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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과 능력 / 최용철 1

【요약문】 1

1. '조건'으로서 선택과 '능력'으로서 행위 2

2. "다르게 선택했더라면, 다르게 행위 할 수 있었다." 4

3. 선택/행위의 인과성 논의 8

1) 선택이 행위의 원인이어야 한다는 논의 8

2) 선택이 행위의 원인이어야 하는가에 관한 논의 10

4. 선택/행위의 이분법 문제 15

5. 유기체의 선택/행위 19

참고문헌 21

Abstract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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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다음 다섯 가지를 주장한다. 첫째, 행위 능력이 선택과 실제로 관련되는지 그리고 관련된다면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관해서는 어떤 단정도 하기 어렵다. 분명한 것이라곤 능력이 능력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만큼 가언분석은 잘못되었다.

둘째, 삶은 때로는 의식적 선택의 과정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여러 다양한 상황과 결부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의 삶은 그 사람의 고유한 처지와 환경 그리고 무의식적인 반복적 습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과정이기도 하다.

셋째, 인과 관계에 대한 믿음이 한낱 미신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할 때, 선택을 행위의 인과 조건으로 삼는 일 역시 그 같은 미망의 탓이다. 인과 관계의 설정은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욕구의 발로인지도 모른다.

넷째 행위는 언제나 어떤 의식적 선택 작용을 거치는가, 행위의 선행 조건은 무엇인가 등은 언제나 인과적 맥락에서 그 대답을 요구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물음을 제쳐두고 “그냥 그랬다”, “글쎄 어쩌다 보니 그랬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등의 대답도 여전히 가능하다.

다섯째, 선택을 인과적 맥락에서 행위와 연관 지음은 인간을 기계적으로 심장과 간을 소지한 유기체로만 간주하는 처사이다. 인간은 이런 기관을 가진 생명체이면서도 그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탐색하고 규정해나가는 그런 존재라는 점에서 특별한 유기체로 묘사되어야 한다.

This article has five arguments concerning the relationship of human ability/its conditions. The first aims to illuminate a very important fact, “Ability is ability.", empathizing that ability is ability without any conditions. So hypothetical analysis of ability is to be categorical. The second discusses the reason why we presuppose that our life consist of a series of conscious choices. Sometimes life consist of repetitive unconscious habitual. The third doubts whether superstition is the belief in the causal nexus. If then, regarding human choice as only cause of human action is also the outcome of a desire to believe so. The fourth focuses why we always ask the causal context questions. It is also possible to answer in other contexts. Finally I conclude that the belief in human choice as only causal factor is a just dogma which insists on human being as merely machine. Human being is to be characterized as a specific organism.

권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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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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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0건) :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

참고문헌 목록에 대한 테이블로 번호, 참고문헌, 국회도서관 소장유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번호 참고문헌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1 게리 왓슨 엮음, 자유의지와 결정론 , 최용철 옮김, 서광사, 1990. 미소장
2 G. 레이코프, M. 존슨, 삶으로서의 은유 , 노양주, 나익주 옮김, 박이정, 2006. 미소장
3 길버트 라일, 마음의 개념 , 이한우 옮김, 문예출판사, 1994. 미소장
4 Hypotheticals and 'Can': Another Look 네이버 미소장
5 Dore C. "On a Recent Discussion of Ifs and Cans", Philosophical Studies 21, 1970. 미소장
6 Feigle, H., Sellars W., Lehrer, K., ed., New Readings in Philosophical Analysis , Appleton-Century-Crofts, N.Y., 1972. 미소장
7 Hobbes Leviathan. Cambridge Univ., Press, Cambridge, 1991. 미소장
8 Hume ed., Selby-Bigge, Treatise of Human Nature, Clarendon, Oxford, 1958. 미소장
9 Lehrer, K. Freedom and Determinism, Humanity, N.J., 1976. 미소장
10 Cans without Ifs 네이버 미소장
11 McIntyre A. A Short History of Ethics, Univ. of Notre Dame, 2nd ed., 2002. 미소장
12 Moore G. E. Ethics, Oxford Univ., N.Y., 1912. 미소장
13 Mulhall S., Swift A. Liberals and Communitarians, Blackwell Publishers, Oxford, 1992. 미소장
14 Nowell-Smith. Ethics, Penguin Books Ltd., Boston, 1954. 미소장
15 Ryle, G. The Concept of Mind, Barnes and Nobles, N.Y., 1949. 미소장
16 Shilipp P. A. ed., The Philosophy of G. E. Moore, Northwestern Univ., Evanston, 1942. 미소장
17 Stevenson C. L. Facts and Values, Yale Univ., Press, New Haven, 1963. 미소장
18 Watson Gary, ed., Free Will, Oxford Univ. Pree, N.Y., 1982. Warnock M. Ethics Since 1900, Oxford Univ. London, 1967. 미소장
19 Wittgenstein, L,. trans., B. Russell Tractatus Logico-Philosophicus, The Humanity Press, N.Y. 1951. 미소장
20 van Inwagen Peter, 'The Incompatibility of Free Will and Determinism', Philosophical Studies 27, 1975. 미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