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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대표작품
국문초록
목차
서론 11
I. 작품 형성 배경 13
1. 무의식과 불안 13
2. 가상과 실재 17
II. 조형적 전개 21
1. 조형과 반복 21
2. 색채의 조화 24
3. 변형 캔버스와 오브제 28
III. 작품 분석 34
1. '젠가' 시리즈 34
2. '반복' 시리즈 39
결론 44
참고문헌 46
Abstract 48
[도표1] 조형의 개념상관도 21
[도표2] 조형형태의 창조요소 22
[참고도판1] 기하학적인 입체의 종류 23
[참고도판2] 비렌의 색 삼각형 25
[참고도판3] 비렌의 색채 조화론 26
[참고도판4] 루치오 폰타나,... 28
[참고도판5] 프랭크 스텔라, 〈Chodorow... 28
[참고도판6] 프랭크 스텔라, 〈Kastura〉,... 29
[참고도판7] 조르주 브라크, 〈La... 31
[참고도판8] 파블로 피카소, 〈Guitar〉,... 31
[참고도판9] 직육면체의 나무 블록... 34
[참고도판10] 도널드 저드,... 35
[참고도판11] 알베르토... 40
[참고도판12] 줄리안 오피, 〈Walking in... 40
[참고도판13] 플라톤의 입체 42
[참고도판14] 플라톤의 입체에 내접... 42
[도판1] 윤주현, 〈반복 - AM 1:57, PM 1:10〉, Stainless steel... 24
[도판2] 윤주현, 〈반복 - 관심〉, Acryilc on plywood,... 27
[도판3-1] 윤주현, 〈젠가 - 단 한 번의 젠가 놀이〉,... 32
[도판3-2] (도판3-1)을 측면... 32
[도판4-1] (도판4-2)의 젠가 모양의 오... 35
[도판4-2] 윤주현, 〈젠가 - 여전히〉, Aluminum... 36
[도판5] 윤주현, 〈젠가 - 함께 걷자〉, Aluminum... 37
[도판6] 윤주현, 〈젠가 - 두 번의 젠가 놀이〉, Aluminum wire, Wire netting, 38
[도판7] 윤주현, 〈반복 - 우연인지 모르고〉,... 41
[도판8] 윤주현, 〈반복 - 분리불안〉, Acryilc on rayal board,... 42
[도판9] 윤주현, 〈반복 - 관찰〉, Acryilc on plywood, 124.2x159x11cm, 2017 43
본 논문은 죽음과 현실의 삶을 가상과 실재로 인식하며, 무의식으로부터 부상하는 망상과 꿈을 통하여 현실과 관계의 혼란에 대해 분석한다. 이러한 혼란에서 파생되는 두려움은 불안의 감정을 느끼게 하고 신경증적 강박 증세를 보이게 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현상이 인간의 심리적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본인 작품의 시각 이미지를 통하여 구조적 형상에 대한 표현 연구이다.
연구의 배경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모든 살아있는 생물체의 목적은 죽음으로 본다는 '죽음 본능'을 수용하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죽음의 속성을 왜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고 불안해 하는지에 대해 논한다. 셸리 케이건은 죽음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인간에게 박탈을 경험하게 하는 나쁜 것이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죽음의 상태를 경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현상으로 불확실성에 대한 살아있을 때의 경험 박탈에 따른 두려움으로 주장한다. 이러한 두려움이 불안의 감정을 통하여 반복의 강박 신경증이 나타난다는 것으로 본 연구는 진행된다.
본 연구에서 반복의 강박 신경증은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한 행위로 본인의 의지에 반하며 고통을 수반하는 통제가 어려운 장애적 증상임이 설명된다. 이러한 증상에 질 들뢰즈는 차이와 반복에 의해 하나의 형상을 만들어 내고 그 위에 반복하면서 이전의 형상을 덮어 가리는 것이 아닌 전혀 다른 형상을 만들며 그 사이에 차이를 발생시킨다고 본다.
연구자의 작품에서 시각 이미지로 대체된 이러한 형상들은 그 안에서 계속해서 증식되며 또 다른 자신을 형성하고 불쾌함과 쾌감을 관람자에게 동시에 경험하게 한다. 이는 현대 매스미디어의 방대한 이미지들을 장 보드리야르가 제시한 파생 실재로 가짜와 진짜, 가상과 실재 사이의 혼란을 더욱 가증시킨다.
이를 나타내는 작품의 표현 양식은 모더니즘에서 미니멀리즘까지 이어지는 미술 사조의 공간표현 연구로 분석되며, 입체 조형론과 칸딘스키 예술론의 회화성을 기초로 하여 2차원과 3차원의 공존을 나타낸다. 이러한 작품은 평면의 회화면이 입체의 실제 공간으로 발 디딤하고 가상과 실재 사이의 경계를 보여준다. 이를 입체주의에서 초현실주의까지 이어지는 오브제의 사물개념을 통하여 더욱 극대화시킴으로서 관람자로 하여금 경계의 혼란에서 발생하는 불안한 감정을 무의식에서부터 끌어내려는 의도를 내포한다.
본 연구는 관계의 혼란과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젠가 놀이의 속성에서 나타나는 두려움의 성질에 대해 고찰하면서 작품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반복적인 시각 이미지가 갖고 있는 조화와 리듬, 균형에서 나오는 견고성을 통하여 반복적인 강박 신경증의 속성과 대립적인 이미지들을 대비시킴으로써 감정을 자극하는 시각적 표현으로 본인 작품의 전체적인 구조적 형상의 의미를 파악한다. 그리고 평면의 회화면에서 보여 지는 시각적 이미지들과 입체적인 부조 형태들의 반복에서 나타나는 차이의 대비를 통하여 보편적인 인간의 두려움에서 파생되는 불안의 감정에 대해 관람자와 공감하길 바란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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