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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에서 성장한 미국인 선교사 후손으로서 한국학자가 된 클래런스 윔스 2세(Clarence N. Weems, Jr., 1907-1996)(이하 ‘윔스’)에 관한 연구이다. 윔스는 남감리교 선교사 클래런스 윔스(Clarence N. Weems, 1875-1952)와 낸시 윔스(Nancy A. Weems, 1879-1944)의 둘째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고,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하버드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42-1947년 미국 정부의 한국 전문가로 미국, 인도, 중국, 한국 등지에서 활동하였고, 1954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1881-1898년 한국의 개혁과 독립 운동(The Korean Reform and Independence Movement (1881-1898)」으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대표 업적은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 1863-1949)의 책에 부록을 붙인 『헐버트의 한국사(Hulbert’s History of Korea)』(1962)이다.
윔스는 한국에 대한 애정에 기반하여 일찍이 한국을 연구할 뜻을 품은 선교사 후손 중 한 사람으로, 서양인들의 전형적 한국관을 거부하고 한국의 역동성, 주체성 및 고유성을 드러낸 ‘MK(missionary kids) 한국학자’가 되었다. 또한 그는 한국 정부의 제안과 한국 및 여러 나라 역사학자들의 학문적 지원을 받아 『헐버트의 한국사』를 출간하였는데, 이는 19세기 말 ‘선교사 겸 학자(missionary-scholar)’의 연구를 20세기 중후반 ‘MK 한국학자’가 계승 및 발전시킨 대표적인 사례로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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