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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상호주체적 관계에서 상담자와 내담자가 ‘숨’을 통해 변화를 경험하고 생기 있는 삶을 회복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숨’은 두 사람의 관계에서 호흡으로 상호소통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함께 존재하며, 변화하는 생명력을 나타내는 동시에 관계의 의미를 지닌다. ‘숨’을 통해 생기 있는 삶을 회복하는 과정은 모호함을 견디며, 통합하게 하고 “심리적 자리”를 재창조하게 한다. 이러한‘숨’의 움직임은 지속적이고 활기찬 생명력으로 나타나며, 개별적 단일함을 넘어 서로 연결되는 역동성과 관계 맺음을 통해 창조 가능성을 추구한다.
‘숨’은 상호주체적인 관계 안에 있는 새로운 주체로 작용하며 우리의 삶을 재경험하고 “그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힘을 발휘하게 한다. 마이클 아이건은 상호주체적 관계를 서로 침투하고 영향을 미치는 관계이며, 상담자와 내담자가 상호적 관계를 유지할 때 각 개인이 자발적으로 창조한 결과물로써 “그 무엇인가”의 순간들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상호적 관계 안에서 개인이 주체를 느끼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숨’을 통해 “그 무엇인가”가 일어나며, 그 안에 있는 창조적인 힘과 공유된 지혜는 주체를 확장시키고 무한하게 변형시킬 수 있는 핵심이다.
‘숨’을 통한 상호주체 정신분석의 과정은 삶 속의 모호함을 마주하게 한다. 이러한 모호함은 하나님과의 여정에서도 일어나며, 이를 통합할 때 하나님과 자기 자신을 존재로서 만날 수 있다. 그것은 상호적 관계에서만 발견되는 것으로 심리적 연결을 통해 상호성으로 이어지는 영적 통로를 열어 우리와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안내하며, 궁극적인 자신을 발견하고 회복시킨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삶을 창조적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축하게 된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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