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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은 일제 강점기 당 시대 현실을 진솔한 동심의 프리즘으로 조명하여 문학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이다. 그는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동심을 해석하여 가장 어린이다운 발상으로 당 시대 현실을 묘사했다.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유아일 때는 소꿉놀이로 대표되는 역할놀이나 가작화 놀이로 대표되는 상상놀이를 좋아한다. 현덕은 그의 동화에 아이들을 등장시켜 역할놀이를 즐기게 했다. 또한 상상놀이와 가작화 놀이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내는 어린이의 특성을 잘 그려내고 있다. 아이들은 역할놀이를 통해 하나의 상황에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가치와 의견을 보다 분명하게 해 주는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현덕 동화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현실의 어려움을 역할놀이와 상상놀이를 통해 헤쳐 나가고 있다. 긍정적인 상상력은 두려움도 떨쳐낼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 준다. 현덕은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놀이를 통해 동심의 역동성을 구가하고 있다. 그는 또 동심의 핍진성을 담보로 일제 강점기의 지난한 현실을 극복하려 했다. 가정이나 학교로부터 소외된 현덕 동화 속 어린이들은 순정하지 못한 어른들의 세계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그의 동화에 나타난 순진무구한 동심은 암울하고 모순된 시대 현실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는 장치로 작용했다.
그가 활약한 1930년대 말은 일제의 극심한 탄압 속에서 문학 그 자체가 위협받는 암흑의 시기였다. 이때 집중적으로 발표된 현덕의 아동문학은 고난의 암흑기를 이겨 나가는 하나의 방법이었고 시대의 어둠을 관통할 수 있는 터널이었다. 현덕의 동화는 프로 문학의 이념지향주의를 넘어 아이들의 구체적 일상을 서사했다. 그는 일제 강점기 말 암울했던 우리 아동문학의 토양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번호 | 참고문헌 |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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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현덕, 『현덕전집』, 역락, 2009. | 미소장 |
2 | 현덕의 아동문학 | 소장 |
3 | 현덕, 『현덕 동화선집』, 지식을만드는지식, 2013 | 미소장 |
4 | 한국사상사학회, 『한국사상사학』, 2008. 6 | 미소장 |
5 | 〈소년〉, 조선일보사 출판부, 1938. 8월호 | 미소장 |
6 | 〈소년〉, 조선일보사 출판부, 1938. 10월호 | 미소장 |
7 | 〈소년〉, 조선일보사 출판부, 1938. 11월호 | 미소장 |
8 | 〈소년〉, 조선일보사 출판부, 1939. 6월호 | 미소장 |
9 | 〈소년〉, 조선일보사 출판부, 1939. 10월호 | 미소장 |
10 | 〈소년〉, 조선일보사 출판부, 1940. 2월호 | 미소장 |
11 | 동아일보, 1932. 2. 10~11. | 미소장 |
12 | 소년조선일보, 1938. 12. 11. | 미소장 |
13 | 소년조선일보, 1938. 12. 18. | 미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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