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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국문요약 15
1. 서론 19
1.1. 연구 배경 및 목적 19
1.2. 연구 내용 및 방법 21
2. 생태예술의 개념 24
2.1. 생태예술 : 환경과 자연 담론의 확장 24
2.2. 생태적 세계관으로 수정된 미술담론 29
2.2.1. 대지예술 : 인간 중심적 자연매체활용에 대한 반성 29
2.2.2. 환경예술 : 생태환경의 복원을 위한 환경운동 33
2.2.3. 자연예술 :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대안적 제시 36
3. 생태예술의 매체 42
3.1. 특정 시공간에 의한 표현 매체 43
3.1.1. 자연물 43
3.1.2. 인공물 72
3.2. 지속가능성을 위한 순환적 재생의 업사이클 94
3.2.1. 업사이클 매체의 의미 95
3.2.2. 연구매체 : 폐전자·가구, 유리폐기물, 커피박 101
3.3. 인공생태경관을 위한 매체 118
3.3.1. 인공생태경관 매체의 의미 118
3.3.2. 연구매체 : 회화의 확장, 합성환경 디오라마, 헤테로토피아 공간 122
4. 생태예술 프로젝트의 매체 분석 142
4.1. 헬렌 & 뉴턴 해리슨 : 〈Barrier Islands Drama - The Mangrove and the Pine〉-생태학적 은유에서 생태학적 경관 재형성 143
4.2. 볼프강 라이프 : 〈헤이즐넛 꽃가루(Pollen from Hazelnut)〉-에너지필드(EnergyField) 150
4.3. 올라퍼 엘리아슨 : 〈날씨 프로젝트(The Weather Project)〉-초현실적인 일몰 경관 158
4.4. 정재철 : 〈블루오션 프로젝트〉-'행위자'로서 해양폐기물의 예술적 개입 164
5. 연구자 작품 분석 : 인공생태경관 프로젝트 170
5.1. 회화 프로젝트 170
5.2. 모호한 지대-무의도 프로젝트 184
5.3. 액체론-먹고 마시는 것은 최고의 교류 방식 193
5.4. 대지의 맛과 몸의 숨결 201
5.5. 이식 계획-꽃이 피는 날 다시 만나 209
5.6. 弦外之音(A sounds beyond the strings) 217
6. 결론 227
부록 234
[부록 A] 모호한 지대-무의도 프로젝트 234
[부록 B] 액체론-먹고 마시는 것은 최고의 교류 방식 234
[부록 C] 대지의 맛과 몸의 숨결 235
[부록 D] 이식 계획-꽃이 피는 날 다시 만나 235
[부록 E] 弦外之音(A sounds beyond the strings) 236
참고문헌 237
ABSTRACT 257
[그림 1] 마이클 하이저, 〈이중부정〉, 가변크기, 1970. 31
[그림 2] 크리스토퍼 자바체프, 〈러닝 펜스〉, 가변크기, 1976. 32
[그림 3] 야투 작품집, 1982, 서울 시립 미술 아카이브. 38
[그림 4] 앤디 골드워시, 〈마가목 잎들〉, 1987. 44
[그림 5] 신혜우, 〈식물학자, 씨앗 발견하다〉, 가변크기, 2020. 서울 식물원. 45
[그림 6] 이소요, 〈서울에 풀려나다〉, 가변크기, 디지털사진, 2021. 46
[그림 7] 이재림, 〈무한 수의〉, 가변 크기, 버섯 포자 수의, 2010-2013. 47
[그림 8] 에두 아르도 카츠, 〈GFP BUNNY〉, 유전자 변형 토끼, 2000. 48
[그림 9] 마르타 드 메네제스, 〈디콘:해체, 제거, 분해〉, 혼합 매체, 2007. 48
[그림 10] 한스 하케, 〈Glass Glow〉, 가변크기, 흙, 식물, 금속 구조물, 1969. 51
[그림 11] 나탈리 제레미젠코, 〈트리 로직(Tree Logic)〉, 가변크기, 단풍나무, 835피트(feat) 전신주, 1999. 52
[그림 12] 매리 매기, 〈식물의 미래〉, 가변크기, 위성 접시, 수경재배 시스템, 2013-20. 53
[그림 13] 두이 안 난 덕, 〈천계〉, 가변크기, 민들레, 2018. 54
[그림 14] 아니카 이, 〈덴뿌라 프라이드 플라워〉, 꽃, 식물, 레진, 2013. 55
[그림 15] 운데르베르크, 〈Taste Shop〉, 각종 야생 식물로 만든 요리, 2016. 57
[그림 16] 인도 민속 미술 랑골리 59
[그림 17] 아니쉬 카푸어, 〈천개의 이름〉, 광물안료, 가변크기, 1979-1980. 60
[그림 18] 밥 베르슈렌, 〈윈드 페인팅〉, 가변크기, 광물, 흙, 바람, 1978. 61
[그림 19] 레드어스, 〈인클로저(Enclosure)〉, 퍼포먼스, 2007. 62
[그림 20] 2012년 하와이 카밀로 비치에서 발견된 플라스티글로머레이트 샘플. 64
[그림 21] 장한나, 〈장한나 개인전 : 뉴락〉, 클레이아트 김해 미술관, 2023. 65
[그림 22] 폐기된 컴퓨터 하드웨어 회로판. 66
[그림 23] 바이탈 코헨·투어 반 발렌, 〈H/AlCuNdAu〉, 가변크기, 광물, 2014. 66
[그림 24] 앤디 골드워시, 〈한여름의 눈덩이〉, 가변크기, 눈덩이, 2000. 68
[그림 25] 타바레스 스트라찬, 〈우리가 가진 것과 원하는 것의 사이〉, 가변 크기, 혼합매체와 얼음, 2006. 69
[그림 26] 한스 하케, 〈라인강 수질 정화 식물〉, 정화 시스템, 금붕어, 1972. 70
[그림 27] 피나 욜다스, 〈과잉의 에코 시스템〉, 가변크기, 플라스틱 풍선 거북, 2014. 71
[그림 28] 피나 욜다스, 〈과잉의 에코 시스템〉, 플라스틱을 소화하는 내장 기관. 2014. 71
[그림 29] 브라이트 운고추쿤 에케, 〈산성비〉, 오염수, 비닐봉지, 2006. 75
[그림 30] 페드로 레예스, 〈총에서 삽으로〉, 수집된 총을 삽으로 제작, 2008. 76
[그림 31] 최정화, 〈플라스틱 파라다이스(Plastic Paradise)〉, 가변크기, 플라스틱 소쿠리, 1997. 78
[그림 32] 야오루, 〈Passing spring at the ancient dock〉, Chromogenic print, 2006. 79
[그림 33] 도쿠진 요시오카, 〈토네이도〉, pvc 스트로우, 2007. 80
[그림 34] 레일라 카르데나스, 〈순열(Permutaciónes)〉, 가변크기, 잔해 위에 사진, 2016. 83
[그림 35] 스운(Swoon), 〈Swimming Cities of Switchback Sea〉, 가변크기, 건축 잔해 위에 프린트, 2008. 84
[그림 36] 안젤름 키퍼, 〈일곱개의 천궁〉, 가변크기, 철근, 콘크리트, 2004-2015, 피렐리 행거 비코카 미술관 소장. 85
[그림 37] 피터 벨리, 〈위험 지역〉, 가변크기, 석고보드, 페인트, 2006. 86
[그림 38] 다니엘 아샴, 〈커넥팅 타임(Connecting Time)〉, 가변크기, 가구, 책, 옷, 식물, 페인트, 2019. 87
[그림 39] 알바로 산체스 몬타네스, 〈실내 사막(Indoor Desert)〉, 가변크기, 잉크젯 프린트, 2009. 88
[그림 40] 에드워드 버틴스키, 〈인류세 프로젝트〉, 피그먼트 프린트, 2016. 90
[그림 41] 마야 린(Maya Lin), 〈듣는 원뿔(The Listening Cone)〉, 청동, 목재, 멀티미디어 스크린, 2009. 92
[그림 42] 메리 메팅리, 〈사물의 삶(Life of Object)〉, 폐기물, 480x480cm, 2013. 97
[그림 43] 마크디온, 〈Sea Life〉, 각종 인쇄물, 200.7x189.2x94cm, 2013. 디모인 아트센터 소장. 99
[그림 44] 송동, 〈버릴 것 없는, Waste Not〉, 가변크기, 폐기물, 2005. 100
[그림 45] 추윈, 〈별자리〉, 가변 크기, 폐전자제품, 2009. 103
[그림 46] 안드리안 로하스, 〈르네상스 시리즈〉, 가변크기, 냉장고, 2015-2021. 104
[그림 47] 플랜타그램, 〈TGC_A No.1〉, 고가구, 식물, 아크릴, 금속. 2022. 105
[그림 48] 아이웨이웨이, 〈직각 테이블〉, 테이블, 1997. 스톡앰프차이 소장. 105
[그림 49] 바다 유리 희귀 색상 차트. 웨스트 코스트 씨글라스. 108
[그림 50] 마야린, 〈그라운드 스웰〉, 가변 크기, 강화유리 가루, 1993. 109
[그림 51] 밥티스트 데봄버그, 〈Black Tide〉, 가변크기, 적층 유리, 래커, 못, 망치, 2023. 110
[그림 52] 투 그린포트, 〈얼바 Ⅰ,Ⅱ〉, 유리 폐기물, 아크릴, 50x50x300cm, 2021~2022. 111
[그림 53] '바라던 바다' 행사에서 참여자가 비치코밍 작품을 만드는 모습, 2018. 112
[그림 54] 히다랩의 커피박 친환경 복합 소재. 115
[그림 55] 사비에르 롤란드, 〈커피박 스툴〉, 커피박, 콘크리트, 2018. 116
[그림 56] 장저카이, 〈Coffire 세라믹 팬던트 램프〉, 커피박 유약, 세라믹, 2019. 117
[그림 57] 우고 론디로네, 〈세븐 매직 마운틴〉, 석회암 위에 채색, 2016. 124
[그림 58] 모토이 야먀모토, 〈떠다니는 정원〉, 가변크기, 소금, 2013. 125
[그림 59] 허견, 〈Spring Hiatus〉, 480x1,219, 손으로 잘게 찢은 조화, 2011. 126
[그림 60] 엘 아나추이, 〈타일 플라워 가든〉, 알루미늄 뚜껑, 구리선, 2012. 127
[그림 61] 에반 로스, 〈자화상〉, 가변크기, 디지털 프린트, 2019. 128
[그림 62] 차이구어치앙(Cai Guoqiang), 〈헤리티지(Heritage)〉, 실물크기 동물모형, 인공 저수지, 2013, 퀸즈랜드 아트 갤러리 소장. 131
[그림 63] 자넷 로렌즈, 〈Know My Name〉, 아크릴 선반, 식물, 동물 표본, 2020, 호주 국립 미술관 소장. 132
[그림 64] 리즈 크래프트, 〈경계에서 살기〉, 가변크기, 홈디포의 조경 제품, 1998. 133
[그림 65] 일리아 카바코프, 〈아파트에서 우주로 날아간 남자〉, 가변크기, 종합재료, 1985. 134
[그림 66] 아즈마 마코토, 〈SHIKI〉, 가변크기, 소나무, 철재 프레임, 철사, 2014. 137
[그림 67] 게르다 슈타이너, 〈떨어지는 정원〉, 식물, 동물의 뼈, 깃털, 2003. 138
[그림 68] 해리슨 부부, 〈사주섬 드라마-맹그로브와 소나무〉, 아카이브 슬라이드 시트, 1982. 스탠퍼드대학 소장. 144
[그림 69] 해리슨 부부, 〈사주섬 드라마-맹그로브와 소나무〉, 사진, 생태시, 가변크기, 1982. 스탠퍼드대학 소장. 146
[그림 70] 해리슨 부부(The Harrison), 〈사주섬 드라마-맹그로브와 소나무〉, 1982. 스탠퍼드대학 소장. 148
[그림 71] 볼프강 라이프, 〈헤이즐넛 꽃가루(Pollen from Hazelnet)〉, 꽃가루, 2013. 152
[그림 72] 볼프강 라이프, 〈선반 위에 꽃가루 병〉, 꽃가루 병 80개, 2003. 153
[그림 73] 볼프강 라이프, 〈통행의 벽 (The Wall of Passage)〉, 가변크기, 쌀가루, 황동 배, 2013. 154
[그림 74] 올라퍼 엘리아슨, 〈날씨 프로젝트〉, 가변 크기, 나트륨램프, 알루미늄 거울, 가습기, 2003. 158
[그림 75] 올라퍼 엘리아슨, 〈날씨 프로젝트〉, 나트륨램프. 2003. 159
[그림 76] 정재철, 〈블루오션 프로젝트-크라켄 부분〉, 가변크기, 혼합재료, 2021. 165
[그림 77] 정재철, 〈제주 일화도〉, 150x210cm, 장지에 채색, 150x210cm, 2019. 167
[그림 78] 커롱화, 〈새들의 서식지〉, 45x5 5cm, 캔버스 위에 유채, 포맥스, 2019. 172
[그림 79] 커롱화, 〈새들의 서식지〉 부분도. 172
[그림 80] 커롱화, 〈대지의 맛과 몸의 숨결〉, 목판 위에 커피박, 아크릴 물감, 2021. 상명대학교 월해관. 173
[그림 81] 커롱화, 〈대지의 맛과 몸의 숨결〉, 2021. 커피박 안료 제작 과정. 174
[그림 82] 커롱화, 〈인공생태경관 시리즈 No. 4〉, 210x143cmx3, 캔버스에 유채, 2023. 175
[그림 83] 커롱화, 〈인공생태경관 시리즈 No.2〉, 210x143cm, 캔버스에 유채, 2023. 176
[그림 84] 커롱화, 〈인공생태경관 시리즈 No.3〉, 210x143cm, 캔버스에 유채, 2023 177
[그림 85] 〈인공생태경관 시리즈 No.3〉 부분도. 177
[그림 86] 커롱화, 〈세븐 레인보우 스톤〉, 300x160cm, 2021. 부분 사진 1. 178
[그림 87] 커롱화, 〈세븐 레인보우 스톤〉, 300x160cm, 2021. 부분 사진 2. 178
[그림 88] 커롱화, 〈Fausto Melotti에 오마주(칠현인)〉, 200x145cm, 캔버스에 유채, 2019. 180
[그림 89] 커롱화, 〈입장삼분〉, 페인트, 칼, 2022 181
[그림 90] 커롱화, 〈입장삼분〉 제작 과정, 2022. 182
[그림 91] 커롱화, 〈평행 시리즈 No. 1-등대와 밧줄〉, 40x33x75cm, 2021. 185
[그림 92] 〈평행시리즈No.1-등대와밧줄〉 부분 사진1. 186
[그림 93] 〈평행시리즈No.1-등대와밧줄〉부분사진 2. 186
[그림 94] 무의도에서 채취한 플라스티글로머레이트. 187
[그림 95] 커롱화, 〈평행 시리즈 No,2-풍화석〉, 41x33x51cm, 플라스티글로머레이트, 철근, 2021 188
[그림 96] 회화 작품 〈인공 생태 경관 No, 4〉(2023)와 무의도에서 수거한 부표. 189
[그림 97] 커롱화, 〈One Pool and Three Mountains〉, 300x300x120cm, 폐기물 스티로폼, 조개껍데기, 2023. 190
[그림 98] '일지삼산(一池三山)'의 바다와 바위섬. 190
[그림 99] 커롱화, 〈Waste Not〉, 플라스틱 폐기물, 암석, 모형, 2023. 192
[그림 100] 격리 기간 동안 매일 수거된 전단지. 195
[그림 101] 커롱화, 〈액체론-먹고 마시는 것은 최고의 교류 방식〉, 450x320x380cm, 전단지, 메모지, 책, 붓, 의자, 형광등, 그물, 음식물, 2021. 196
[그림 102] 격리 기간 메시지를 기록했던 메모들의 모습. 197
[그림 103] 디오라마에 설치 중인 그물. 198
[그림 104] 격리 공간에서 가져온 일상적 오브제. 199
[그림 105] 커롱화, 〈대지의 맛과 몸의 숨결〉, 커피박, 800x450cm, 2021. 201
[그림 106] 커피박 현장 설치 사진 1. 203
[그림 107] 커피박 현장 설치 사진 2. 203
[그림 108] 커롱화, 〈대지의 맛과 몸의 숨결〉, 퍼포먼스 현장 사진, 2021. 205
[그림 109] 커롱화, 〈Slow Down〉, 가변 크기, 달팽이 오브제, 바둑판, 모니터, 2021. 206
[그림 110] 커롱화, 〈Slow Down〉, 달팽이, 석고 모형, 돌, 2022. 207
[그림 111] 커롱화, 〈Slow Down〉, 가변 크기, 커피박, 수지, 지금 이곳, 2022. 208
[그림 112] 커롱화, 〈이식 계획-꽃이 피는 날 다시 만나〉, 소나무, 조화, 새 모형, 380x350x180cm, 2023. 210
[그림 113] 커롱화, 〈이름없는 나무〉, 캔버스에 유채, 33x24cm, 2019. 211
[그림 114] 커롱화, 〈이식 계획-꽃이 피는 날 다시 만나〉, 부분 사진, 2023. 214
[그림 115] 커롱화, 〈이식 계획-꽃이 피는 날 다시 만나〉, 부분 사진, 2023. 215
[그림 116] 커롱화, 〈세븐 레인보우 스톤〉, 캔버스에 유채, 308x160cm, 부분 사진, 2021. 216
[그림 117] 커롱화, 〈弦外之音〉, 가변크기, 인조 잔디, 조경석, 고가구, 칠현금, 연주자, 2023. 218
[그림 118] 커롱화, 〈弦外之音〉, 근경을 구성하는 인조 잔디, 2023. 220
[그림 119] 커롱화, 〈弦外之音〉, 암석 매체의 배치, 2023. 222
[그림 120] 조구(趙佶), 〈听琴圖〉, 견본설색(絹本設色), 51.3x147.2cm, 중국 베이징 고궁 박물관 소장. 223
[그림 121] 커롱화, 〈弦外之音〉, 고가구와 칠현금, 2023. 224
[그림 122] 커롱화, 〈弦外之音(A sounds beyond the strings)〉, 2023, 전시 현장. 225
본 연구는 생태예술에서 매체의 선택이 관람자들의 생태학적 인식의 변화와 행동을 유도한다는 아만다 보에츠케츠(Amanda Boetzkes)의 주장을 바탕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생태예술의 매체 중요성과 그 사용에 대한 연구를 논문의 주요 목적으로 한다. 매체 연구는 자연물에 대한 최소한의 개입, 늘어난 인공물에 대한 반성과 재생을 통한 업사이클, 인공생태경관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참여와 학제적 연구를 통한 포스트 생태 매체의 개발 등을 중심으로 나누어 조명하였다.
생태예술은 내용과 매체, 형태 모두가 생태 윤리를 포함하는 것을 의미하고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 간의 상호작용과 생태계의 관계를 탐구하며 이를 인간 사회에 적용하여 인간 중심적인 접근을 변화시키는 예술 형식이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자는 생태예술이 자연환경을 예술작품의 일부로 바라보는 대지예술, 인간과 자연을 구분 짓는 이분법적 자연관에 머무른 환경예술, 그리고 자연에 대한 최소한의 개입으로 소극적 생태주의 범주 안에 머무른 자연예술로 확장되어 가면서 각 사조의 단점을 보완하여 오늘날의 생태예술로 진화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생태예술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매체가 관람자의 다중 감각적 상호작용을 일으켜 그들의 지속가능한 실천을 촉진한다고 한다는 제인 베넷(Jane Bennet, 1957~)의 '환경 유물론(Environmental Materialism)'을 근거로 생태예술 매체를 그 목적에 따라 자연물, 인공물, 지속가능성을 위한 순환적 재생의 업사이클, 인공생태경관을 위한 매체 등으로 분류하였다. 자연물과 인공물 매체는 특정한 시공간적 특성에 따라 표현적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찰하였다. 또한, 자연물은 식물과 광물 및 물 매체를 통해 생태계의 순환성이나 삶과 죽음, 또는 오염 등을 표현하여 조화로운 생태 시스템을 강조하고 관람자와 자연의 교감을 강조하는 매체임을 알 수 있었다. 인공물은 동시대의 사회, 문화적 환경을 상징 및 은유하는 매체로써 그 종류로는 현대 사회의 대표적 인공 매체인 플라스틱과 도시속 폐허의 공간을 상징하고 기록하여 아카이브로 남기기 위한 매체가 있다.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표현 수단으로써의 업사이클 매체는 오늘날 생태예술가에게 빈번하게 선택되고 있다. 그 이유는 폐전자·가구 제품이나 폐유리, 커피박 폐기물 매체의 창조적인 순환적 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이루는 예술적 실천의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연구자는 앞서 열거한 모든 매체들이 혼재된 인공생태경관을 위한 매체에 대해 질 들뢰즈(Gilles Deleuze, 1925~1995)의 주름이론(Pli)에 근거하여 설명하였다. 자연물과 인공물 매체가 어우러져 다양한 매체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인공생태경관과 관련하여 질 들뢰즈의 이론은 이들 매체가 지닌 잠재적 가능성을 통해 본인 작업의 환경적 메시지 전달에 활용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선행작가로서 제시하고자 하는 헬렌 & 뉴턴 해리슨(H.M & N. Harrison)은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생태예술 프로젝트를 시도한 선구자로 외래종의 개입과 번식으로 토착종의 공간을 잠식해 변해가는 자연을 기록하고 전시장에서 인공물 기록 매체인 사진과 생태시(Ecopoerty)를 통해 인공생태경관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다음으로, 볼프강 라이프(Wolfgang Laib)는 자연물 매체의 시공간적 특징인 성장과 순환·반복이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이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되었다는 동양사상과 종교관을 연결지어 표현해낸다.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은 인공의 전시공간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동시대성을 가진 인공물 매체를 사용하여 안개와 바람, 빛, 온도 및 습도 등을 관람자들이 사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정재철은 전국의 해안가에서 수거된 해양 폐기물을 활용하여 전시장에 설치 작품을 만들고, 해양 폐기물의 이동 경로를 현장 답사한 후, 이를 지도에 표기한 루트맵 드로잉과 사진 및 영상의 기록 매체를 통해 자연과 인류세의 역사를 재현한다. 이를 통해 인간이 재생산과 창조의 주체로서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예술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연구자 작품 분석에서는 '인공생태경관(Artificial Ecological Viewscape)'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회화 프로젝트와 설치 프로젝트로 나누어 작품을 분석하였다. 우선적으로 진행해 온 회화작품은 연구자의 생태예술 프로젝트의 근간이 되었으며, 회화작품 속의 다양한 색감과 이미지 및 상징과 은유 등이 인공생태경관의 입체적인 설치 작품으로 확장되어 작품이 내포하는 생태주의적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설치 프로젝트는 시간성, 장소성, 조형성, 지속가능성의 매체 특성을 기반으로 한다. 해양 폐기물, 제2의 자연물, 가구와 생활용품 등의 인공물, 문화 생태를 보여주는 중국 본토에서 생산된 다양한 공산품들, 유구한 역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고가구와 악기, 행위 예술자와의 협업 등, 자연물과 인공물 및 업사이클 매체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조합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자는 인공과 자연이 한 시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인공생태경관을 표현해냈다. 그리고 관람자가 생태학적 메시지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확인하는 동시에, 매체의 효과를 바탕으로 관람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생태예술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오늘날의 미술계에서 연구자는 사회, 과학, 문화적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해 가고, 동시대 매체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며 생태 미학적 실천과 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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