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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체육활동 심리욕구좌절과 자아존중감, 공격성의 관계 = The relationships among psychological need frustration in physical education, self-esteem, and aggress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체육활동에서 심리욕구좌절과 자아존중감, 공격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24년 D시에 소재한 5-6학년 초등학생을 모집단으로 설정하고, 신뢰성이 결여된 자료를 제외한 후 419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는 남학생 213명(50.8%), 여학생 206명(49.2%)으로 확인하였고, 5학년 177명(42.2%), 6학년 242명(57.8%)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측정모델 분석, 상관분석 및 신뢰도 분석을 통해 조사 도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기본심리욕구 좌절은 긍정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부정 자존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본심리욕구 좌절은 공격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 자존감은 공격성을 낮춰줄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에서 기각되었지만, 부정 자존감은 공격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심리욕구좌절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부정 자존감은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공격성의 감소를 위한 개입에 있어 심리적 욕구좌절 상황을 직접적으로 해소하는 노력과 저하된 개인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차원의 체육활동이 병행될 때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