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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LGBTQIA+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어 학습 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밝히고 이들의 학습자 정체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 드러난 성소수자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어 학습 경험의 본질은 다음과 같다. 개인의 경험 면에서는 퀴어라는 사실이 성소수자 학습자의 학습 경험에 영향을 주고, 성소수자 학습자는 심리적 압박감을 받으면서도 포용성을 중시했다는 점을 밝혔다. 한국어 교실의 측면에서는 성소수자 언급이 부재했고 커밍아웃할 수 없는 분위기였으며 성소수자 혐오적인 교실 동료가 있었다는 점을 밝혔다. 그리고 한국어와 교재 측면에서는 한국어에 성별에 따른 구분이 존재하고, 한국어로 된 퀴어 용어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과 연구 참여자들이 제시한 한국어 교재 개선을 위한 대안을 밝혔다.
이 세 가지 본질을 토대로 밝히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성정체성과 성지향성이 있으며, 젠더는 스펙트럼이고 유동적일 수 있다. 개인의 퀴어성은 한국어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 정체성을 은폐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은 지적 호기심이 있는 학습자들의 투자 의욕까지 압박할 수 있다. 교실과 교재에서 포용성(inclusion)이 중시되어야 한다. 한국어 교실에서 LGBTQIA+ 언급에 대한 금기시와 두려움이 덜해져야 한다. 교수자에게 커밍아웃할 수 있는 교실 분위기가 필요하다. 교수자는 교실 동료의 성소수자 혐오적인 말과 행동을 저지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어에 성별에 구애받거나 받지 않는 특징도 있음을 인지하고, 이런 특징들이 학습자들에게 투자 저해 혹은 촉진 요인이 될 수도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한국어로 된 퀴어 용어와 형, 누나, 오빠, 언니의 대체어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학습자들이 제시하는 한국어 교재 개선을 위한 대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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