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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트 쉬드(Actes Sud)의 ‘한국문학총서(Lettres Coréennes)’ 기획(1990~2016)은 1990년대 프랑스에서 한국문학 번역을 선도하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한국문학총서’가 거둔 상업적 성공은 프랑스 내의 한국문학 번역사에서 예외적인 현상이었고, 총서가 발간되기 시작한 1990년대 당시 국내 언론사에서도 여러 차례 이를 소개하였다. 그러나 ‘한국문학총서’가 한국문학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했던 한국 내의 욕망을 순연히 수행하기만 한 기획일 수는 없었다. 총서 발간에 참여한 여러 주체의 흔적은 ‘한국문학총서’의 작품 구성 및 서·발문 등 파라텍스트에서 확인된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한국문학총서’의 작품 구성 및 특징에서부터 시작하여 서·발문 등 파라텍스트를 살핌으로써 ‘한국문학’에 관한 해석의 각축장으로서 이 총서를 의미화해보고자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것으로 여겨진 작가와 작품들로 구성된 ‘한국문학총서’가 보여주는 한국적 ‘특수성’은 프랑스어 번역에 있어 많은 설명을 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때, ‘한국문학총서’는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역할뿐 아니라, 1990년부터 2016년까지의 프랑스라는 구체적인 시공간에서 한국문학의 문제를 진단하고 한국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비평의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프랑스에서의 한국문학번역이 한국 문단과 무관하지 않은 하나의 현상으로서 독해될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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