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시행 시 갈비뼈 골절은 흔한 합병증으로, 이에 대한 두려움은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다. 본 연구는 복장뼈와 갈비뼈의 분리 구조를 적용하여 가슴압박 시 골절음과 이질감을 제공하는 심폐소생술 훈련용 마네킨(RFM)을 개발하고, 표준 마네킨(SCM)과 심폐소생술 지식, 수행 능력, 수행 자신감 및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심폐소생술 의무 교육생인 일반인 40명을 두 집단에 무작위로 배정하여 비교한 결과, 지식은 두 집단 모두 교육 후 향상되었다. 수행 능력은 RFM이 평균가슴압박깊이와 압박위치정확도에서 SCM보다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이는 갈비뼈 골절 구현에 따른 마네킨의 구조적 제약으로 해석된다. 교육 후 수행 자신감과 교육 만족도는 RFM이 SCM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실제 갈비뼈 골절 상황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현실적 훈련 환경이 학습자의 심리적 저항을 완화하고 교육 몰입감 및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RFM은 단순 술기 훈련을 넘어서 실질적인 응급상황 대응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시행률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