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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형(전거형, Authority) | 생물정보 | 이형(異形, Variant) | 소속 | 직위 | 직업 | 활동분야 | 주기 | 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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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의 심각성은 인류세(Anthropocene) 담론의 학문적 확산으로 이어졌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인류세 소설’ 개념도 등장했다. 인류세는 현실의 이해와 대응을 둘러싼 명명법이자 서사들의 경합으로 인식할 수 있다. 문학 연구에서도 인류세 비평의 수립과 실천이 요청된다. 이 논문은 ‘기후 위기와 AI’의 문제를 함께 다룬 한국 SF 서사를 기후 소설(Cli-Fi)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가이아 이론의 주창자 제임스 러브록은 기후 위기를 AI가 해결할 것으로 낙관하고, 이를 ‘노바세’(Novacene)로 부른다. 많은 SF 영화와 소설에서도 AI에 의한 기후 위기 해결을 그린다. 김소연과 윤해연의 SF 단편소설 〈가이아의 선택〉과 〈일인용 캡슐〉은 기후 재난 앞에서 AI에게 ‘그린 리바이어던’으로 정치적 권한을 위임하는 서사다. 박지홍의 SF 만화 〈HOTEL, SINCE 2079〉는 인류 멸종 이후 복원 과정을 비인간 서술자 AI에 의해 회고한다. 삼성전자 웹드라마 〈고래먼지〉는 우울한 기후 재난의 시대를 AI 기술이 구원할 것을 낙관한다. 이 논문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이러한 기술 해결주의적 상상력의 위험성을 비판한다.
세계에 대한 파국과 구원의 서사를 상상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기후 위기와 AI 서사는 강력한 서사적, 수사적 힘(효과)을 지닌다. 이 논문은 기후 위기와 AI 서사가 우리의 미래의 변화에 관한 것임을 강조한다.| 번호 | 참고문헌 |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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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김보영, 『역병의 바다』, 알마, 2020. | 미소장 |
| 2 | 김소연 외, 『일인용 캡슐: 기후 위기 SF 앤솔러지』, 라임, 2021. | 미소장 |
| 3 | 김초엽 외, 『팬데믹 : 여섯 개의 세계』, 문학과지성사, 2020. | 미소장 |
| 4 | 박지홍, |
미소장 |
| 5 | 신우석, <고래먼지>, 제일기획·돌고래유괴단, 2018. | 미소장 |
| 6 | Andrew Stanton, Wall-E, Pixar Animation Studios. 2008. | 미소장 |
| 7 | Walter C., Transcendence, Warner Bros. Pictures, 2014. | 미소장 |
| 8 | Adam McKay, Don’t Look Up, Hyperobject Industries, 2021. | 미소장 |
| 9 | 건국대 인류세인문학단, 『우리는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죽어가고 있다 1』, 들녘, 2020. | 미소장 |
| 10 | 건국대 인류세인문학단, 『우리는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죽어가고 있다 2』, 들녘, 2020. | 미소장 |
| 11 | 김대영, 「자연과 인간의 중간지대로서의 인류세 담론 고찰: 찰스 시버트의 『위커비: 도시의 목가』를 중심으로」, 『문학과환경』 제15권 제1호, 문학과환경학회, 2016. 7-42쪽. | 미소장 |
| 12 | 김홍중, 「인류세의 사회이론 1 – 파국과 페이션시(patiency)」, 『과학기술학연구』 제19권 제3호, 한국과학기술학회, 2019, 1-49쪽. | 미소장 |
| 13 | 김화임, 「기후변화와 인류세 시대의 문화구상」, 『인문과학』 제60집,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6, 41-66쪽. | 미소장 |
| 14 | 노대원, 「미래를 다시 꿈꾸기: 한국과 글로벌 SF의 대안적 미래주의들」, 『탈경계인문학Trans-Humanities』 제16권 1호, 이화인문과학원, 2023, 31-57쪽. | 미소장 |
| 15 | 노대원, 「세계의 끝에서 다시 내딛는 이야기들 —팬데믹 이후의 한국 SF 소설」, 『문학의 오늘』 2022년 봄호, 솔, 8-18쪽. | 미소장 |
| 16 | 노대원, 「포스트휴먼 (인)문학과 SF의 사변적 상상력」, 『국어국문학』 제200호, 국어국문학회, 2022, 113-136쪽. | 미소장 |
| 17 | 노대원·황임경, 「포스트휴먼, 바이러스, 취약성」, 『국어국문학』 제193호, 국어국문학회, 2020, 102-103쪽. | 미소장 |
| 18 | 도미니크 바뱅, 『포스트휴먼과의 만남』, 양영란 역, 궁리, 2007. | 미소장 |
| 19 | 로지 브라이도티, 「포스트휴먼인문학은 무엇인가?」,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 기조강연 및 전체회의 번역집』, 한국연구재단, 2018. | 미소장 |
| 20 | 로지 브라이도티, 『포스트휴먼』, 이경란 역, 아카넷, 2015. | 미소장 |
| 21 | 마거릿 애트우드, 『나는 왜 SF를 쓰는가: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 사이에서』, 양미래 역, 민음사, 2021. | 미소장 |
| 22 | 마크 코켈버그, 『AI 윤리에 대한 모든 것』, 신상규·석기용 역, 아카넷, 2023. | 미소장 |
| 23 | 마크 코켈버그, 『그린 리바이어던』, 김동환·최영호 역, 씨아이알, 2023. | 미소장 |
| 24 | 문형준, 「인류세 시대의 문학 ―생태 위기와 파국서사의 가능성」, 『영어영문학21』 31권4호, 21세기영어영문학회, 2018, 49-67쪽. | 미소장 |
| 25 | 복도훈, 「인류세의 (한국) 문학 서설」, 『한국문예창작』 제19권 3호, 한국문예창작학회, 2020, 13-34쪽. | 미소장 |
| 26 | 브뤼노 라투르,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 박범순 역, 이음, 2021, 12-13쪽. | 미소장 |
| 27 | 송성회, 「인류세담론과 문학생태학」, 『독일어문학』 제75권, 한국독일어문학회, 2016, 63-81쪽. | 미소장 |
| 28 | 송은주, 「인류세 시대, 가이아 다시 마주하기」, 몸문화연구소, 『인류세 윤리』, 필로소픽, 2023, 83-106쪽. | 미소장 |
| 29 | 송은주, 「인류세와 문학」, 건국대 인류세인문학단, 『우리는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죽어가고 있다』, 들녘, 2020. | 미소장 |
| 30 | 신두호, 「인류세와 문학연구의 과제」, 『문학과환경』, 제14권 3호, 문학과환경학회, 2015, 89-113쪽. | 미소장 |
| 31 | 신두호, 「환상에서 현실로: 인류세, 기후변화, 문학적 수용의 과제」, 『인문과학』 제60집,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6, 67-102쪽. | 미소장 |
| 32 | 아미타브 고시, 『대혼란의 시대』, 김홍옥 역, 에코리브르, 2021. | 미소장 |
| 33 | 얼 C. 엘리스, 『인류세』, 김용진·박범순 역, 교유당, 2021. | 미소장 |
| 34 | 오윤호, 「에코테크네 디스토피아와 생명 정치의 타자성 - 천선란의 『이끼숲』을 중심으로」, 『대중서사연구』 제29권 3호, 2023, 39-67쪽. | 미소장 |
| 35 | 원영선,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인류세 연구」, 『안과밖』 제46권, 영미문학연구회, 2019, 245-273쪽. | 미소장 |
| 36 | 이광석 외, 「특집 : 인류세 Anthropocene」, 『문화/과학』 2019년 봄호(97호), 문화과학사. | 미소장 |
| 37 | 이나미,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적 위기와 공동체의 대응」, 『인문과학』 제60집,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6, 5-40쪽. | 미소장 |
| 38 | 이윤종, 「인류세와 인문학—캐롤린 머천트의 생태 페미니즘이 조망하는 지구와 인문학의 미래」, 『대중서사연구』 제27권 2호, 2021, 265-291쪽. | 미소장 |
| 39 | 이지용, 「한국 SF에서 나타난 환경 위기 인식 연구」, 『반교어문연구』 제56호, 반교어문학회, 2020, 53-74쪽. | 미소장 |
| 40 | 임태훈, 「‘기후 소설Cli-fi’을 어떻게 읽고 쓸 것인가?」, 『문학동네』 116호(2023년 가을호), 148-161쪽. | 미소장 |
| 41 | 임태훈, 「쓰레기장의 다크 에콜로지와 문학의 기록 : 난지도 소재 소설의 재발견」, 『현대문학이론연구』 제82집, 현대문학이론학회, 2020, 129-154쪽. | 미소장 |
| 42 | 정은경, 「SF, 인류세의 리얼리즘」, 『문학동네』 2020년 겨울호, 172-196쪽. | 미소장 |
| 43 | 줄리아 애드니 토머스, 「‘인류세’는 ‘기후 변화’와 어떻게 다르며 왜 중요한가」, 김동진 역, 『에피』 제7호, 이음, 2019, 190-197쪽. | 미소장 |
| 44 | 케이트 크로퍼드, 『AI 지도책』, 노승영 역, 소소의책, 2022. | 미소장 |
| 45 | 클라이브 해밀턴, 『인류세』, 정서진 역, 이상북스, 2018. | 미소장 |
| 46 | Adam Trexler, Anthropocene Fictions: The Novel in a Time of Climate Change, University of Virginia Press, 2015, pp.23-24. | 미소장 |
| 47 | Carolyn Lau, “Posthuman Literature and Criticism”, Rosi Braidotti·Maria Hlavajova (eds.), Posthuman Glossary, Bloomsbury, 2018. | 미소장 |
| 48 | Dipesh Chakrabarty, The Climate of History in a Planetary Ag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21. | 미소장 |
| 49 | Emily M. Bender, et al., “On the Dangers of Stochastic Parrots: Can Language Models Be Too Big?,” Proceedings of the 2021 ACM conference on fairness, accountability, and transparency, 2021, pp.610-623. | 미소장 |
| 50 | Gerry Canavan & Kim Stanley Robinson, eds., Green Planets: Ecology and Science Fiction, Wesleyan University Press, 2014. | 미소장 |
| 51 | Istvan Csicsery-Ronay Jr., The Seven Beauties of Science Fiction, Wesleyan University Press, 2011. | 미소장 |
| 52 | James Lovelock & Bryan Appleyard, Novacene: The Coming Age of Hyperintelligence, Mit Press, 2019. (e-book) | 미소장 |
| 53 | Manuela Rossini, “Science/fiction: Imagineering posthuman bodies,” Gender and Power in the New Europe, the 5th European Feminist Research Conference, August 2003, pp.1-13. | 미소장 |
| 54 | Rebecca Evans, “Nomenclature, Narrative, and Novum: “The Anthropocene” and/as Science Fiction,” Science Fiction Studies Vol. 45, No.3, 2018, pp. 484-499. | 미소장 |
| 55 | Will Steffen & Jacques Grinevald & Paul Crutzen & John McNeill, “The Anthropocene: conceptual and historical perspectives,”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369, 2011, pp. 842-867. | 미소장 |
| 56 | 노대원, <기후 위기는 상상력의 위기인가? [BOOK世通, 제주 읽기] (244) 아미타브 고시, 김홍옥 역, ‘대혼란의 시대’, 에코리브르, 2021.>, 『제주의소리』, 2022.07.18.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05833접속: 2022.07.18.) | 미소장 |
| 57 | 박은하, <한국 탄소배출은 10위, 기후변화 대응은 57위>, 『경향신문』, 2022.11.15.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211151655001 접속: 2023.09.10.) | 미소장 |
| 58 | 전치형, <인공지능과 인공지구>, 『경향신문』, 2018.09.12.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1809122040015 접속: 2022.02.28.) | 미소장 |
| 59 | 한윤정, <인간과 자연을 재정의하는 환경인문학>, 『다른백년』. (http://thetomorrow.kr/archives/11426 접속: 2022.02.28.) | 미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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