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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명 | 저자명 | 페이지 | 원문 | 기사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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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형(전거형, Authority) | 생물정보 | 이형(異形, Variant) | 소속 | 직위 | 직업 | 활동분야 | 주기 | 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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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연구자는 음악 관련 ‘무형문화재’에 대한 최근의 인식 변화를 후기 근대적 전환, 특히 ‘수행적 전환(performative turn)’의 맥락 속에 위치시켜보려 한다. 이를 통해 ‘유형/무형’의 이분법적 논리를 넘어서 ‘음악 연행(musical performance)’의 풍부한 의미를, 특히 비서양 문화에 대한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규명해보고자 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표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이론적·개념적 우회를 거칠 것이다. 우선 20세기 후반 ‘신음악학(new musicology)’ 분야에서 제기한 ‘연행(퍼포먼스)으로서의 음악(music as performance)’이라는 아이디어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여기서의 ‘연행’ 개념을 종족음악학(음악인류학)과 퍼포먼스 연구(performance studies)에서의 탈식민주의적 쟁점들을 통해 심화시켜 볼 것이다. 이 과정에서 퍼포먼스 연구자인 테일러(Diana Taylor)가 제시한 ‘아카이브’와 ‘레퍼토리’의 개념에 주목할 것이며, 이후 이러한 개념들을 활용하여 한국의 ‘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과 관련한 몇 가지 비평적 쟁점을 살피면서 논의를 마무리할 것이다.
In this paper, I attempt to situate the recent shift in perceptions of music-related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within the context of the postmodern turn, in particular the “performative turn.” In doing so, the paper aims to move beyond the binary logic of tangible/intangible to explore the rich meanings of “musical performance,” particularly from a postcolonial perspective on non-Western cultures. To do so, I will take several theoretical and conceptual detours. First, I will critically examine the idea of “music as performance” as it emerged in the field of new musicology in the late 20th century, and further explore the concept of “performance” through postcolonial issues in ethnomusicology (music anthropology) and performance studies. In doing so, I will pay attention to the concepts of “archive” and “repertoire” as proposed by Diana Taylor, and conclude our discussion by using these concepts to examine some of the critical issues surrounding Korea’s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No. 1, Jongmyo Jereak.| 번호 | 참고문헌 |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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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남상숙, 『조선조 궁중음악의 단절과 속악원보』, 민속원 2009. | 미소장 |
| 2 | 다이애나 테일러, 『퍼포먼스 퍼포먼스』, 용선미 옮김, 나선프레스 2021. | 미소장 |
| 3 | 리차드 셰크너, 『퍼포먼스 이론 1』, 이기우·김익두·김월덕 옮김, 현대미학사 2001. | 미소장 |
| 4 | 빅터 터너, 『제의에서 연극으로』, 김익두·이기우 옮김, 민속원 2014. | 미소장 |
| 5 | 송무경, 「‘연주와 분석’의 연구 동향: 음악적 형상, 구조적 효과, 은유적 모델」, 『음악이론연구』 29집, 2017, pp. 8-34. | 미소장 |
| 6 | 수잔 매클러리, 『페미닌 엔딩』, 송화숙·이은진·윤인영 옮김, 예솔 2017. | 미소장 |
| 7 | 에드워드 사이드, 『음악은 사회적이다』, 박홍규·최유준 옮김, 이다미디어 2008. | 미소장 |
| 8 | 이미경, 「음악연주연구(Music Performance Research)의 경향」, 『음악과 현실』 51호, 2016, pp. 61-84. | 미소장 |
| 9 | 이미경, 「음악연주와 수행이론(Musical performance and Performance Studies)」, 『音·樂·學』 30권 1호, 2016, pp. 7-27 (DOI: 10.34303/mscol.2016.24.1.001). | 미소장 |
| 10 | 이종숙, 『종묘제례악 일무의 왜곡과 실제』, 민속원 2012. | 미소장 |
| 11 |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포스트모던의 조건』, 유정완 옮김, 민음사 2019. | 미소장 |
| 12 | 정수진, 『문화유산의 근대와 탈근대』, 민속원 2021. | 미소장 |
| 13 | 조셉 커먼, 『음악을 생각한다』, 채현경 옮김, 궁리 2006. | 미소장 |
| 14 | 조현리, 「연주학의 철학적 스펙트럼: 비판이론과 현상학」, 『음악논단』 41집, 2019, pp. 141-182 (DOI: 10.36944/JSPM.2019.04.41.141). | 미소장 |
| 15 | 존 블래킹, 『인간은 얼마나 음악적인가』, 채현경 옮김, 민음사 2012. | 미소장 |
| 16 | 채현경 편저, 『새 음악학: 해체, 페미니즘, 그리고 통합』, 궁리 2007. | 미소장 |
| 17 | 최유준, 「제의와 재현, 그리고 소음: 아탈리의 음악 정치경제학에 대하여」, 『미학예술학연구』 66집, 2022, pp. 42-63 (DOI: 10.17527/JASA.66.0.02). | 미소장 |
| 18 | 최종렬, 『사회학의 문화적 전환』, 살림 2010. | 미소장 |
| 19 | 크리스토퍼 스몰, 『뮤지킹 음악하기』, 조선우·최유준 옮김, 효형출판 2004. | 미소장 |
| 20 | 티아 데노라, 『베토벤 천재 만들기』, 김원명 옮김, 경성대학교출판부 2009. | 미소장 |
| 21 | Cook, Nicholas, Beyond the Score: Music as Performance,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2015. | 미소장 |
| 22 | Cook, Nicholas, “Music as Performance”, in The Cultural Study of Music, ed. Martin Clayton, Trevor Herbert and Richard Middleton, London: Routledge 2003. | 미소장 |
| 23 | Goehr, Lydia, The Imaginary Museum of Musical Works,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1992. | 미소장 |
| 24 | Hesmondhalgh, David, Why Music Matters, Malden: Wiley-Blackwell 2013. | 미소장 |
| 25 | Howard, Keith (ed.), Music a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Policy, Ideology, and Practice in the Preservation of East Asian Traditions, Farnham: Ashgate 2012. | 미소장 |
| 26 | Simas, Rosy, “The body is an archive: Collective memory, ancestral knowledge, culture and history”, in Music, Dance and the Archive, ed. Amanda Harris, Linda Barwick and Jakelin Troy, Sydney: Sydney University Press 2022. | 미소장 |
| 27 | Taylor, Diana, The Archive and the Repertoire: Performing Cultural Memory in the Americas, Durham/London: Duke University Press 2007. | 미소장 |
| 28 | 「60년간 쓴 ‘문화재’ 명칭, ‘국가 유산’으로 바뀐다」, 『동아일보』, 2022.04.11,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11/112823335/1 (2023년 12월 1일 최종 접속). | 미소장 |
| 29 | 「2023 종묘대제」, https://youtu.be/zHuFtL6PTeo (2023년 12월 1일 최종 접속). | 미소장 |
| 30 | 「2020 남산 초이스: 해파리 ‘남창 가곡’」, https://www.youtube.com/watch?v=YdCdbZne9nU&t=7s (2023년 12월 1일 최종 접속). | 미소장 |
| 31 | 「해파리 “종묘제례악은 힙한 음악… 이게 진짜 세련이죠”」, 『조선일보』, 2021.04.14,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1/04/14/GU6OKVJU6JAQZFMI2WUAP5PZNM/ (2023년 12월 1일 최종 접속). | 미소장 |
| 32 | 「“남창가곡, 우리가 좀 하면 어때?” 일렉트로닉 듀오 ‘해파리’의 다른 관점 | ‘허프’의 다큐 시리즈 [Ar+ist] EP. 05」, 스튜디오 허프, https://www.youtube.com/watch?v=Amdv99Jc4Ls&t=50 (2023년 12월 1일 최종 접속). | 미소장 |
| 33 | 「지금 가장 멋있고 독특한 일렉트로닉 듀오, 해파리 인터뷰」, 『인디포스트』, 2021.06.18, https://www.indiepost.co.kr/post/14999 (2023년 12월 1일 최종 접속). | 미소장 |
| 34 | 「퓨전 국악그룹? 팝 밴드로 불러주세요」, 『한국경제』, 2022.10.19,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101995811 (2023년 12월 1일 최종 접속). | 미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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