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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국문요약 8

제1장 서론 10

제1절 연구의 필요성 10

제2절 연구의 목적 12

제2장 문헌고찰 13

제1절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과 가족에 대한 이해 13

1.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의 특징 13

2.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 가족부양자의 특징 14

제2절 사별 및 사별 가족에 대한 선행연구 15

1. 사별 및 사별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15

2. 슬픔과 애도, 그리고 사별에 대한 이론 16

3. 사별과 관련된 국내외 선행연구와 부모 사별 17

제3장 연구방법 20

제1절 연구설계 20

1. 연구참여자 선정 21

2. 자료 수집 방법 21

3. 자료 분석 방법 23

4. 연구의 윤리적 고려 24

제4장 연구 결과 25

제1절 연구참여자의 특성 25

제2절 개방코딩 27

1. 예견된 죽음을 향한 발걸음 31

2. 해방 후 새로운 죄책감의 족쇄 33

3. 누적된 돌봄 스트레스 39

4. 죄책감과 맞바꾼 돌봄 비용 부담 43

5. 돌봄을 둘러싼 형제와의 갈등 47

6. 정서적 버팀목의 부재 51

7. 시설과 가족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 53

8. 개인에 대한 존중이 사라진 돌봄 서비스 57

9. 시설 및 개인별 임종 돌봄 경험 격차 59

10. 나를 흔드는 사회의 시선 64

11. 나만의 애도 방식 찾기 66

12. 가족관계 재정립하기 72

13. 죄책감 전가하기 76

14. 경험을 기반으로 인식바꾸기 78

15. 제도화된 돌봄 속에서 중심잡기 82

16. 두려움으로 변한 족쇄를 딛고 일어서는 나 86

제3절 축코딩 89

1.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 89

2. 과정분석 95

제4절 선택코딩 97

1. 핵심범주 97

2.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 가족의 사별 경험의 이야기 윤곽 98

3.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 가족의 사별 경험의 유형화 101

제5절 상황 모형 107

제5장 논의 및 제언 111

제1절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 111

1. 장기요양시설 내 사별 경험 가족의 특성 111

2.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 가족의 사별 경험 과정 112

3. 장기요양시설 내 사별경험 유형 114

제2절 실천적·정책적 제언 116

1. 장기요양시설의 ICT 시스템 구축 116

2. 가족관계 중심의 사례관리 실시 118

3.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적지원 프로그램 및 임종돌봄 시스템 구축 119

제3절 연구의 한계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 121

참고문헌 122

부록 1 129

ABSTRACT 130

표목차

〈표 1〉 연구 진행 과정 20

〈표 2〉 반구조화 질문 22

〈표 3〉 연구참여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26

〈표 4〉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 가족의 사별경험에 대한 범주화 작업 27

〈표 5〉 인과적 조건의 속성과 차원 90

〈표 6〉 맥락적 조건의 속성과 차원 91

〈표 7〉 중심현상의 속성과 차원 91

〈표 8〉 중재적 조건의 속성과 차원 92

〈표 9〉 작용-상호작용 전략의 속성과 차원 93

〈표 10〉 결과의 속성과 차원 94

〈표 11〉 핵심범주의 속성과 차원 97

〈표 12〉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 가족의 사별 경험의 유형화 106

그림목차

[그림 1] 패러다임 모형 89

[그림 2] 과정분석 모형 96

[그림 3] 상황 모형 11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 가족의 사별 경험을 이해하고 사별 및 삶의 재적응 경험과 관련된 개념과 이론을 도출하고자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의 가족 중 사별을 경험한 가족 13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더 이상 새로운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을 때 자료수집을 종료하는 이론적 표집을 실시하였다. 심층면담 후 작성된 축어록을 반복적으로 읽고 비교하며 속성과 차원을 고려한 개념과 범주를 도출하였고, 다시 범주를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이론을 완성시켜나갔다.

개방코딩에서는 86개의 개념, 40개의 하위범주, 16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개방코딩을 통해 도출된 범주를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연결하는 패러다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중심현상은 '해방 후 새로운 죄책감의 족쇄'였으며, 인과적 조건은 '예견된 죽음을 향한 발걸음'으로 나타났다. 맥락적 조건은 '누적된 돌봄 스트레스', '죄책감과 맞바꾼 돌봄 비용 부담', 돌봄을 둘러싼 형제와의 갈등'으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은 '정서적 버팀목의 부재', '시설과 가족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 '개인에 대한 존중이 사라진 돌봄서비스', '시설 및 개인별 임종 돌봄 경험 격차', ' 나를 흔드는 사회의 시선'으로 분석되었다. 중심현상에 대한 반응인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나만의 애도방식 찾기', 가족관계 재정립하기', '죄책감 전가하기', '경험을 기반으로 인식바꾸기', 제도화된 돌봄 속에서 중심잡기'로 확인되었다. 그 결과로 '두려움으로 변한 족쇄를 딛고 일어서는 나'가 나타났다.

장기요양시설 입소 노인 가족의 사별 경험 과정은 5단계로 '감정 압도 단계', '감정 정리 단계', '인식 재구성 단계', '적용 단계', '외현화 단계'로 분석되었다. 장기요양시설 내에서 사랑하는 부모와 사별한 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사별 후 감정들이 정리되면서 삶에 재적응하고 자신의 노후를 계획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양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이 모든 단계의 기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에서 종교 및 사회적 지지 체계를 활용하였고, 장기요양시설 서비스 이용 경험은 2, 3, 4단계에 영향을 주었다. 이후 5단계에서는 주변의 지인에게 장기요양시설을 추천하거나 제도화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에 일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핵심범주인 '죄책감에서 두려움으로 변한 족쇄를 딛고 제도화된 돌봄 속에서 중심잡기'의 유형은 4가지로 나타났다. '책임전가형'은 사별 경험을 통해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화된 유형으로 부모 죽음에 대한 책임을 형제나 시설에 전가하였다. '현실체념형'은 누적된 돌봄스트레스와 비용 부담을 해결해주고, 자신을 대신하여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이며 사별 후에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노후계획을 수립하는 유형이다. '현실비판형'은 장기요양시설 서비스 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형성된 유형으로 사별 후 슬픔과 죄책감을 종교적으로 해소하고자 하였다. '주도적 변화추구형'은 장기요양시설에서 임종 돌봄을 제공받아 사별 후 죄책감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변화된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자신의 노후계획 및 제도화된 돌봄서비스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특징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요약 및 통합한 상황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미시적 관점에서 개인적 경험으로 치부되어온 장기요양시설 내 사별 경험을 거시적 관점에서 제도적 맥락을 함께 인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요양시설 내에서 사별한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실천적·정책적 개입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