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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가상 유아’와의 상호작용 과정을 통한 예비 유아교사의 경험 탐색 = Exploring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experiences through interactions with a generative AI "virtual child"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가상 유아’로 설정하여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탐색함으 로써, 교사-유아 상호작용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적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는 2025년 1학기 A대학 유아교육과 2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7주간 진행되었으며, 유아과학교육 수업의 일부를 활용하여 생성형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 실습을 운영하였다. 예비유아교사들은 ChatGPT를 활용해 가상 유아의 연령, 성격, 놀이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 유아와 유사한 상호작용을 수행하였다. 매주차 작성된 평가기록표와 상호작 용 평가 보고서, 연구자 저널을 반복으로 읽으며 범주화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예비유아교사들은 예상보다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생생한 몰입을 경험하였다. 둘째, 상호작용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상호작용 능력을 점검하고 교사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셋째, 상호작용 확장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가 능성에 대한 의지가 발현되었다. 넷째,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반복적으로 상호작용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정서⋅맥락적 재현 한계와 상호작용 지속성의 문제를 경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예비유아교사의 상호작용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적 대안으로써 교사 전문성 발달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