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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I. 서론 14

1. 연구의 필요성 14

2. 연구 목적 18

3. 용어 정의 19

1) 가정전문간호사(Home Health Care Advanced Practice Nurses: Home Health Care APN) 19

2)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19

3) 감사성향(gratitude disposition) 20

4) 심리적 안녕감(psychological well-being) 21

II. 문헌고찰 22

1. 가정간호와 가정전문간호사 22

2. 감성지능 26

3. 감사성향 30

4. 심리적 안녕감 33

III. 연구방법 37

1. 연구 설계 37

2. 연구 대상 37

3. 연구 도구 38

4. 자료 수집 방법 41

5. 자료 분석 42

6. 윤리적 고려 43

IV. 연구결과 44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44

2. 감성지능, 감사성향 및 심리적 안녕감 46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 47

4. 감성지능, 감사성향, 심리적 안녕감 간의 상관관계 49

5.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50

V. 논의 53

VI. 결론 및 제언 61

1. 결론 61

2. 제언 64

참고문헌 65

ABSTRACT 78

부록 13

〈부록 1〉 동의서 81

〈부록 2〉 일반적 특성 86

〈부록 3〉 감성지능 87

〈부록 4〉 감사성향 88

〈부록 5〉 심리적 안녕감 89

〈부록 6〉 연구 참여자 모집 공고 92

〈부록 7〉 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 93

〈부록 8〉 도구 사용 승인 95

표목차

〈표 1〉 Wong & Law(2002)의 감성지능 척도 4가지 하위요인 27

〈표 2〉 Ryff(1989)의 심리적 안녕감의 6가지 차원 34

〈표 3〉 감성지능 척도 구성 및 신뢰도 39

〈표 4〉 감사성향 척도 구성 및 신뢰도 39

〈표 5〉 심리적 안녕감 척도 구성 및 신뢰도 40

〈표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45

〈표 7〉 감성지능, 감사성향 및 심리적 안녕감 46

〈표 8〉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 48

〈표 9〉 감성지능, 감사성향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상관관계 49

〈표 10〉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52

초록보기

본 연구는 가정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성지능, 감사성향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전국의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소에 소속되어 6개월 이상 가정간호업무를 수행한 가정전문간호사 141명을 편의 추출하였으며 남서울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 승인(NSU-202109-006) 후 2021년 10월 0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도구로 감성지능은 Wong 과 Law(2002)가 개발한 감성지능 측정 도구(WLEIS; Wong and Law Emotional Intelligence Scale)를 정현우(2007)가 한국어로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감사성향은 McCullough, Emmons와 Tsang(2002)가 개발하고 권선중, 김교헌과 이홍석(2006)이 번안한 한국판 감사성향 척도(The Gratitude Questionnaire-6; K-GQ-6)를 사용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은 Ryff(1989)가 개발한 심리적 안녕감 척도(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PWBS)를 김명소, 김혜원과 차경호(2001)가 수정, 번역하여 한국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타당화 한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정전문간호사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여성이 140명(99.3%)이었고, 평균연령은 51.01±8.32세, 혼인 상태는 기혼이 101명(71.6%)이었다. 종교가 있는 경우는 115명(81.6%)으로 가톨릭이 56명(39.7%)으로 가장 많았고, 기독교가 46명(32.6%)이었다. 최종학력은 대학원 이상이 69명(49%)이었다. 총 병원 근무경력은 평균 24.22±7.33년이고, 가정간호사업소 근무경력은 평균 11.79±7.65년으로 15년 이상 20년 미만이 39명(27.7%)으로 가장 많았다. 월 급여는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이라고 한 응답이 42명(29.8%)으로 가장 많았다. 여가시간은 '있다'라고 답한 경우가 86명(61.0%)이었다.

2) 가정전문간호사의 감성지능은 7점 만점 중 평균 5.62±0.65점, 감사성향은 7점 만점 중 평균 4.71±0.47점, 심리적 안녕감은 5점 만점 중 평균 3.76±0.42점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안녕감 하위요인 중 삶의 목적이 4.01±0.5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자율성이 3.36±0.57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가정전문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은 여가시간이 있는 경우(t=3.782, p<.001), 종교를 가진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F=4.263, p=.007). 특히 기독교(3.86±0.34점)와 불교(3.83±0.33점)인 경우에 통계적으로 높았다(a, c > b, d).

4) 가정전문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 감성지능, 감사성향 간의 상관관계 검정 결과, 심리적 안녕감은 감성지능(r=.527, p<.001), 감사성향(r=.240, p=.004)과 각각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감사성향은 감성지능(r=.445, p<.001)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5) 가정전문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연구대상자의 감성지능이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450, p<.001). 다음으로 여가시간(β=.206, p=.005), 기독교(β=.209, p=.040) 순으로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33.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