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저소득 청년들이 경험하는 다층적인 고용 장벽을 유형화하고, 발견된 고용 장벽 유형을바탕으로 향후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청년내일저축계좌 3차 패널 중 중위소득 50% 이하 1,564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인적자본취약형’은 고용 장벽 인지 정도가 전반적으로 가장 낮으나 인적자본을 가장 높은 고용 장벽으로 인지하는 유형이 38.61%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구조적장벽취약형’은 인적자본, 구직 및 취업 관련 어려움, 돌봄부담 등 구조적 장벽 요소를 고용 장벽으로 인지하는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형으로 가장 많은 45.52%가 이 유형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개인적·구조적장벽 복합취약형’은 구조적 장벽과 함께 통제력 결여, 관계상의 어려움, 건강 문제 등 개인적 장벽도 높은 수준으로 장벽으로 인지하는 집단 유형으로 전체의 15.86%가 이 집단에 속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저소득 청년 대상 자립 지원은 기본적으로 인적자본 강화, 노동시장 개선 및 접근성 완화, 돌봄부담 완화 등 구조적 차원에서 접근 되어야 함 등의 시사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