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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대 홍무제에 의해 반포된 ‘육유’ 6조목의 가르침은 명대 초기의 전란 등으로 혼란한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한 향약의 鄕治思想과 함께 유교의 실천 도덕 사상이 되었다. 그 후 청대에 ‘육유’에 해설을 붙인 서적인 『六諭衍義』가 정치사회에 수용된 후 琉球와 일본에 전파되어 일본 전역에 널리 수용되었다. 즉 중국에서 유구, 유구에서 사츠마, 그리고 사츠마에서 일본 본토에 정착된 『육유연의』는 도쿠가와 막부의 臣民 교화 수단으로 변용되었다.
도쿠가와 요시무네는 민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和解本 『六諭衍義大意』를 발간하게 하고, 이를 민중들에게 교육시켜 도리를 깨닫게 하였다. 그래서 서민 내부에서는 상호부조의 풍습을 양성시키는 한편, 외부의 힘으로 정부 정책에 순종시킬 목적이 있었다. 요시무네의 이러한 교육 장려에는 사회 질서유지와 교화의 도덕 교육서로 일본화시킨 『육유연의대의』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한 ‘강제교육론’이라는 과정이 있다. 그러한 결과의 단서로 『육유연의』에는 양심과 도리를 중심으로 한 상호부조나 공정성이 강조되었다. 그런데 『육유연의대의』에서는 상하 주종 관계의 신분에 따라 각자의 직분에 충실해야 하는 도덕교육이 보다 강조되었다.
『육유연의』가 중국 이외의 유구 왕국과 에도막부의 무가 정권에 주목된 것은 중국어 학습과 서민의 도덕교육에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구의 정순칙은 초기 중국어 학습에 목적을 두었지만, 이후 서민 도덕서로 활용하였다. 그러나 에도시대의 오규 소라이는 주로 어학 서적으로서의 의미만 인정하려고 하였다. 거기에 반해 도쿠가와 요시무네와 무로 큐소는 『육유연의』와 『육유연의대의』에 막부 통치에 순응하는 백성을 양성하는 효과를 기대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권선 사상 이해에 중요한 요소가 있는 『육유연의』의 일본 전파와 수용을 중심으로 한 도덕교육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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