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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위한 훈련 적합직종 선정 연구 : P대학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election of suitable training occupations for re-employment of career-interrupted women : a case study of P university
본 연구는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산업 수요와 기관 특성, 경력단절여성의 상황적 요구를 통합적으로 반영한 훈련 적합직종 선정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훈련 적합직종을 선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문헌분석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훈련 적합직종 선정 기준을 검토하고, 2개 영역(지역 맞춤, 기관 맞춤)과 7개 지표(지역별 주력산업, 지역별 양성훈련 수요, 지역별 채용수요, 목적부합성, 실현가능성, 훈련생 선호도, 취업연계 가능성)를 도출하였다. 둘째, 전문가 패널을 통해 지표의 타당성 및 분석적 계층화 프로세스(AHP)를 통해 상대적 중요도를 검증하였다. 셋째, P대학 교원 및 훈련담당자, 훈련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AHP 분석을 통해 지표별 우선순위 및 복합가중치를 산출하였다. 지표별 우선순위 가중치 및 복합가중치를 대입하여 분석한 결과, 훈련 공급자와 수요자의 훈련 적합직종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훈련 적합직종의 우선순위가 다르게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지역 산업 환경 및 기관 역량, 훈련생 요구를 통합적으로 반영함으로써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직업훈련기관에서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훈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역별 특화 훈련직종 도출 모델 정립, 하이브리드 교육 체계 도입, 지속적인 훈련직종 발굴, 산업계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