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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도입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제도는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도입 초기 성과가 미진하였으나 2018년 이후 기술특례상장기업이 급속히 증가하는 등 제도가 시장에 정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개선 과정과 그로 인한 활성화 효과를 살펴보았다. 2018년 제도 개선에서 당시 성장성 추천특례, 사업모델 평가특례 등 상장트랙의 확장으로 3년(2018년~2021년)간 21개사가 상장하였고, 상장절차 간소화 제도개선으로 소재 부품 장비 업종은 동 기간 15사개가 상장되었다. 또한 제도 도입초기부터 기술평가 신뢰성 제고를 위한 평가기관 다양화 노력과 업종확대 등 특례상장 문호 확대 노력이 지속되었고 2016년 이후 AI기술 기반 많은 기업들이 번역서비스, 의료영상진단, 영상 분야 등 다수 업종에서 등장하였고, 다양한 평가기관 정립, 업종제한 해제 등이 기술특례상장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기술특례상장제도 개선은 그동안 상장활성화라는 양적 관점에서 이루어져 온 바, 이제 더불어 질적인 면의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 진입단계에서는 좀 더 심도 있는 성장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전문평가기관 평가결과와 이후 기술특례상장기업 실적과 관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피드백 받는 방법이 도입될 수 있다. 시장진입 이후 관리는 인공지능, 소부장 업종 등 최근 업종 확대를 감안, 업종 특성을 감안한 공시 체계 구축과 추가적으로 상장주관사 기술특례상장기업에 대한 IPO 실사기간 연장 등 강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