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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 수용되기 이전 신라인들의 죽음은 전통 종교인 제천사상과 깊은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불교수용 이후 『삼국유사』의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의 사례는 이승의 몸을 가진 그대로 성불하여 왕생극락하는 것으로 신라인들이 원하는 죽음은 하늘로의 회귀인 歸天이었을 것이다. 신라불교의 교학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의상은 당에 건너가 世親의 『往生論』을 연구한 智儼의 華藏淨土를 배웠으나 귀국 후 부석사를 중심으로 아미타불을 본존을 안치하여 대중들에게 칭명염불을 통한 왕생극락을 대중에게 선양한 기록이 보인다. 원효는 정토에 깊은 관심이 있어서 『無量壽經宗要』와 『阿彌陀經疏』의 주석을 남겼지만, 『아미타경소』에서 역시 염불을 통한 왕생극락을 설파하여 대중의 교화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 원효의 『유심안락도』는 왕생 정토에서 나아가 지옥 중생을 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잡밀의 破地獄眞言이나 施食儀軌에 근접한 흔적을 보인다. 不可思議에 의한 『大日經』의 신라 유포는 법신의 몸으로 생사와 열반을 둘로 보지 않고 이승의 몸으로 보현행원을 실천하는 神變을 설하는 것으로 신라불교에서 전개된 現身成佛과 적지 않은 호응 관계를 보였다고 하겠다. 논자는 본 논문을 통해 불교 수용기에 신라인들의 귀천을 대체한 정토사상이 훗날 『대일경』과 같은 밀교의 유행에 적지 않은 단초를 제공하고, 진표의 『占察經』과 『供養次第法疏』 유포를 통한 홍포로 이어진 역사적 시야의 가능성을 말하려 한다.
Before the Buddhism was imported in Korean territory it is seen the evidences that Silla people replaced the ancient religion of Heavenly gods and rituals with the believes of Pure Land(淨土) Buddhism as found in articles of SamgukYusa(三國遺事). The case of Nohilbudeuk and Daldalbakbak shows the traces that Silla people tried to return to Pure Land by accomplishing Buddha’s body. After importing Buddhism the new era of researching Buddhist doctrine begun by Buddhist masters, especially by Uisang(義湘) and Wonhyo(元曉). Uisang studied abroad the Chinese Buddhism and introduced both the Ornament Pureland(華藏淨土) and Amita Pureland(彌陀淨土) to Silla which the former one is to discern the reality of this world as Ornament World and the latter one is to go to Amita Pure Land. Wonhyo made more efforts to elucidate the doctrines of Buddhist Pure Land by writing some commentaries to Buddhist sutras, which among them Yusimanrakdo(遊心安樂道) contains the content of saving from hell and introduces some expedient of Mantras and Dharanis which comes from scriptures of Esoteric Buddhism. Bulgasaui(不可思議) was an Acarya who studied abroad and learned Esoteric Buddhism from Seonmuue(善無畏) and wrote a commentary titled “Commentary on the Rite of Vairocana Sutra(CRVS, 大毘盧遮那經供養次第法疏)” which introduces the rite to attained the enlightenment of Vairocana Buddha. CRVS was a lineage of practicing Vairocana’s enlightenment originated from mantra practice of early times which actually was a practice of accomplishing Ornament World of Pure Land Buddhism so that master Jinpyo(眞表) to pervade Pure Land practices with the Jeomchal Sutra(占察經) and CRVS that the early teaching of Uisang was accomplished by the elements of Esoteric Buddhism.번호 | 참고문헌 |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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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T: 大正新脩大藏經 | 미소장 |
2 | H: 韓國佛敎全書 | 미소장 |
3 | X: 卍新纂續藏經 | 미소장 |
4 | 60권 『華嚴經』 T.9. | 미소장 |
5 | 『阿彌陀經』 T.12. | 미소장 |
6 | 『無量壽佛經』 T.12. | 미소장 |
7 | 『觀無量壽佛經』 T.12. | 미소장 |
8 | 『攝大乘論釋』 T.15. | 미소장 |
9 | 『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 T.18. | 미소장 |
10 | 『三種悉地破地獄轉業障出三界袐密陀羅尼法』, T.18. | 미소장 |
11 | 『佛頂尊勝心破地獄轉業障出三界袐密三身佛果三種悉地眞言儀軌』, T.18 | 미소장 |
12 | 『佛頂尊勝心破地獄轉業障出三界袐密陀羅尼』, T.18. | 미소장 |
13 | 『不空羂索毘盧遮那佛大灌頂光眞言』, T.19. | 미소장 |
14 | 『佛頂尊勝陀羅尼經』, T.19. | 미소장 |
15 | 『舍頭諫太子二十八宿經』 T.21. | 미소장 |
16 | 『無量壽經優波提舍』 T.26. | 미소장 |
17 | 『無量壽經優波提舍願生偈』 T.26. | 미소장 |
18 | 『佛地經論』 T.26. | 미소장 |
19 | 『攝大乘論』 T.31. | 미소장 |
20 | 『大乘起信論』 T.32. | 미소장 |
21 | 『探玄記』 T.35. | 미소장 |
22 | 『海東高僧傳』 T.50. | 미소장 |
23 | 『無量壽經宗要』 H.1. | 미소장 |
24 | 『佛說無阿彌陀經疏』 H.1. | 미소장 |
25 | 『遊心安樂道』(H.1). | 미소장 |
26 | 『梵書摠持集』 | 미소장 |
27 | 『眞覺國師語錄』 | 미소장 |
28 | 朝鮮總督府編; 東京:圖書刊行會, 1971. | 미소장 |
29 | 서윤길, 『한국밀교사상사』, 운주사, 2006. | 미소장 |
30 | 이평래, 『무량수경종요』 외 동국대학교출판부, 2017. | 미소장 |
31 | 一然, 이재호 옮김, 『三國遺史』, 솔출판사, 1997. | 미소장 |
32 | 황수영, 『한국의 불교미술 전집』 1-5, 혜안, 1997. | 미소장 |
33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편찬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7. | 미소장 |
34 | 陳遵嬀, 『中國天文學史ㆍ권2』, 台北 明文書局, 1985. | 미소장 |
35 | 김수연, 「고려시대 간행 『梵書摠持集』을 통해 본 고려밀교의 특징」, 『한국중세사연구』 제41호, 2015. | 미소장 |
36 | 金一權, 「불교의 북극성 신앙과 그 역사적 전개 -백제의 北辰妙見과 고려의 熾盛光佛 신앙을 중심으로」, 『佛敎硏究』 18 한국불교연구원, 2001. | 미소장 |
37 | 김문선(미탄), 「세친의 『정토론』이 원효의 『아미타경소』에 미친 영향 - 『정토론』 인용구절을 중심으로」, 『정토학연구』 34, 서울 : 한국정토학회, 2020. | 미소장 |
38 | 김문선(미탄), 「원효의 『무량수경종요』와 『아미타경소』는 어떻게 다른가- 저술 목적과 내용을 중심으로」, 『보조사상』 60, 2021. | 미소장 |
39 | 박광연, 「眞表의 占察法會와 密敎 수용」, 『한국사상사학』 26, 서울: 한국사상사학회, 2006. | 미소장 |
40 | 이기동, 「신라인의 신앙과 종교 - 『삼국사기』 신라본기 기사를 통해서」, 『경주사학』 16, 1997. | 미소장 |
41 | 정철호, 「元曉의 淨土觀」, 『정토학연구』 1, 1988. | 미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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