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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7세기 한반도와 일본열도에서 출토된 철경을 분석하여 한일교섭을 살피고자 한다. 이 시기 발견된 철경은 비록 출토사례는 적지만, 외교적 교섭을 위한 표식물이라는 관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지하듯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철정 등 철제 무기류 위주로 연구가 진행되는 실정이다.
하지만 일본열도로 제철기술이 전달되기 이전에 철경의 출현은 신라와 왜 양국의 특성을 반영한 위세품으로 외교적 교섭을 방증하는 자료임에 틀림이 없다. 특히 가공기술에 주목하여 두께나 문양장식 등을 통해 제작지와 출토지 정치세력간의 외교적 관계 설정도 가능하다고 본다. 여기에는 고구려의 남진정책으로 백제에 의해 형성된 신라와 왜의 관계개선에 따른 외교적 결과로 해석하고자 한다.
따라서 한반도의 철경 출토사례와 특성을 파악한 후 일본열도 자료와 비교 검토를 통해 특히 신라, 왜의 교섭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5세기 당시 왜에 있어서 선진문물의 유일한 공급원이 백제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여 나제동맹 이후 신라와의 우호적 관계 속에서 왕급 무덤에 부장된 철경이 갖는 의미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결과적으로 ‘선소미유⋅미상문견(先所未有⋅未嘗聞見)’이라고 『일본서기』 에 기록된 백제와 신라로부터 받은 귀한 보물의 하나로써 철경을 통해 신라와 왜의 새로운 외교관계의 표식물로 해석된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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