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사
국제개발형 사회적기업 정의에 대한 학계와 현장의 예외적인 이해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the exceptional understanding of academics and field in the definition of international development-type social enterprises
사회적기업이 국제개발협력에서 새로운 모델로 부각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민· 관 주체들이 국제개발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나름의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살펴보면, 사회적기업 육성법으로 대변되는 협의적 정의와 이외 국제기구, 연구기관, 사회적기업가 등에 의해 정립된 광의적 개념 간의 충돌과 이로 인한 갈등이 존재하기도 한다. 이러한 개념 간의 충돌은 “국제개발형 사회적기업의 사업의 범위 및 수혜 대상이 개발도상국 혹은 개발도상국 국민에 있는데, 이들 기업에 어디까지나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제정된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이에 근거한 사회적기업 인증제도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가?”라는 현장과 학계의 예외적인 이해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외적인 이해는 한편으로 개념 간의 충돌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다년간 외면할 수 있는 명분이 되기도 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충돌과 갈등이 어디서 기인하는 제 그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 국제개발형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데 있어 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