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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고려사』에 있는 『맹자』가 고려후기에 새로운 정치 사회 이념으로 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고려사』의 사료적 가치를 유학사의 맥락에서 이해하려는 글이다.
고려후기 유학자들은 『사서집주』을 익히고 특히 『맹자』을 주목하였다. 『맹자』에는 유학을 바른 학문으로 보고, 이단을 비판하였다. 또한 수양을 기초로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논리를 제공하였고, 인정에 기반하여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안정시키려 정치론을 제시하였다.
『고려사』에는 『맹자』를 이용하여 고려 왕조의 정치 사회운영론을 제시하여 주었다. 곧 『고려사』에는 유학을 바른 학문으로 보고, 유학 이외의 사상을 이단으로 파악했다. 또한 인간의 선한 본성을 긍정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좋은 정치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고려사』에는 이상적 인간형으로 군자를 제시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는 현실 책임 의식을 견지함을 보여준다. 그 결과로 현실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가는 주체로 자임하였다. 군자로 표현된 자신과 같은 인물이 등용되어야 한다고 하는 현실 정치참여론을 제시한 것이다.
곧 『고려사』에는 『맹자』의 수양론과 경세론을 활용하여 사회를 유교 사회로 만들려는 지향이 담겨있다. 『고려사』는 동아시아의 보편 사상인 유학의 확산을 이해할 수 있는 사료라고 평가할 수 있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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