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콜 포비아와 대인관계 불안이 임상실습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171명의 간호대학생으로, 자료는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2024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one-way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콜 포비아는 2.77점, 대인관계 불안은 3.08점, 임상실습 적응은 3.43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적응은 전공 만족도(F=25.75, p<.001), 임상실습 만족도(F=36.79,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임상실습 적응은 콜 포비아(r=-.16, p<.05), 대인관계 불안(r=-.39,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임상실습 적응에 대한 영향요인은 임상실습 만족도(β=.33, p<.001), 대인관계 불안(β=-.23, p<.05), 전공 만족도(β=.21, p<.05)로 총변화량의 35%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적응을 위해서는 전공과 임상실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대인관계 불안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