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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된 차풀 추출물의 항산화 및 UVB로 손상된 피부 섬유아세포 보호 효과 = Antioxidant and protective effects of a standardized Chamaecrista nomame (Siebold) H. Ohashi extract against ultraviolet B in human dermal fibroblasts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표준화한 차풀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자외선 유도 피부 손상에 대한 보호 효능을 평가하였다. 차풀 추출물의 항산화 평가는 ABTS, FRAP, reducing power, ORAC assay를 통하여 수행하였다. 피부 섬유아세포의 세포 독성 평가를 통해 차풀 추출물의 처리 농도를 설정하였고, UVB를 조사하여 세포의 산화스트레스를 유도하여 H2-DCFDA assay를 통해 세포 내 ROS 수준을 평가하였다. ABTS assay에서 차풀 추출물은 100, 200, 300 μg/mL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라디칼 소거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FRAP 및 reducing power assay에서도 농도 유의적으로 결괏값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여 차풀 추출물의 환원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ORAC assay를 통해 산출한 ORAC value는 209.38±6.00 µM TE였다. 세포 실험에서 차풀 추출물은 100, 200, 300 μg/mL의 모든 실험군에서 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UVB 조사로 저하된 피부 섬유아세포의 생존율을 통계 유의적으로 회복시켰다(P<0.05). 또한, UVB 조사로 인해 증가한 세포 내 ROS 수준을 차풀 추출물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양성 대조군인 로즈마리 추출물과 동등한 수준의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차풀 추출물은 라디칼 소거, 금속 환원, 산화반응 지연 등 다양한 기전을 통해 항산화 활성을 갖는 식품 소재임을 확인하였으며, UVB 유도 산화스트레스 환경에서 피부 섬유아세포의 보호 효과를 나타냈다. 본 결과는 차풀의 기능성 식품, 이너뷰티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며, 향후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