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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최인훈의 '심청' 재현과 의미 / 최상민 1
【요약】 1
1. 문제의 제기 2
2. '심청'을 재현하기 9
2.1. 고전〈심청전〉에서의 재현과 환상의 의미 9
2.2. 최인훈의 심청 재현과 그 의미 15
3. 맺음말 24
참고문헌 25
[요약] 27
이 글은 우리들의 심청읽기가 심청을 진정으로 재현해 내지 못하고 있다는 반성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글에선 선행 연구 성과들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였다. 최인훈의 희곡이 재현하려는 당대적 진실들을 밝혔다. 또 그것이 어떤 의의를 갖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논의의 대전제인 재현 방식으로서의 미메시스와 환타지에 대해 그 대략을 짚었다. 2장에서는 언어와 주체의 관계를 중심으로 심청의 재현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살폈다. 이를 통해 최인훈이 재현하려는 지점들과 우리들의 해석이 만날 수 있었다. 이 만남은 우리에게 심청이 진정하게 재현되었는지, 우리가 그들(심청과 최인훈)을 제대로 재현하였는지에 대해 반성하도록 이끌었다. 당초 <달아 달아···>는 작가가 심청의 고뇌와 절규를 경험하고 재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달아 달아···>가 최인훈의 경험을 전이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고전 <심청전>의 서사는 최인훈의 언어로 옮겨져 경험된다. 동시에 최인훈의 언어가 고전 <심청전>을 읽는 우리의 경험을 이끄는 일도 일어난다. 시간적인 연속을 역행하는 이런 일은 우리가 고전 <심청전>과 최인훈의 <달아 달아···>를 한 곳에 동시에 놓고 봄으로써 가능하다. 우리는 최인훈의 언어로 심청을 경험하는 동시에 고전 <심청전>의 언어로 최인훈의 언어를 겪는다. 결국 이런 쌍방향적인 경험의 과정과 대화적 관계 속에서 고전서사와 최인훈은 서로를 재현하며, 우리는 우리 앞에 펼쳐지는 그런 재현의 과정 속에서 그것들이 새로운 진실을 드러내는 기제들로 거듭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하여 최인훈과 우리는 서로 어떤 동일화의 관계에 있다기보다 주권적 주체로서 재현의 진정성을 찾는 계기들을 갖게 된다.
This writing began from the reflection that our Sim Cheong reading doesn't represent the real Sim Cheong. For this, it accepted the preceding study results positively. It revealed the truth of that times that Choi In Hun's play was trying to represent. Also, It explained about what it meant. In the second chapter, it gave an outline of mimesis and fantasy in the representation way, In the third chapter, it showed that which way Sim Cheong's representation was made up, centering around the relationship of language and subject. Through this, our interpretation could meet Choi In Hun's representing points. This meeting led us to reflect if Sim Cheong was represented truly and if we represented them (Sim Cheong and Choi In Hun) correctly.
At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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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요구 화행의 유형 설정 | 김미령 | pp.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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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말음의 변화와 어간 재구조화 | 정영호 | pp.3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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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토박이말의 {어 가지고} 관련 어형별 실현양상 | 범금희 | pp.6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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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과-'의 의미 기능에 대한 고찰 | 장요한 | pp.95-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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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選 日語通編』에 보이는 어미 '-아/어(X)'의 교체에 대하여 | 김세환 | pp.119-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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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생기우전」의 문제 해결 방식과 작가의식 | 안창수 | pp.151-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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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시가(詩歌)에 반영된 현실 인식과 문학적 형상 재고 | 강경호 | pp.193-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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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화의 원형적 상상력의 구조 :神異에 대한 상상력의 범주와 신화의 사유체계 | 오세정 | pp.231-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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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학에 나타난 6·25동란 | 김종회 | pp.267-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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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전반기 만주이민소설의 세 유형 :안수길의 <北原>에 나타나는 현실 반영의 방식 고찰 | 오양호 | pp.285-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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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학 소설 「원형의 전설」에 나타난 탈근대성 | 류희식 | pp.349-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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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편소설의 한국전쟁 형상화 양상 연구 :장편소설 『전선』과 『50년 여름』을 중심으로 | 권오현 | pp.387-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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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의 '심청' 재현과 의미 | 최상민 | pp.42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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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참고문헌 |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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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최인훈, (1998)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최인훈전집 10, , 문학과지성사, 재판 | 미소장 |
2 | 최인훈, (1994) 문학과 이데올로기-최인훈전집 12, , 문학과지성사, 재판 | 미소장 |
3 | 최인훈,, (1994) 유토피아의 꿈-최인훈전집11 , 문학과지성사, 재판 | 미소장 |
4 | 장지영 주해, (1982) 홍길동전·심청전 , 정음사 | 미소장 |
5 | 강애경, (1995) 최인훈 희곡의 문학성과 연극성에 관한 연구-<둥둥 낙랑둥>을 중심으로 , | 미소장 |
6 | 최인훈 희곡의 극작법 연구 : <둥둥 낙랑둥>을 중심으로 | 소장 |
7 | 김성수, (1991) 최인훈 희곡의 연극성에 관한 연구 , | 미소장 |
8 | 김성희, (1995) 한국적 비극의 특성과 보편성 연구-최인훈의 비극을 중심으로 , 연극의 사회학, 희곡의 해석학, 문예마당 | 미소장 |
9 | 김영주, (2003) 최인훈 희곡의 무대기호와 연극적 특성 , | 미소장 |
10 | 김영희, (1990) 최인훈 희곡의 극적언어 연구 , | 미소장 |
11 | 김종회, (1990) 관념과 문학, 그 곤고한 지적편력 , 작가세계 | 미소장 |
12 | 김현철, (1999) 판소리 <심청가>의 패로디 연구 , 한국극예술연구 11집, 태학사 | 미소장 |
13 | 박상진, (2004) 재현의 가능성과 리얼리즘, 그리고 열린 해석 , 문학과 경계 | 미소장 |
14 | 박선영, (1997) 최인훈 희곡의 소재 변용 연구 , 한국희곡작가연구, 태학사 | 미소장 |
15 | 방인태, (2003) 소설과 희곡의 넘나들기 , 국어교육과 국문학, 역락 | 미소장 |
16 | (1995) 달아 달아 밝은 달아>의 구조와 의미 , 사진실 | 미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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