 영상에서 면적-, 길이-, 방사상 섹터-기반 측정법으로 경색 크기를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심근경색은 좌측 관상 동맥의 영구 결찰로 유도하였다 (n = 6). 자기공명영상 T1 조영제인 가돌리늄를 정맥 주사한 30분 후 LGE 영상을 획득하였다. LGE 영상의 경색 크기 비율 (면적(%), 길이(%), 섹터(%))을 계산하고 조직학적 결과와 비교하였다. 면적-기반으로 측정한 경색 크기는 다른 측정법에 의한 결과보다 작았다. 면적-기반 방법은 길이-기반 측정법에 비교하여 경색 크기를 과소평가하였다. 각각의 방법으로 측정한 대부분의 경색 크기는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고, 평균 + 표준편차의 임계치를 이용한 섹터-기반 측정법이 가장 큰 값을 나타내었다. Spearman 순위 상관계수는 세 가지 측정법이 서로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16개 이상의 섹터를 이용했을 때 섹터-기반 경색 크기 사이에 유의한 차이와 경향성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경색 크기의 조직학적 계산법이 심장 자기공명 영상 분석에도 적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더욱이 본 결과는 조직학적 평가와 유사한 경향성도 나타내었다. 심장 자기공명 영상의 섹터-기반 측정법은 경색 크기 측정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