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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보기

표제지 2

국문 초록 5

목차 6

Ⅰ. 서론 12

1. 연구 배경 및 목적 12

2. 연구 내용 및 방법 13

Ⅱ. 이론적 배경 15

1. 공감의 이론적 고찰 15

1) 공감의 어원과 개념 변화 15

2) 동정과 공감의 차이점 18

2. 심리학 분야에 따른 공감 23

1) 발달 심리학적 고찰 23

2) 사회·행동 심리학적 고찰 29

3) 사회·성격 심리학적 고찰 32

Ⅲ. 사례 연구 37

1. 서도호 37

2. 클레어 패티 (Clare Patey) 41

3. 알렉산드라 그랜트 (Alexandra Grant) 43

Ⅳ. 작품 제작 46

1. 제작 의도 46

2. 작품 설명 47

1) 이야기 구성 48

2) 작품 제작 및 설명 56

3) 전시 현장 85

Ⅴ. 결론 90

참고문헌 92

그림 출처 96

부록 97

ABSTRACT 151

표목차 10

[표 1] 공감과 동정의 개념 차이 22

[표 2] 장 피아제의 아동 인지 발달 단계 25

[표 3] 「시간이 멈춘 마을」 망각형 인물 설정 53

[표 4] 「시간이 멈춘 마을」 회피형 인물 설정 54

[표 5] 「시간이 멈춘 마을」 직면형 인물 설정 55

그림목차 8

[그림 1] 마크 데이비스의 공감 조직 모델 다이어그램 33

[그림 2] 서도호. 서울 집/LA 집/뉴욕 집/볼티모어 집/런던 집/시애틀 집, 1999 37

[그림 3] 서도호, 348 West 22nd Street, 2015 38

[그림 4] 서도호, Passage/s, 2017 39

[그림 5] Empathy Museum, a Mile in My Shoes, 2018 41

[그림 6] 알렉산드라 그랜트, babel, 2006 43

[그림 7] 알렉산드라 그랜트, Century of the Self(2), 2013 44

[그림 8] 알렉산드라 그랜트, I see my self in you, 2013 45

[그림 9] 데이비스의 공감 조직 모델의 구조 및 요소를 이야기 구상에 활용한... 49

[그림 10] 가게 속 인형들, 삽화 57

[그림 11] 흥정하는 수녀, 삽화 59

[그림 12] 웃음빵을 나눠주는 빵집 주인, 삽화 62

[그림 13] 수업 중인 교사, 삽화 65

[그림 14] 환영하는 술집 주인, 삽화 67

[그림 15] 인형 가게, 드로잉 70

[그림 16] 성당과 여관, 드로잉 72

[그림 17] 빵집, 드로잉 74

[그림 18] 기울어진 탑, 드로잉 76

[그림 19] 학교, 드로잉 78

[그림 20] 술집, 드로잉 80

[그림 21] 오두막, 드로잉 82

[그림 22] 산, 드로잉 84

[그림 23] 「시간이 멈춘 마을」 소설책 표지 85

[그림 24] 벽화 제작 과정 86

[그림 25] 시간이 멈춘 마을 전시 전경 1 87

[그림 26] 시간이 멈춘 마을 전시 전경 2 88

[그림 27] 시간이 멈춘 마을 전시 전경 3 88

[그림 28] 시간이 멈춘 마을 전시 전경 4 89

작품목차 11

[작품 1] 곰 인형 56

[작품 2] 수녀 58

[작품 3] 빵집 주인 61

[작품 4] 교사 64

[작품 5] 술집 주인 66

[작품 6] 인형 가게 69

[작품 7] 성당과 여관 71

[작품 8] 빵집 73

[작품 9] 기울어진 탑 75

[작품 10] 학교 77

[작품 11] 술집 79

[작품 12] 오두막 81

[작품 13] 산 83

[작품 14] 「시간이 멈춘 마을」 소설책 85

[작품 15] 돌산 계곡 벽화 86

초록보기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공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정서적 이입으로 흔히 이해되는 공감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인지적 이해와 분석 또한 공감의 주요 요소임을 이론적으로 고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공감의 어원과 개념 변천을 살펴보고 발달심리학, 사회·행동 심리학, 사회·성격심리학 관점의 이론들을 분석했다. 이후 살펴본 공감의 다면적 개념을 기반으로, 관람객이 다양한 공감의 양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연구자의 창작 소설과 연계된 섬유 조형 작품을 제작했다.

연구에서는 학자들의 이론을 통해 고찰한 인지적·정서적 공감의 차이, 선천적 기질과 후천적 환경에 따른 행동의 차이, 주변의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공감의 양상을 이야기 속 인물의 행동과 감정 변화에 반영했고, 이렇게 구체화한 공감적 교류를 관람자가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섬유 조형 작품으로 구현했다. 조형물은 섬유 소재의 물성, 재질 등을 활용하여 등장인물의 특징, 공간 속 설정에 맞춰 제작한 후 소설의 내용 전개에 맞춰 배치했다. 이렇게 관람자가 순차적으로 소설의 흐름을 따라 작품을 경험하며 몰입하도록 전시 공간의 배경과 순서를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관람자는 시각적 자극과 감각적 경험을 통해 타인의 입장을 상상하고 해석해보는 간접적 공감을 경험한다.

이렇게 본 연구는 공감을 단일한 감정적 반응으로 국한하지 않고, 인지와 정서, 개인차와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개념이라는 것을 섬유 조형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섬유의 물리적·감각적 특성을 통해 앞서 고찰한 개념을 반영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며, 섬유 조형 예술이 추상적 심리 및 공감을 표현하는 하나의 효과적인 매체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