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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國文抄錄 5

Abstract 7

Ⅰ. 序論 10

Ⅱ. 연구방법 12

Ⅲ. 연구내용 13

劉涓子鬼遺方序 13

卷一 16

卷二 29

卷三 47

卷四 65

卷五 90

劉涓子治癰疽神仙遺論 128

雜療 172

跋 184

Ⅳ. 考察 및 結語 186

參考文獻 189

초록보기

 『劉涓子鬼遺方』은 劉宋 元嘉 19년(서기 442년)에 劉涓子가 저술하고, 499년에 龔慶宣이 수정하여 재편찬한 것으로, 現存하는 外科 서적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

현재는 『劉涓子鬼遺方』과 『劉涓子治癰疽神仙遺論』 2종류의 殘本이 전해지고 있다.

『劉涓子鬼遺方』은 5卷本으로 가장 많이 유포되었다. 卷一은 癰과 疽의 발생과 특징 및 26종의 疽의 명칭이 기재되어 있다. 또한 癰疽의 預候와 관리 방법 및 癰疽를 유발시키는 물질에 대한 내용도 있어 癰疽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靈樞·癰疽』의 내용을 계승 발전시켰다.

卷二에는 金瘡에 사용하는 31首의 처방이 실려 있다. 31首의 처방은 內服하는 것이 25首이고, 膏 또는 散을 붙이는 방법이 5首이며, 金瘡으로 腸이 外部로 나온 것에 대한 處置法이 1首이다. 특히 25首의 복용법 가운데 酒服 13首와 酒水服이 1首이며 나머지 11首가 水服으로 되어 있어 金瘡의 內服藥이 술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많은 점이 특이하다. 金瘡의 상처를 직접 치료하여 아물게 하는 것과 통증 및 새살이 돋게 하는 것과 金瘡에 수반되는 여러 가지 內傷 症狀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들이 열거되어 있다.

卷三은 癰疽, 發背, 炎疽 및 妬乳를 치료하는 29首의 處方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모두 內服하는 방법이다.

卷四는 癰疽의 발생이 自然의 調和가 무너져 自然災害가 발생하듯이 人體 氣血의 운행이 失調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서술하고, 癰疽를 모두 18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의 특징과 예후를 서술하였다. 癰疽가 터진 뒤의 관리하는 방법, 癰疽에 灸를 할 수 있는 경우와 灸를 하는 방법, 癰疽의 상태에 따라 膿의 형성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이 서술되어 있다. 卷四에는 모두 26首의 처방이 수록되었는데, 外治法의 貼方과 洗方 등이 있고, 內治法에 해당되는 처방들이 섞여 있다.

卷五는 모두 64首의 처방이 기재되어 있는데, 外治法에 사용되는 膏 또는 散의 형태이다. 기재된 主治證은 癰疽, 發背, 金瘡, 瘭疽, 疔疽, 瘻疽를 비롯한 乳腫, 面皯疱, 面皻疱, 頭白頹瘡, 小兒頭瘡, 瘰癧疱, 熱疱, 火疱 등 다른 篇보다 다양하였다.

『劉涓子治癰疽神仙遺論』에는 癰과 疽의 차이점 및 예후, 癰疽의 치료에 있어 針과 烙을 선택하는 방법, 發背를 다섯 종류로 분류하여 자세하게 서술하였다. 또한 29종류의 癰疽 명칭과 특징 및 각각의 預候가 기술되어 있어 癰疽를 매우 세분화하였다. 이 외에도 癰疽가 발생하였을 때 處置하는 방법과 調理法 등 癰疽의 전반적인 관리 방법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