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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 포함
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I. 서론 13
1. 연구동기 및 목적 13
2. 연구방법 및 범위 15
II 韻과 味의 개념 및 발전 과정 18
1. 韻과 味의 개념 및 형성 배경 18
1.1. 韻의 개념 및 형성 배경 18
1.2. 味의 개념 및 형성 배경 20
2. 미학에서의 韻과 味의 발전 과정 22
2.1. 미학에서의 韻의 발전 과정 23
2.2. 미학에서 味의 발전 과정 26
III. 宋代의 韻과 味 32
1. 平淡天眞의 味 32
1.1. 枯淡의 味 32
1.2. 平淡의 味 35
2. 簡淡古雅의 韻 38
2.1. 餘意의 韻 38
2.2. 率性의 韻 40
2.3. 含蓄의 韻 43
2.4. 古拙의 韻 45
3. 宋代 韻과 味가 후세에 미친 영향 47
3.1. 宋代의 韻이 후세에 미친 영향 47
3.2. 宋代의 味가 후세에 미친 영향 49
IV. 사례작품 분석 52
1. 리우진꾸이 공필화 작품의 韻과 味 52
1.1. 사의적 韻과 장식적 味 52
1.2. 리우진꾸이 공필화 사례연구 57
2. 주앙다오징 공필화 작품의 韻과 味 67
2.1. 意趣의 韻과 淡雅의 味 67
2.2. 주앙다오징 공필화 사례연구 72
3. 탕용리 공필화 작품의 韻과 味 81
3.1. 재질감 표현을 통한 사의적인 韻과 味 81
3.2. 탕용리 공필화 사례연구 86
V. 연구작품 분석 94
1. 연구자의 韻味觀 94
1.1. 得意忘象에 담긴 韻과 味 94
1.2. 天眞幽淡의 韻味觀 97
2. 선행작품의 연구배경과 韻味觀 102
2.1. 선행작품의 연구 동기 및 과정 102
2.2. 선행작품 분석 및 韻味觀 106
3. 연구자 작품의 형식 분석 120
3.1. 색채를 활용한 화면 경영 120
3.2. 사의적 선조와 장식적 색채 운용 126
3.3. 회화언어로서의 재질감 운용 130
4. 대표작품 분석 134
4.1. 〈儺戱〉시리즈 134
4.2. 〈節氣〉시리즈 139
4.3. 侍女圖 143
4.4. 〈花草圖〉시리즈 147
VI. 결론 151
참고문헌 154
Abstract 157
[도판 1] 리우진꾸이(劉金貴), 〈저녁놀(晩霞)〉, 지본중채, 110x110cm, 2001 55
[도판 2] 리우진꾸이(劉金貴), 〈이 음악은 천상에만 존재하리(此曲只應天上有)〉, 지본중채, 240x160cm, 2005 58
[도판 3] 리우진꾸이(劉金貴), 〈이 음악은 천상에만 존재하리(此曲只應天上有)〉, 일부 59
[도판 4] 리우진꾸이(劉金貴), 〈이 음악은 천상에만 존재하리(此曲只應天上有)〉, 일부 60
[도판 5] 리우진꾸이(劉金貴), 〈그대와 함께 초원을 바라보다(陪你一起看草原)〉, 지본중채, 300x1000cm, 2009 62
[도판 6] 리우진꾸이(劉金貴), 〈그대와 함께 초원을 바라보다(陪你一起看草原)〉, 일부 63
[도판 7] 리우진꾸이(劉金貴), 〈그대와 함께 초원을 바라보다(陪你一起看草原)〉, 일부 64
[도판 8] 리우진꾸이(劉金貴), 〈그대와 함께 초원을 바라보다(陪你一起看草原)〉, 일부 64
[도판 9] 리우진꾸이(劉金貴), 〈그대와 함께 초원을 바라보다(陪你一起看草原)〉, 일부 65
[도판 10] 주앙다오징(莊道靜), 〈하취·명(夏趣·茗)〉, 지본중채, 73x40cm, 2007 68
[도판 11] 주앙다오징(莊道靜), 〈꿈의 옷(夢之裳)〉, 지본중채, 190x85cm, 2010 71
[도판 12] 주앙다오징(莊道靜), 〈트렌드·네일아트(潮·美甲)〉, 지본중채, 200x120cm, 2012 74
[도판 13] 주앙다오징(莊道靜), 〈트렌드·네일아트(潮·美甲)〉, 일부 75
[도판 14] 주앙다오징(莊道靜), 〈트렌드·네일아트(潮·美甲)〉, 일부 75
[도판 15] 주앙다오징(莊道靜), 〈백합(百合)〉, 지본중채, 183x168cm, 2005 80
[도판 16] 탕용리(唐勇力), 〈인체(人體)〉, 지본중채, 60x90cm, 1999 84
[도판 17] 탕용리(唐勇力), 〈인체(人體)〉, 지본중채, 90x60cm, 1999 85
[도판 18] 탕용리(唐勇力), 〈둔황의 꿈: 어머니의 기도(敦煌之夢: 母親的祈禱)〉, 지본중채, 135x125cm, 2004 87
[도판 19] 탕용리(唐勇力), 〈둔황의 꿈: 어머니의 기도(敦煌之夢: 母親的祈禱)〉, 일부 89
[도판 20] 탕용리(唐勇力), 〈둔황의 꿈: 불연(敦煌之夢: 佛緣)〉, 지본중채, 137x75cm, 2007 91
[도판 21] 탕용리(唐勇力), 〈둔황의 꿈: 불연(敦煌之夢: 佛緣)〉, 일부 92
[도판 22] 이광뢰, 〈나희(儺戲)〉, 지본중채, 65x130cmx3, 2020 96
[도판 23] (宋)최백(崔白), 〈쌍희도(雙喜圖)〉, 견본중채, 193.7x103.4cm, 타이베이고궁박물관 104
[도판 24] 이광뢰, 〈꿈을 찾아서(尋夢)〉, 지본중채, 200x180cm, 2015 108
[도판 25] 이광뢰, 〈꿈을 찾아서(尋夢)〉, 일부 109
[도판 26] 이광뢰, 〈꿈을 찾아서(尋夢)〉, 일부 110
[도판 27] 이광뢰, 〈꿈을 찾아서(尋夢)〉, 일부 110
[도판 28] 이광뢰, 〈기대·소망(盼·望)〉, 지본중채, 155x135cm, 2016 113
[도판 29] 이광뢰, 〈기대·소망(盼·望)〉, 일부 114
[도판 30] 이광뢰, 〈화궈·꽃(花果·花朵)〉, 지본중채, 175x135cm, 2017 116
[도판 31] 이광뢰, 〈화궈·꽃(花果·花朵)〉, 일부 118
[도판 32] 이광뢰, 〈나희(儺戲)〉, 지본중채, 65x130cmx3, 2020 123
[도판 33] 이광뢰, 〈절기(節氣)〉, 지본중채, 70x49cmx4, 2020 124
[도판 34] 이광뢰, 〈야(夜)〉, 지본중채, 69x138cm, 2020 127
[도판 35] 이광뢰, 〈대서(大暑)〉, 지본중채, 70x49cm, 2020 129
[도판 36] 이광뢰, 〈춘분(春分)〉, 지본중채, 70x49cm, 2020 129
[도판 37] 이광뢰, 〈화초도6(花草圖6)〉, 지본중채, 42x42cm, 2020 132
[도판 38] 이광뢰, 〈야(夜)〉, 일부 133
[도판 39] 이광뢰, 〈나희(儺戲)〉, 지본중채, 65x130cmx3, 2020 135
[도판 40] 이광뢰, 〈나희(儺戲)〉, 지본중채, 65x130cm, 2020 138
[도판 41] 이광뢰, 〈춘분(春分)〉, 지본중채, 70x49cm, 2020 140
[도판 42] 이광뢰, 〈대서(大暑)〉, 지본중채, 70x49cm, 2020 140
[도판 43] 이광뢰, 〈대서(大暑)〉, 일부 141
[도판 44] 이광뢰, 〈백로(白露)〉, 지본중채, 70x49cm, 2020 142
[도판 45] 이광뢰, 〈대설(大雪)〉, 지본중채, 70x49cm, 2020 142
[도판 46] 이광뢰, 〈대설(大雪)〉, 일부 142
[도판 47] (唐)주방(周昉), 〈잠화사녀도(簪花仕女圖)〉, 견본중채, 46x180cm, 랴오닝성박물관 144
[도판 48] 이광뢰, 〈시녀도(侍女圖)〉, 지본중채, 55x180cm, 2020 144
[도판 49] 이광뢰, 〈시녀도(侍女圖)〉, 일부 145
[도판 50] 이광뢰, 〈시녀도(侍女圖)〉, 일부 145
[도판 51] 이광뢰, 〈시녀도(侍女圖)〉, 일부 145
[도판 52] 이광뢰, 〈시녀도(侍女圖)〉, 일부 145
[도판 53] 이광뢰, 〈시녀도(侍女圖)〉, 일부 146
[도판 54] 이광뢰, 〈시녀도(侍女圖)〉, 일부 146
[도판 55] 이광뢰, 〈시녀도(侍女圖)〉, 일부 146
[도판 56] 이광뢰, 〈화초도5(花草圖5)〉, 지본중채, 42x42cm, 2020 147
[도판 57] 이광뢰, 〈화초도1(花草圖1)〉, 지본중채, 42x42cm, 2020 148
[도판 58] 이광뢰, 〈화초도2(花草圖2)〉, 지본중채, 42x42cm, 2020 148
[도판 59] 이광뢰, 〈화초도3(花草圖3)〉, 지본중채, 42x42cm, 2020 148
[도판 60] 이광뢰, 〈화초도4(花草圖4)〉, 지본중채, 42x42cm, 2020 148
[도판 61] 이광뢰, 〈화초도5(花草圖5)〉, 지본중채, 42x42cm, 2020 149
[도판 62] 이광뢰, 〈화초도6(花草圖6)〉, 지본중채, 42x42cm, 2020 149
[도판 63] 이광뢰, 〈화초도7(花草圖7)〉, 지본중채, 42x42cm, 2020 149
[도판 64] 이광뢰, 〈화초도4(花草圖4)〉, 일부 150
본 논문은 중국화가 등장한 이후, 공필에서의 운(韻)과 미(味) 미학 사상의 표현과 변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연구한다. 위의 미학 사상을 정리하면서 운과 미에 관한 연구자의 인식과 표현, 그리고 이들을 공필화 창작에 적용한 표현 형식 및 결과를 분석한다.
본 논문은 세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필화에서의 운과 미에 관한 표현을 심층적으로 연구한다. 첫번째 단락에서는 운과 미의 이론의 형성 및 발전을 다루고 각 시대의 철학 사상과의 관계를 조명한다. 두번째 단락에서는 현대 공필화 작가들의 운미 사상과 풍격을 고찰하며 대표성을 띤 공필화 작품들을 선정하여 분석한다. 세번째 단락에서는 연구자가 창작한 공필화에 담긴 운미 표현을 심층 탐구하여 운미 사상이 연구자의 공필화 창작에 어떻게 반영되었으며 어떤 변화와 영향을 받았는지에 관해 분석한다.
운과 미는 중국 고전미학 개념의 일부로서 민족적 특성이 짙게 베어있다. 본래 운과 미는 철학 분야에서 등장했고 미학 영역으로 들어서기 까지는 긴 세월이 걸렸다. 위진남북조시대에 들어서면서 서론과 화론에서 운과 미의 미학적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고, 감각적인 체험이 정취(情趣), 음미한다는 의미로 파생되었다. 송대에 이르자 운은 하나의 독립적인 단어로 쓰이면서 다른 미학 개념에 의탁하지 않게 되었고 운이라는 개념이 하나의 완전한 미학 체계를 확립하게 되었다. 송대에는 궁중화원이 융성하면서 공필화의 발전을 촉진시켰고 화려하고 정밀한 화풍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현대 공필화는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 오로지 정밀한 작화에만 집중하고 작품 배후의 문화적 배경이나 정신적인 요소들을 소홀이 하는 경향이 있어 화면의 운미 전달에 대한 고민이 다소 부족하다.
이에 본 논문은 현대 공필화의 운과 미에 관한 미학사상과 표현형식을 심도있게 연구 분석하여 운미가 현대 공필화에 끼친 영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대표적인 작가인 리우진꾸이(劉金貴), 주앙다오징(莊道靜), 탕용리(唐勇力) 등 세 명의 대표적인 작가의 회화 사상과 대표작을 분석하고, 장식성을 띤 취미(趣味)와 사의(寫意) 풍격에 관해 토론한 다음 공필화의 운미 전달에 대한 연구자의 관점을 서술하기로 한다.
연구자는 박사과정 작품을 창작하는 동안 전통 공필화의 필묵과 구도를 바탕으로 천진유담(天眞幽淡)한 운미사상을 더하여 간결하면서도 전신(傳神)을 할 수 있는 선조로 인물의 윤곽을 표현하고 작품에 내재된 정신을 표현하는 데에 집중했다. 연구자는 화면 운미의 전달은 안에서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며 겉으로 보여지는 복잡한 표현 기법보다는 작품에 내재된 풍부한 내용이야 말로 창작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일 것으로 본다. 일상에서 겪은 경험과 자연스러운 체험들을 화면에 담고, 평이하고 담박한 필묵과 두터운 의미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가 앞으로 공필화 운미 전달을 연구함에 있어서 참고의 가치를 발휘하기를 바란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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