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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로 동료와 사별한 근로자의 삶의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 A narrative inquiry into the lived experiences of workers bereaved by a colleague’s death in a serious industiral accident
본 연구는 중대재해로 동료과 사별한 근로자의 삶의 경험과 경험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다. 이를 위하여 일터에서 일어난 사고로 동료와 사별한 두 명의 근로자의 삶을 탐구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5년 3월에서 4월까지이며, 심층면담과 전화, 현장메모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Clandinin과 Connelly(2000)가 제시한 내러티브탐구 절차를 따랐으며 그 결과로 각자의 경험에 따른 고유한 정서들이 드러났다.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참여자들의 경험과 경험의 의미는 ‘존재의 사라짐과 남겨짐’, ‘상실과 회복의 이중주’, ‘성장의 과정에 자리함.’, ‘존재의 자리로의 여정’ 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개인적 정당성, 실제적 정당성, 사회적 정당성을 바탕으로 중대재해로동료와 사별한 근로자들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