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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논문개요 10
I. 서론 14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4
B. 연구 문제 17
II. 문헌 고찰 18
A. 미술치료 18
B. 미술치료 전공 석사생의 임상실습 19
C. 정신과 폐쇄병동 미술치료 23
1. 정신과 폐쇄병동 미술치료의 환경 25
2. 정신과 폐쇄병동 집단 미술치료 29
III. 연구방법 33
A. 예술기반연구(Art-based research) 33
B. 예술기반연구 방법 적용 35
C. 연구자의 배경 35
1. 연구자의 개인 경험 기술 35
2. 연구자의 예술적 탐구 38
D. 연구 참여자 47
E. 자료 수집 49
F. 자료 처리 50
G. 연구 참여자에 대한 윤리적 고려 51
IV. 연구 결과 52
A. 탐구의 발견 52
1. 경험적 표현을 통한 새로운 이면의 발견 52
2. 다양한 관점의 발견 59
B. 변화의 경험 62
1. 현장 적응의 변화 62
2. 사고의 변화 67
3. 변화를 위한 환경의 필요성 69
C. 성장을 위한 과정 71
1. 배움의 요소 72
2. 성장과정 속에서 깨달음 73
D. 미술치료를 위한 실현 욕구 80
1. 치료사적 정체성 형성 80
2. 치료사 방향성의 설계 86
V. 결론 및 제언 90
참고문헌 96
부록 1. 연구 참여 동의서 108
ABSTRACT 109
[그림 1] 연구자의 그림 그냥 (2009) mixed media 가변설치 40
[그림 2] 연구자의 그림 꽃. 2018. 연필, 수채화, 실, 바늘, 옥당지. 100x65㎝ 41
[그림 3] 연구자의 그림 폐쇄병동. 2018. 오일파스텔, 켄트지. 50x360㎝. 43
[그림 4] 연구자의 그림 생각. 2018. 콩테, 목탄, 켄트지. 36x50㎝. 44
[그림 5] 연구자의 그림 기억. 2018. acrylic on canvas. 41x52.5㎝. 46
[그림 6] 연구 참여자 A의 첫번째 그림 지하. 2018년. 7월. 수채화, 켄트지. 50x36㎝. 53
[그림 7] 연구 참여자 B의 첫번째 그림 새로운 경험을 하는중. 2018. 7월. 색연필, 색한지, 켄트지. 50x36㎝. 54
[그림 8] 연구 참여자 C의 첫번째 그림 혼돈. 2018년. 7월. 오일 파스텔, 켄트지. 50x36㎝. 55
[그림 9] 연구 참여자 D의 첫번째 그림 잘들 지내시나요?. 2018년. 8월. 파스텔, 켄트지. 36x50㎝. 56
[그림 10] 연구 참여자 E의 첫번째 그림 따로 또 함께. 2018년. 7월. 클레이, 켄트지. 50x36㎝. 58
[그림 11] 연구자의 그림 연구 분석 1. 2018. 수채화, 판화지. 76.5x56.5㎝. 61
[그림 12] 연구 참여자 A의 두 번째 그림 무제. 2018년. 7월. 수채화, 켄트지. 36x50㎝. 63
[그림 13] 연구 참여자 B의 두 번째 그림 내가 느낀 폐쇄병동의 분위기. 2018년. 7월. 수채화, 켄트지. 36x50㎝. 64
[그림 14] 연구 참여자 C의 두 번째 그림 낙원. 2018년. 9월. 수채화,켄트지. 50x36㎝. 65
[그림 15] 연구 참여자 D의 두 번째 그림 봄 같았으면. 2018년. 8 월. 클레이, 켄트지. 25x18㎝. 66
[그림 16] 연구 참여자 E의 두 번째 그림 갇힘. 2018년. 9월. 목탄, 파스텔, 켄트지. 50x36㎝. 67
[그림 17] 연구자의 그림 연구분석 2. 2018년. 마커, 수채화 붓. 52.6x37.5㎝. 71
[그림 18] 연구 참여자 A의 세 번째 그림 힘든 걸음. 2018년. 9월. 오일파스텔,색연필,켄트지. 50%36㎝. 74
[그림 19] 연구 참여자 B의 세 번째 그림 똑똑해 지는 중. 2018년. 8월. 오일파스텔, 검정색지. 50x36㎝. 75
[그림 20] 연구 참여자 C의 세 번째 그림 종교. 2018년. 9월. 아이 클레이. 13x9㎝. 76
[그림 21] 연구 참여자 D의 세 번째 그림 소풍. 2018년. 9월. 파스텔, 꼴라쥬, 켄트지. 50x36㎝. 77
[그림 22] 연구 참여자 E의 세 번째 그림 판도라의 주머니. 2018년. 9월. 수채화, 오일파스텔, 켄트지. 50x36㎝. 78
[그림 23] 연구자의 그림 연구 분석 3. 2018. 종이. 79
[그림 24] 연구 참여자 A의 네 번째 그림 무제. 2018 년. 9월. 마커, 오일파스텔, 켄트지. 50x36㎝. 81
[그림 25] 연구 참여자 B의 네 번째 그림 치료사가 되는 중. 2018년. 9월. 클레이, 켄트지. 50x36㎝. 82
[그림 26] 연구 참여자 C의 네 번째 그림 흐름. 2018년. 9월. 천사점토, 클레이, 켄트지. 50x36㎝. 83
[그림 27] 연구 참여자 D의 네 번째 그림 무제. 2018년. 9월. 도안, 아크릴물감. 20x15㎝. 84
[그림 28] 연구 참여자 E의 네 번째 그림 성장. 2018년. 10월. 싸인펜, 색연필, 클레이, 켄트지. 50x36㎝. 85
[그림 29] 연구자의 그림 연구 분석 4. 2018. 한지, 실, 바늘, 조명. 가변설치. 88
[그림 30] 연구자의 그림 쌓이다. 2018. 유화, 캔버스. 25x25㎝ 93
본 연구는 미술치료 석사생의 폐쇄병동 미술치료 임상실습 경험과 그 의미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오늘날 국내에서 미술치료에 대한 관심의 급증은 미술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의 입지와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즉, 미술치료사는 예술을 사용하는 비치료적 예술가와 구분 지을 필요가 있고(임성윤, 김수정, 2018) 이러한 과정을 위해 미술치료학 전공의 석사생은 강도높은 훈련과 이론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다. 미술치료의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임상적 접근의 증가는 미술치료의 전문성을 충분히 갖추고 치료적 목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훈련과정인 석사생의 실습과 정신과 임상적 접근의 미술치료의 중요성은 전문적인 미술치료사의 역할 및 과정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 비해, 국내 미술치료 논문은 아직까지 석사생의 정신과 임상실습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이는 미술치료 석사생에게 전문성을 갖춘 미술치료사로 성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경험과 임상 현장의 실제의 재현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임상실습 현장의 이해가 석사생에게 어떠한 경험으로 다가왔는가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국내에 보고된 정신과 미술치료 임상실습에 관련한 선행연구는 석사생들의 경험과 그 의미를 들여다보는데 미흡하며, 이들에 대한 경험을 인터뷰로 재경험 하는데 그 한계가 있다고 보았다. 특히, 정신과 폐쇄병동 임상실습의 경우 각 병동에 대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환경의 접근성으로 인해 폐쇄병동에 대한 경험의 이야기가 많지 않다. 특수한 환경의 폐쇄병동 임상실습 경험의 과정을 바라볼 수 있는 다각도적 관점과 충분한 정보의 이해를 위한 질적자료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과 폐쇄병동 임상실습에 대한 석사생들의 경험은 무엇이고, 그들이 체험한 과정의 의미와 그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미술치료 석사생에게 정신과 폐쇄병동 미술치료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문제는 '예술작업의 재현을 통해 드러나는 미술치료 석사생의 정신과 폐쇄병동 임상실습 경험은 무엇인가?' 이다.
본 연구는 경험의 재현을 통한 생생한 전달을 위해 예술기반연구(Art-based research)방법을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그들의 임상실습 경험의 본질을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자는 실습생으로서 폐쇄병동 미술치료 임상실습을 체험하고, 지속적인 예술작업을 통해 그 체험을 바라보았다. 이를 통해 석사생의 폐쇄병동 임상실습 경험은 환경과 내담자의 특성과 인간의 내적, 외적 경험 자체에 대한 탐구라고 보았으며, 이러한 개인의 경험은 언어로 명료화 할 수 없는 주제라고 생각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자의 예술적 탐구 과정을 통해 본 연구의 연구 문제를 정의할 수 있었다. 따라서 미술치료 석사생들의 정신과 폐쇄병동 임상실습 체험에 대한 그들의 경험을 언어 그 이상의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을 통해 그 체험을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참여자는 폐쇄병동 미술치료 임상실습을 경험한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인 국내 미술치료 전공 석사생 5 명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 년 7 월 11 일부터 10 월 22 일까지 4 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구의 자료는 주제에 따른 미술작품과 이에 따른 심층 면담 자료를 중심으로 본 연구자의 관찰 일지, 녹음 자료, 인터뷰 마다 작업한 그림 작품이 수집 및 활용되었다.
연구의 모든 과정은 연구자의 예술작업의 과정을 통해 구성되었고 각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4회씩 연구자 작품에서 도출된 네 개의 카테고리에 대한 미술작업과 심층 면담을 통해 얻은 자료를 기반으로 살펴보았다. 이들은 총 20 개의 미술작품을 남겼으며 각 회기당 90 분동안 심층 면담과 함께 실시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는 ABR 의 절차에 따라 다시 연구자의 예술 작업을 통해 분석 및 통합하였다.
연구 결과는 석사생의 폐쇄병동 미술치료 실습 경험의 묘사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드러난 의미의 요소들의 테마를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석사생은 폐쇄병동 미술치료 임상실습에 대한 경험을 예술로서 표현하며 그 안에 담겨있는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였다. 경험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공통적으로 특별한 실습현장의 경험으로 느끼는 이유가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었다.
둘째, 석사생은 폐쇄병동 환경과 환자들의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하며 개인이 지니고 있던 고정관념의 변화와 치료사로서 편견을 배제하고 다각적 관점의 폭을 넓히며 스스로 변화되고 있음을 경험하게 되었다.
셋째, 폐쇄병동 임상실습 경험 자체가 석사생의 성장과정이라고 경험하였다.
넷째, 치료에 임하는 치료사적 태도의 배움과 깨달음의 과정 속에서 치료사로 성장하고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점차 미술치료사로서 책임감과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석사생의 성장을 통해 경험이 유의미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의 본질을 발견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국내 미술치료 석사생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한정적인 정신과 폐쇄병동 임상실습에 대한 간접경험을 바탕으로 그 경험의 선 이해와 학습을 통해 실제 임상실습 현장에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 자료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본 논문에 사용된 미술작품은 경험에 대한 공감과 개인경험의 기술을 바라보는데 이해의 폭이 더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본 논문은 미술치료가 국내 임상 현장에서 더욱 전문성 있는 분야로 성장하며 치료사에게 기대되는 역할수행을 위해 준비하는 석사생에게 훈련을 위한 참고 자료가 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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