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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지원인식이 영유아 교사의 조용한 사직에 미치는 영향 : 일의 의미와 정서적 몰입을 매개로 = The effect of perceived social support on quiet quitting among early childhood teachers : the mediating roles of meaning of work and affective commitment
최근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에서 감정노동과 정서적 소진으로 영유아 교사들의 심리적 철회, 즉 ‘조용한 사직’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영유아 교사의 정서적으로 안정된 직무 수행과 교육의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영유아 교사의 사회적 지원과 내적 동기가 조용한 사직을 어떻게 완화하는지 규명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영유아 교사가 인식하는 상사지원과 동료지원이 조용한 사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일의 의미와 정서적 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전국의 영유아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419부의 자료를 확보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통해 측정도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였고, 회귀분석을 통해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상사지원과 동료지원은 모두 조용한 사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일의 의미와 정서적 몰입은 이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적 지원이 영유아교사의 일의 의미와 정서적 몰입을 강화하여 조용한 사직을 감소시키는 핵심 요인임을 시사하며, 향후 교사 지원 체계 구축, 리더십 개발, 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