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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Ⅰ. 서론 17
1. 연구목적과 연구동향 17
2. 연구범위와 방법론 23
Ⅱ. 게슈탈트(Gestalt) 이론의 에너지론과 회화의 조형성 25
1. 게슈탈트의 기본원리와 이해범주 25
1.1. 시각의 선험성(apriority of vision) 31
1.2. 물질과 의식의 융합(fusion of matter and consciousness) 36
1.3. 감정 에너지(emotional energy) 41
2. 회화에서의 내적 에너지론 47
2.1. 장 이론(field theory) 47
2.2. 통찰론(insight theory) 58
2.3. 시지각론(visual perception) 65
3. 게슈탈트이론과 조형원리들 89
3.1. 에너지의 직접성(immediacy) 90
3.2. 에너지의 추상성(abstractness) 97
3.3. 에너지의 전체성(integrity) 102
Ⅲ. 내적 에너지를 표현한 사례 연구 106
1. 잭슨 폴록(Jackson Pollock): 운동의 시각화 107
2. 조무극(趙無極): 물질과 의식의 융합 113
3. 이우환(Lee Ufan): 물적 관계성의 시각화 118
Ⅳ. 연구자의 작품분석 127
1. 회화적 표현의 사례 분석 127
1.1. 내적 에너지의 회화적 표현 127
1.2. 전시 《ENERGY TRANSFER I》(2022) 130
1.3. 전시 《Energy Transfer II》(2023) 132
2. 현대미술에서의 시리즈 134
2.1. 시리즈 작업 I 136
2.2. 시리즈 작업 II 143
2.3. 시리즈 작업 III 153
3. 시리즈 작업에 관한 종합과 미학적 쟁점들 160
Ⅴ. 결론 162
참고문헌 166
Abstract 174
[도판 1] 좌)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 〈마라의 죽음〉, 1793, 165x128cm, 캔버스에 유채, 벨기에 왕립미술관·중) 장 자크 오에르(Jean-Jacques Hauer), 〈마라의... 32
[도판 2] 좌) 미켈란젤로(Michelangelo), 〈피에타〉, 1498-1499, 대리석, 174x195cm, 바티칸 성 베드로대성당·우) 카라바조(Caravaggio), 〈그리스도 매장〉, 1603-1604, 300x203cm,... 35
[도판 3] 좌) 라르스 라우만, 〈베를린 장벽〉, 2008, 동영상 캡처·우) 〈베를린 장벽〉(비디오 23분 56초). 40
[도판 4] 좌) 외젠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1830, 260x325cm, 캔버스에 유채, 루브르 박물관·우) 작가미상, 〈승리의 여신상〉, 고대 그리스, 높이 328cm, 조각... 43
[도판 5] 프리다 칼로, 〈부서진 기둥〉, 1944, 39.8x30.6cm, 캔버스에 유채, 돌로레스 올메도 미술관. 44
[도판 6] 마리아 아브라모비치, 〈예술가가 여기 있다〉, 2010, 동영상 캡처, 뉴욕 현대미술관. 46
[도판 7] 좌) 〈시지각동력 1: 물리적 힘과 지각적 힘〉, 연구자 제작·우) 〈시지각동력 2: 물리적 힘과 지각적 힘〉, 연구자 제작. 48
[도판 8] 〈시지각동력 이론과 장의 관계〉, 연구자 제작. 50
[도판 9] 〈물리 '장'과 심리 '장'〉, 연구자 제작. 50
[도판 10]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게르니카〉, 1937, 349.3x776.6cm, 캔버스에 유채,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51
[도판 11] 호안 미로 (Joan Miro), 〈밧줄과 사람〉, 1935, 104x74cm, 판지에 유채, 뉴욕 현대미술관. 53
[도판 12] 〈시지각적 힘〉, 연구자 제작. 55
[도판 13] '힘'의 설명도 55
[도판 14] 좌) 브리짓 루이즈 라일리, 〈사각 틀 안의 움직임〉, 1961, 34.1x26.8cm, 실크 스크린 인쇄, 개인 소장·우) 브리짓 루이즈 라일리, 〈불길 1〉, 1962, 53x52cm, 실크 스... 57
[도판 15] 막스 에른스트(Max Ernst), 〈1913년의 화창한 오후〉, 1957, 25.5x20.3cm, 캔버스에 유채, 노퍽 박물관. 62
[도판 16] 좌) 솔 스타인버그, 〈머리〉, 1945, 6.2x47cm, 종이에 펜과 잉크 펜화, 뉴욕 현대 미술관·우) 솔 스타인버그, 〈지문 경관〉, 1950, 29.2x28.3cm, 종이에 펜과 잉크 펜... 63
[도판 17] 좌) 온 가와라, 〈JAN. 21, 1982〉, 1982, 25.4x33cm, 캔버스에 아크릴, 디아예술재단·우) 온 가와라, 〈MAY9, 1985〉, 1985, 25.4x33cm, 캔버스에 아크릴, 디아예술재단. 65
[도판 18] 〈전체성 1〉, 연구자 제작. 68
[도판 19] 좌)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바우키스 풍경〉, 1966, 27.2x21.1cm, 과슈 물감, 개인 소장·우) 지노 세베리니(Gino Severini), 〈자화상〉, 1912, 92x65cm, 캔버스에... 70
[도판 20] 〈전체성 2〉, 연구자 제작. 71
[도판 21] 〈간결성 1〉, 연구자 제작. 72
[도판 22] 〈간결성 2〉, 연구자 제작. 72
[도판 23] 〈간결성 3〉, 연구자 제작. 74
[도판 24] 앤디 워홀, 〈여덟 개의 엘비스〉, 1963, 200x370cm, 캔버스에 실크 스크린, 실버 스프레이, 개인 소장. 75
[도판 25] 피에트 몬드리안,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1942-1943, 127x127cm, 캔버스에 유채, 뉴욕 현대미술관. 76
[도판 26] 좌) 〈근접성〉, 연구자 제작·우) 조제프 앨버스(Josef Albers), 〈Formulation: Articulation I And Ii〉, 1972, 38.1x50.8cm, 실크스크린 인쇄, 개인 소장. 78
[도판 27] 좌) 〈유사성1〉·우) 〈유사성2〉, 연구자 제작. 79
[도판 28] 좌) 〈유사성 3〉·우) 〈유사성 4〉, 연구자 제작. 80
[도판 29]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말을 탄 연인〉, 1906, 55x50.5cm, 캔버스에 유채, 뮌헨 렌바흐 미술관. 81
[도판 30] 지그마르 폴케, 〈무제〉, 1972, 50x40x2.5cm, 아크릴, 스프레이 페인트, 메탈릭 페인트, 개인 소장 82
[도판 31] 좌) 〈평형성 1〉, 연구자 제작·우) 〈평형성 2〉, 연구자 제작. 84
[도판 32] 좌) 〈평형성3〉, 연구자 제작·우) 〈평형성4〉, 연구자 제작. 85
[도판 33]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1495-1498, 420x910cm, 템페라, 밀라노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86
[도판 34]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1859-1891, 207.5x308.1cm, 캔버스에 유채, 시카고미술관. 93
[도판 35] 앙드레 마송(Andre Mass on), 〈실내의 남자〉, 1923-11924, 92.3x65cm, 캔버스에 유채, 조르주 퐁피두센터. 94
[도판 36]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마라의 죽음 I〉, 1907, 150x199cm, 캔버스에 유채, 노르웨이 뭉크 미술관. 100
[도판 37] 좌) 테오도르 제리코(Theodore Gericault), 〈메두사 호의 뗏목〉, 1818-1819, 490x716cm, 캔버스에 유채, 파리 루브르 박물관·우) 막스 에른스트(Max Ernst), 〈메두... 103
[도판 38] 잭슨 폴록(Jackson Pollock), 〈Number 1, 1949〉, 1949, 160x259.1cm, 캔버스에 에나멜, 알루미늄 페인트와 유채,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109
[도판 39] 좌) 잭슨 폴록(Jackson Pollock), 〈Number 14: Gray〉, 1948, 160x259.1cm, 법랑질, 예일 대학교 미술관·우) 안진경(顏真卿), 〈제질문고(祭侄文稿)〉, 타이베이 고궁박물관. 111
[도판 40] 조무극(趙無極), 〈22.05.2002〉, 2002, 캔버스에 유채, 73x92cm, 개인 소장. 115
[도판 41] 황공망(黄公望), 〈부춘산거도(富春山居圖)〉, 1350, 부분, 저장성 박물관. 115
[도판 42] 좌) 이우환, 〈From Line No.780249〉, 1978, 60.6x72.7cm, 캔버스에 유채, 유나갤러리·우) 이우환, 〈From Point No.800127〉, 1980, 80.3x100cm, 캔버스에 유채, 도쿄갤러리. 120
[도판 43] 이우환, 〈다이얼로그(Dialogue)〉, 캔버스에 아크릴, 227.5x182cm, 2020, 개인 소장. 122
[도판 44] 좌) 이우환, 〈다이얼로그〉, 2017, 캔버스에 아크릴, 227.3x181.6cm, 뉴욕 페이스 갤러리·우) 이우환, 〈다이얼로그래피〉, 2018, 캔버스에 아크릴, 218.4x291.5cm, 개인 소장. 123
[도판 45] 미우인(米友仁), 〈소상기관도(瀟湘奇觀圖)〉(부분), 송(宋)나라, 베이징고궁박물관. 124
[도판 46] 좌) 온 가와라(On Kawara), 〈DEC. 29, 1977 "Thursday"〉, 1977, 20.3x25.4cm, 아크릴, 구겐하임 미술관.·우) 온 가와라(On Kawara), 〈MAY 20, 1981... 127
[도판 47] 좌) 조셉 코수스, 〈One and Three Chairs〉, 1965, 뉴욕 현대 미술관·우) 조셉 코수스, 〈One and Three Shoes〉, 1965, 뉴욕 현대 미술관. 129
[도판 48] 조위, 《Energy Transfer I》, 2022, 개인전(박사학위청구전) 포스터. 130
[도판 49] 〈Energy Transfer I》, 2022, 박사학위청구전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 전시모습. 131
[도판 50] 〈Energy TransferⅡ》, 2023, 박사학위청구전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 전시모습. 132
[도판 51] 조위, 《Energy Transfer II》, 2023, 개인전(박사학위청구전) 포스터. 133
[도판 52] 조위, 〈2022.01.12〉, 2022, 캔버스에 아크릴, 좌) 60x40cm, 우) 40x30cm. 137
[도판 53] 〈2022.01.12 예시도〉, 연구자 제작. 138
[도판 54] 조위, 〈2022.08.15〉, 2022, 캔버스에 아크릴, 좌) 60x40cm, 우) 40x30cm. 139
[도판 55] 조위, 〈2022.12.03〉, 2022, 캔버스에 아크릴, 좌) 60x40cm, 우) 40x30cm. 141
[도판 56] 〈2022.12.03 예시도〉, 연구자 제작. 142
[도판 57] 조위, 〈2022.02.02〉, 2022, 캔버스에 아크릴, 좌) 60x40cm, 우) 40x30cm. 145
[도판 58] 왕희맹(王熙孟), 〈천리강산도(千里江山圖)〉(부분), 북송, 베이징고궁박물관. 145
[도판 59] 좌) 조위, 〈지차청록(只此靑綠)〉(동영상 캡처 1), 2022·우) 조위, 〈지차청록(只此靑綠)〉(동영상 캡처 2), 2022. 146
[도판 60] 〈지차청록(只此靑綠)〉, 동영상 캡처 3, 2022. 146
[도판 61] 좌) 〈2022.02.02 예시도 1〉, 연구자 제작·중) 〈2022.02.02 예시도 2〉, 연구자 제작·우) 〈2022.02.02 예시도 3〉, 연구자 제작. 147
[도판 62] 조위, 〈2022.02.18〉, 캔버스에 아크릴, 2022, 좌) 60x40cm, 우) 40x30cm. 149
[도판 63] 조위, 〈2023.01.01〉, 2023, 캔버스에 아크릴, 좌) 60x40cm, 우) 40x30cm. 150
[도판 64] 조위, 〈2023.01.01 예시도 1〉, 연구자 제작 151
[도판 65] 〈2023.01.01 예시도 1〉, 연구자 제작·〈2023.01.01 예시도 2〉, 연구자 제작·〈인물어룡도(人物禦龍圖)〉(전국시대, 기원전 3세기), 37.5x28cm, 후난박물관. 152
[도판 66] 〈2022.02.12〉, 2022, 캔버스에 아크릴, 좌) 60x40cm, 우) 40x30cm. 154
[도판 67] 〈신용문객잔(新龍門客棧)〉, 1992, 동영상 캡처. 154
[도판 68] 좌) 〈2022.02.12 예시도 1〉, 연구자 제작·우) 〈2022.02.12 예시도 2〉 연구자 제작. 155
[도판 69] 〈2022.03.11〉, 2022, 캔버스에 아크릴, 좌) 60x40cm, 우) 40x30cm. 157
[도판 70] 좌) 〈2022.03.11 예시도 1〉, 연구자 제작·우) 〈2022.03.11 예시도 2〉, 연구자 제작. 158
[도판 71] 〈2022.05.08〉, 2022, 캔버스에 아크릴, 좌) 60x40cm, 우) 40x30cm. 159
[도판 72] 오진(吳鎭), 〈동정어은도(洞庭漁隱圖)〉, 1341, 타이베이고궁박물관. 159
[도판 73] 좌) 〈2022.05.08 예시도 1〉, 연구자 제작·우) 〈2022.05.08 예시도 2〉, 연구자 제작. 160
본 논문은 현대회화에 나타난 내적 에너지 표현을 통해 연구자 작품의 근원을 밝혀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대미술, 특히 현대회화에서의 '에너지'는 여러 활로를 통해 관객에게 전달·수용되고 있다. 이것은 언어적·비언어적인 약호를 생산하면서 여러 해석체에 의해 정의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현대미술에서의 에너지 개념은 예술철학·예술심리학·물리학 등의 에너지 이론이 밑바탕이 되었을 때 좀 더 폭넓은 분석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예술심리학을 통한 회화의 내적 에너지 고찰은 현대미술이 발산하는 에너지의 심연, 즉 회화에너지의 근원을 읽어내게 한다. 이에 연구자는 게슈탈트이론의 바탕 위에서 본인의 작품뿐만 아니라,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조무극(趙無極)·이우환(Lee Ufan)·조셉 코수스(Joseph Kosuth)·온 카와라(On Kawara) 등의 작품을 분석하면서 회화 속 내적에너지의 근원적 탐구를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본인의 작품에 깃든 내적 에너지는 물질이 의식에 융합되는 과정에서 발현되는 감정적 에너지라는 결과를 도출하였고, 이것은 게슈탈트 에너지 이론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게슈탈트이론은 시각적 사고의 직접성·추상성·완전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이러한 내용은 회화 속 내적에너지를 구현한 사례연구 작품들에게도 적용해 이것의 시각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게슈탈트 이론은 장·통찰·동역학·시지각 이론의 범주 내에서 회화가 드러내는 내적 에너지를 설명할 수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게슈탈트 이론에서의 시지각적 관점은 완전성과 간결성, 근접성과 유사성, 평형성과 대칭성 등으로 분류해 회화 속 내적 에너지를 통찰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게슈탈트이론은 현대 회화 속에서 유영하는 에너지와 이것이 수용자에게 전달되는 장면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연구자의 회화 속, 인간 심리·역사·문화·사회현상 등의 복잡한 테마가 점·선·면·색·질감·구도 등의 외적 장치를 통해 드러내는 에너지는 인간 감정과 서사를 초월하고 있기 때문에 게슈탈트이론을 통해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의 작품은 일상의 기록과 느낌에서 소재를 얻고 여기에 시간성을 부여한 작품제목도 제시하고 있다. 생활·미디어·언어로 구성된 연구자의 《ENERGY TRANSFER I》(2022)과 《ENERGY TRANSFER II》(2023) 등의 전시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본 논문이 인간의 일상과 심리를 다층적으로 고찰한 미적 지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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