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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명 | 저자명 | 페이지 | 원문 | 기사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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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형(전거형, Authority) | 생물정보 | 이형(異形, Variant) | 소속 | 직위 | 직업 | 활동분야 | 주기 | 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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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은 19세기의 파리를 매개로 서구 근대자본주의의 모더니티 및 20세기와의 변증법적인 역사적 관계를 총체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위한 그의 미완의 작업노트 『파사젠베르크』 및 이에 대한 발제문 「파리, 19세기의 수도」의 준비노트 등에는, 루이 아라공의『파리의 농부』에 대한 비판적 언급들이 있다. 아라공이 전면적인 역사적 각성의 단계로 전화하지 못하고 꿈과 신화의 세계에 머물러 있다는 벤야민의 비판적 언급은, 「초현실주의, 유럽 인텔리겐치아의 최근의 스냅사진」의 초현실주의 비판, 즉 초현실주의의 마르크스주의적 정치화로의 전화를 제안한 것과도 맥을 같이 한다. 그러나 동시에 벤야민은 『파사젠베르크』 기획 초기에 아라공의 『파리의 농부』가 엄청난 지적 영감을 제공하였음을 아도르노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백하기도 하였다. 사실 벤야민의 아라공에 대한 비판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아라공이 『파리의 농부』를 통해 표방한 현대적 신화론은 근본적으로 사회역사적인 관점에 입각해 있다. 나아가 벤야민의 꿈과 역사적 각성 혹은 육체적 감각과 비판적 이성의 변증법, 그의 몽타주적인 글쓰기 형식 등을 아라공의 신화론 및 콜라주적인 글쓰기와 대조해 보면, 그 차이점보다는 유사성이 두드러진다. 발터벤야민의 변증법적 이미지라는 개념은 아라공의 초현실주의적인 이미지와 그 근본관점에 있어서 매우 유사한 사유방식을 드러낸다. 벤야민이 초현실주의자들에게 제안한 세속적 계시 또한, 그 성격상 전적으로 마르크스주의적인 관점이라기보다는 벤야민 고유의 신학적 정치철학이 마르크스주의에 투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벤야민의 아라공 및 초현실주의 비판은, 그 비판의 쟁점들과 더불어 벤야민 자신의 사상적 변화과정 및 1920년대 말 유럽의 정치사회 상황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다.
Walter Benjamin a essayé d’éclairer l’ensemble de la relation historico-dialectique entre la modernité du capitalisme européen du 19 siècle et celle du 20 siècle par le biais de Paris. Dans le Passagenwerk, la note de la préparation pour le travail, et dans le “Paris, la capitale du 19 siècle”, l’exposé du Passagenwerk, il y a des remarques critiques sur Le Paysan de Paris de Louis Aragon. Le principal des remarques critiques est la suivante : Aragon, en restant dans le monde du rêve et le mythe, n’évolue pas au stade du réveil historique. ce genre de critique se prolonge dans “Le Surréalisme, le dernier instantané de l'intelligentsia européenne” pour critiquer le surréalisme. Il y propose aux surréalistes l’évolution politique marxiste. Mais en même temps, Benjamin a avoué l’influence décisive du Paysan de Paris d’Aragon sur le projet initial du Passagenwerk dans une lettre à Adorno. Malgré la distance critique de Benjamin vis-à-vis d’Aragon, la mythologie moderne d’Aragon dans Le Paysan de Paris se base sur la perspetive radicalement socio-historique. En plus, la dialectique benjamienne entre le rêve et l’éveil historique, entre le sens corporel et la raison critique, et la forme du montage de son écriture, ont des affinités très nettes avec la mythologie moderne aragonienne et la forme du collage de son écriture. Le concept de l’image dialectique de Benjamin aussi n’est pas loin de celui de l’image surréaliste d’Aragon dans son principe. L’illumination profane que Benjamin a proposé au surréalist aussi, a un caractère spécifique de la pensée benjamienne dans son interprétation de Marx qui reflète sa propre philosophie théologico-politique. Finalement, la critique de Benjamin sur Aragon et les surréalistes peut se comprendre dans le contexte de l’évoluition de sa propre pensée et celui de la situation politique et sociale de l’Europe dans les années 30.
기사명 | 저자명 | 페이지 | 원문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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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소재 장덕조의 라디오 단편소설 연구 | 최미진 | pp.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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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미학적 관점에서 본 김환태 비평 연구 | 임세진 | pp.3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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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학교와 문학교육의 정치성 : 『혁명 과업 완수를 위한 향토학교 교육과정 임시 운영 요강』(1961)을 중심으로 | 박형준 | pp.5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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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위한 '문화 교재'의 유형 분석과 개발 방향 | 나찬연, 박영미 | pp.79-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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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hybridity, theory, and literary realism | Eli Park Sorensen | pp.105-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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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의 루이 아라공 비판이 제기하는 문제들 | 정의진 | pp.131-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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艮齋 田愚의 師服說의 淵源과 意義 | 정길연 | pp.169-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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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의 공공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요구에 관한 조사연구 | 장덕현, 강은영 | pp.20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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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글로벌 도시의 플래시몹 | 정두순, 전국조 | pp.225-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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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해체 시기, 남한의 영화문화와 중국영화 수용 | 오영숙 | pp.259-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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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의 미와 숭고 경험에 관한 연구 : TV 기행 다큐멘터리의 언술 내용을 중심으로 | 변찬복 | pp.295-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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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활 프로그램 개발과 사후 관리에 관한 한 시안(試案) | 김성한 | pp.327-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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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행복이 아동의 어머니에 대한 애착에 미치는 영향 | 한희승, 이정화 | pp.355-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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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의미구성 과정으로 본 포스트모던 그림책 파라텍스트의 기능 연구 | 신세니, 조희숙 | pp.379-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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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인식명확성, 정서조절과 외상 후 성장 및 주관적 안녕감 간 관계 | 송현, 최보람, 이영순 | pp.415-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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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주의 이해와 비판적 고찰 : 교육, 선발 및 정치적 맥락을 중심으로 | 권성민, 정명선 | pp.439-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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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참고문헌 |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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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강수미(2011). 아이스테시스, 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 , 파주: 글항아리. | 미소장 |
2 | 고지현(2007). 꿈과 깨어나기 , 서울, 유로서적. | 미소장 |
3 | 권용선(2009). 세계와 역사의 몽타주, 벤야민의 아케이드 프로젝트 , 서울: 그린비. | 미소장 |
4 | 남인숙(2010). 「초현실주의 이념과 라깡 정신분석학의 관련성 연구 : 발터 벤야민의 「초현실주의」를 중심으로」, 발터 벤야민 : 모더니티와 도시 , 홍준기 엮음, 서울: 라움. | 미소장 |
5 | 정의진(2011). 「루이 아라공의 파리의 농부 - 현대도시의 역사성에 대한 초현실주의적 상상력과 1920년대의 파리」, 기호학연구 , 제30집. | 미소장 |
6 | 발터 벤야민의 알레고리론의 역사 시학적 함의 | 소장 |
7 | 최문규(2012). 「초현실주의와 이미지 공간」, 파편과 형체 : 발터 벤야민의 미학 , 서울: 서강대학교 출판부. | 미소장 |
8 | 앙드레 브르통, 황현산 번역(2012). 초현실주의 선언 , 파주: 미메시스. | 미소장 |
9 | 마크 기로워드, 민유기 역(2009). 도시와 인간 , 민유기 역, 서울: 책과 함께. | 미소장 |
10 | Louis Aragon(1974). Une Vague de rêves, in L’Œuvre poétique, t.Ⅱ, Livre Clup Diderot, Paris. | 미소장 |
11 | Louis Aragon(1926). Le Paysan de Paris, Paris: Gallimard, Coll.«folio». | 미소장 |
12 | Louis Aragon(1980). Les collages, Paris: Hermann. | 미소장 |
13 | Charles Baudelaire(1980). Le Peintre de la vie moderne in Œuvres complètes, Paris: Robert Laffont. | 미소장 |
14 | Walter Benjamin(2006). “Paris, capitale du 19e siècle, Exposé” in Paris, capitale du 19e siècle, Le Livre des Passages, Paris: Cerf. | 미소장 |
15 | Walter Benjamin(1979). Correspondance Ⅱ, 1929-1940, Paris, Aubier. | 미소장 |
16 | Walter Benjamin(1988). Sens unique précédé de Enfance berlinoise, Paris, Maurice Nadeau, Coll.«10/18». | 미소장 |
17 | Walter Benjamin(2000). Œuvres Ⅱ, Paris, Gallimard, Coll.«folio». | 미소장 |
18 | André Breton(1962). Manifeste du surréalisme, Paris, Gallimard, Coll.«folio» | 미소장 |
19 | André Breton(1928). Nadja, Paris, Gallimard, Coll.«folio». | 미소장 |
20 | André Breton(1988). Œuvres complètes, tⅠ, Paris, Gallimard. | 미소장 |
21 | André Breton, Philippe Soupault(1924). Poisson soluble, Paris, Simon Kra. | 미소장 |
22 | Pierre Naville(1975). La Révolution et les Intellectuels (Que peuvent faire les surréalistes? position sur la question), Paris, Gallimard, Coll.«Idée». | 미소장 |
23 | Jacques Leenhardt(1986). “Le passage comme forme d’expérience : Benjamin face à Aragon” in Walter Benjamin et Paris, Paris, Cerf. | 미소장 |
24 | Burkhardt Linder(1986). “Le Passagen-Werk, Enfance berlinoise et l’archéologie du |
미소장 |
25 | Anne Roche(2002). “Le paysan de Berlin : Le Paysan de Paris lu par Walter Benjamin” in Recherches croisées Aragon/Elsa Triolet 8, Strasbourg, Presses Universitaires de Strasbourg. | 미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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