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수업에서의 요구를 분석하여 AI 시대 초등교육의 실천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초등교사 351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인식, 활용 수준, 요구 등을 포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중요도-활용도 차이를 중심으로 t-검정, IPA, Borich 요구도 및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전체 교사 집단에서는 ‘학습자 수업 이해 수준 파악’, ‘수업내용 구성’, ‘개별화 지도, 상호작용 및 자기주도학습 촉진 과정을 통한 피드백’이 최우선 요구로 도출되었으며,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단순한 AI도구가 아니라 교수ㆍ학습 전 과정에서 교사의 전문적 판단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인식 수준에 따라 요구의 양상이 달라져, 인식이 높은 집단은 자기주도학습 지원 등 수업 혁신적 활용을 중시한 반면, 인식이 낮은 집단은 학습자 이해, 자료 구성 등 기초적 수업 지원 기능에 대한 요구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결과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수업 활용이 단순한 기술의 보급이 아닌, 교사의 전문성 기반 맞춤형 지원과 AI 리터러시 함양을 통해 실질적 수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사 특성과 수업 맥락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로 설계되어야 함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