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기사보기
| 기사명 | 저자명 | 페이지 | 원문 | 기사목차 |
|---|
결과 내 검색
동의어 포함
본 연구는 백용성의 계율사상을 조망하기 위한 기초적 작업으로서, 그의 범망경 번역과 완역본 각설범망경의 구조와 특징을 고찰한 것이다. 용성은 옥중에서 불서의 한글화를 결심하고 1921년 출옥 직후 범망경연의를 번역하였으나 이는 상권에 국한된 번역이었고, 이후 1933년 완역본인 각설범망경을 간행하였다.
용성은 범망경연의와 각설범망경 모두 우익지욱의 범망경합주를 저본으로 삼았다. 특히 각설범망경은 범망경 상ㆍ하권 모두를 번역한 「각설범망경심지법문품」과 「수계의식」ㆍ「범망경정사계경서」ㆍ「대각교수계참회행법」ㆍ「정사계본경」ㆍ「별정정사십계의」 등 여섯 문헌의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이 중 「범망경정사계경서」가 운서주굉의 범망경보살계의소발은 중 「반월송계의식」을, 「대각교수계참회행법」이 지욱의 범망경참회행법을 참조하여 번역된 것임을 새롭게 규명하였다. 또한 대각교 중앙본부 도서목록을 근거로 용성이 번역에 사용한 저본이 1874년 금릉각경처 간행의 합주 5책본 이었을 가능성도 제시하였다. 이 판본에는 지욱의 여러 저술이 함께 합본되어 있으며, 유가계(瑜伽戒) 보살계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각설범망경의 구성과 유사성을 지닌다.
한편, 용성은 범망경 하권의 십중 사십팔경계(十重四十八輕戒)뿐 아니라 상권의 보살 사십심(四十心)을 중시하여 범망경 전체를 번역하고 주해를 달았다. 범망경 주석사에서 전통적으로 하권이 더 중시된 것과 달리 용성은 상권의 사십심을 불과(佛果)에 이르는 수행의 핵심으로 이해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각설범망경은 용성의 주해가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경전 번역서의 성격을 넘어 그의 계율사상을 보여주는 문헌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 전화번호 |
|---|
| 기사명 | 저자명 | 페이지 | 원문 | 기사목차 |
|---|
| 번호 | 발행일자 | 권호명 | 제본정보 | 자료실 | 원문 | 신청 페이지 |
|---|
도서위치안내: 정기간행물실(524호) / 서가번호: 국내03
2021년 이전 정기간행물은 온라인 신청(원문 구축 자료는 원문 이용)
우편복사 목록담기를 완료하였습니다.
*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저장 되었습니다.